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각살로 이루어진 다토가 계수를 만나면 군겁쟁재에 걸린다.
時 | 日 | 月 | 年 | 세운25 | 대운21 | 곤 명 |
편인 | 일간 | 편인 | 비견 | 정관 | 상관 | 六 神 |
丁 | 己 | 丁 | 己 | 甲 | 庚 | 天 干 |
卯 | 丑 | 丑 | 卯 | 辰 | 辰 | 地 支 |
편관 | 비견 | 비견 | 편관 | 겁재 | 겁재 | 六 神 |
| 곡각과숙 | 곡각과숙백호 | 곡각조객 | 백호 |
| 신 살 |
▶ 사/주/분/석
갑진년(甲辰年)에 부친(父親)이 흉액(凶厄)을 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친(父親) 뇌상(腦傷)의 원인은 계묘년(癸卯年) 군겁쟁재의 피로 누적과 갑진년(甲辰年) 백호(白虎)에 의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군겁쟁재가 되면 부친은 피상으로 압력을 받는 것이라 계묘년에는 반드시 부친의 피로도가 커지게 됩니다. 갑진년에 년간 기토가 갑기합거(甲己合去)당하면 년간(年干)의 기운이 단절(斷絶)된 것이므로 조상의 도움을 못 받은 월주궁 백호는 육친의 액(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갑진년(甲辰年) 백호(白虎)를 만나게 되면 축진파살(丑辰波殺)로 정축(丁丑) 백호(白虎)가 발동하니 부친의 혈광사(血狂死)가 발생하게 됩니다.
왜 정묘월(丁卯月) 발생인가?
무진월(戊辰月)에 근접하여 발생한 사건으로 보고 싶습니다. 무진월[양력4월]에는 진진(辰辰)이 형기(形氣)하기 때문에 계수(癸水)가 일어나는데 무토(戊土)가 저승사자인 셈이니 무계합거(戊癸合去)로 계수(癸水) 부친(父親)을 채가는 형상이라 계수(癸水)의 피상(被傷)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근황
갑진년(甲辰年) 3월(丁卯)월에 부친이 외출하시다 계단에서 미끄러지셔서 뇌진탕에 뇌출혈로 지금까지 입원하고 계십니다.
명식출처: 하륜지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