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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불량성빈혈환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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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투병이야기. 나는 재생불량성빈혈일까 , 골수이형성증후군일까?
별빛지기 추천 0 조회 1,279 12.05.25 19:4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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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28 07:19

    첫댓글 안녕하세요 저도 결혼날짜 잡고 발병해서 정신없이 보내다가 어느덧 3년이 지나 이식을 받았네요..
    포도즙이나 비트즙이 효과가 있다고해서 꾸준히 마셨구요 사실 그런 것들보다 선지해장국이나 소고기가 더 도움되는 것 같아요
    비록 심란하시겠지만, 이 시기 잘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 작성자 12.07.03 03:28

    소고기랑 선지해장국이요??당장먹으러 가야겠네요 ㅋㅋ 감사해요 ~

  • 12.05.30 13:30

    저랑 과정이 비슷하시네요. 첨엔 혈소판이 많이 떨어져서 집에서 멀지 않은 이대목동병원으로 갔다가 확실한 병명을 얻지 못하고 서울대병원으로 가서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받았습니다. 아마 이번 검사에서 확실한 진단명이 나올 겁니다. 골수이형성 증후군과 재생불량성 빈혈은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요즘엔 골수이형성 증후군도 약이 좋고 하니 한쪽으로 결과가 나오더라고 너무 상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술은 과음하면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생리는 당연한 수치저하 요인이구요..

  • 작성자 12.07.03 03:31

    비슷한 증상이라 헷갈리는건 알겠는데 솔직히 이대목동병원에 화가나요...
    왜냐면... 사실 2년전에 다른쪽 수술하다가 증상발견되서 이상하다싶어 골수검사했는데 그땐 일시적인거 같다고 하더니 이제와서 2년 전에도 골수이형성이였다고 헀어요 (그런데 왜 그냥 퇴원하라고 했냐고 하니까 뭔가 착오가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전의 되서 백혈병됬음 어쩔????? ㅜㅜ

  • 12.06.08 22:11

    오랜만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댓글 답니다. 저도 첨에는 골수이형성증후군진단을 받고 아이를 둘이나 낳았습니다. 죽을 각오를 하고요. 둘째 낳고 골수검사 다시 했더니 재빈이라고 하더군요. 성모병원가서 다시 한번 골수검사했는데도 재빈이라고 했어요. 전 골수이식도 하지 않고 면역치료를 약으로 했어요. 병원에서 입원하여 면역치료하자고 하지만 전 나이도 40대중반이라서 더 힘들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어요. 그냥 그냥 잘 지내고 있어요. 전 나이가 많아서 망설이고 있지만 아직 20대니까 적극적인 치료 받으세요. 결과가 좋을거예요. 이것저것 고민하면 나 같이 시기놓쳐요. 자기자신만 생각하세요. 홧팅!!!

  • 작성자 12.07.03 03:33

    감사해요 ^^
    사실 전 얼른 더 나빠지기 전에 아이 낳고 싶어요
    죽을 각오하고 출산하셨다는 마음 뭔지 알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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