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장이 되달란다
노인회 총무가
어려운부탁이라며
노인회장에 나와달라 청하고
며칠뒤
회장도 간곡히
설득하고돌아갔다
극구 거절하는데도 ㆍㆍ
노인정에 자주가지도않는데
왜이리권할까
사람이없어봉사하라면
고민해볼만하지만
70대초반이 오매불망 하는데
4년전 선거에도
출마했다가낙선했는데
또나온단다
마지막으로 전했다
일할사람없다면몰라도
투표까지할꺼면 않한다
추대하며 일해야지
마을에서 투표하면
인심이 분열이된다
치과에다녀오는데전화가온다
입에거즈를문채로받으니
노인회장후보자다
남편은 운전중이라
묻는말 내가 대답한다
출마하느냐?
아니다
우린그런말한적없다
현노인회장이 우리가
한다고발표를하면
저쪽에서 포기할줄알고
소문을낸듯하다
왜 가만히있는사람
출마를시켰다 말았다하지?
오다가 노인정 들려
확실히말했다
그럴생각절대없으니
출마한사람투표없이
기분좋게 하라 전했다
부녀회에서도전화
지인들도전화
어느말이맞냐고전화온다
저녁엔 지인이 찾아왔다
형님이나온다면 우세하게
될껀 확실하지만 소문을
확인하려한단다
후보자로나온 분내외가
찾아왔다
자기가양보할테니
나오란다
호의만 받겠다고
감사하지만사양한다고ᆢ
결론은 28일 총회에서 회장
투표없이될것같다
아직도
주민들이관심주시는것
감사하다
하지만 기분은 묘하다
왜 자기들맘대로 흔드는지
우리도 흔들리지않고
잘 결정한것같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노인회장이 뭐라고
두손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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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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