혜리, 경리, 크리스탈, 가윤, 영지, 보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걸그룹의 팬을 떠올리면 흔히 군부대를 떠올린다. 중저음의 묵직한 목소리로 걸그룹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목소리를 쉽게 상상한다. 그런데 걸그룹에게도 상당한 여자팬이 있다. 올해 텐아시아는 소녀시대 여덕 대담(http://www.tenasia.co.kr/archives/219522)을 주관하기도 했지만, 여성팬은 걸그룹 시장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팬은 남성팬에 비해 충성도가 높으며 찍덕, 팬아트 등 팬덤의 다양한 하위문화를 만드는 핵심적인 중추. 또한 걸그룹은 같은 여자인 여성팬에게 이성적인 매력이 아닌 인간적인 매력으로 어필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팬의 비중은 걸그룹의 경쟁력을 가늠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걸그룹 멤버들 중 유독 같은 여자에게 사랑을 받는 멤버들은 누가 있을까? 대표 걸그룹의 여덕몰이 멤버들의 매력포인트를 꼽았다. (그룹명 가나다순 정렬)
# 카라 영지
카라 영지
카라의 새 멤버여서 그런지 영지는 ‘생계형 아이돌’이었던 카라의 매력을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뭐든 하나 더 챙겨주고 싶고, 실수하진 않는지 지켜보고 싶은 그런 보호본능을 자극한다고 할까나. 말 그대로 영지에게는 보면 볼수록 ‘우쭈쭈’하고 싶은 매력이 피어오른다. 지난 9월 3일과 10일 2주에 걸쳐 방송된 ‘주간 아이돌’ 카라 편에서 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어벙한 손동작으로 카라의 안무를 멤버 언니들에게 가르쳐줄 때나, 보이그룹의 파워풀한 안무를 자신감 있게 따라하는데 어딘가 2% 부족해 보이는 허당끼 매력이 자동으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드는 것. 영지의 필살 매력은 SBS ‘룸메이트’ 시즌2를 통해 폭발할 준비를 마쳤다. 이미 첫 방송이 나간 이후 음소거 목젖 웃음과 거침없는 산낙지 손질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여덕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다.
글, 편집.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일밤-진짜 사나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XTM ‘옴므’, SBS ‘인기가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 SBS ‘상속자들’,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SBS ‘룸메이트’, KBS2 ‘해피투게더3’, QTV ‘포미닛의 트레블 메이커’,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2014’ 캡처,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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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2&aid=0000048789
기사 부분발췌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영지가 요즘 대세!!
ㅎㅎㅎ 막내한테 댄스수업받은 언니들~~~ ㅋㅋ
ㅎㅎㅎ 언니들이 정신없었나봐용
영지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