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법사랑위원회(회장 오준영)는 12. 23(수) 오후 6:30분 용전동 오리집에서 황인호 대전시의회 수석부의장, 원용석 동구의원, 로타리클럽 유태식총재, 법사랑위원 양기준 실장, 법사랑후원회 이보출 위원장 등 내빈과 동구 결연청소년 가족 120여명을 초청, 크리스 마스를 맞이하여 '수호천사 우리아이 지키기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컴퓨터 및 케익나눔 만찬 행사를 성대히 가졌다.
이날 행사는 뉴백제 로타리클럽(회장 오준영)에서 컴퓨터 3대를, 동구 법사랑 후원위원회(위원장 이보출)에서 결연청소년 가족의 식대를 후원, 삼성생명, 용전동 디딤돌회원등도 결연후원에 힘을 보탰다.
초청된 결연청소년 모두에게 성탄 케익을 선물하였고, 어려운 가정형편상 컴퓨터가 없거나 노후되어 사용할수 없는 결연청소년 3가정을 선정하여 컴퓨터(1,000,000원상당)를 각각 선물하였다.
한밭여중 이OO학생은 " 그동안 8년된 컴퓨터 한대로 3남매가 번갈아 가며 어렵게 사용했는데 이렇게 좋은 컴퓨터와 케익, 그리고 맛있는 저녁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 최고의 크리스 마스 선물을 받은것 같아 꿈만같다"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오준영회장은" 여러 후원회원들의 아름다운 나눔에 감사하다"며 " 우리 결연청소년들이 밝고 바르게 자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범죄예방활동과 결연후원 유공, 법무부장관상에 가양1동 변재룡회장, 대전시장상 오근환위원, 동구청장상 조영국, 정연진위원, 국회의원상 이완위원, 경찰청장 감사장 오은자위원,TJB대전방송 사장 표창에 푸른꿈어머니회 고향자 회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지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