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에서 퍼 온 글이라 말끝은 짧고 내용은 깁니다.
무쪼록 스크롤의 압박을 못이겨 중탈!하지 않토록 조심하시길.....ㅋ
9정맥중 3번째 정맥을 졸업하지만 이번 구간만 끝나면 9정맥
중 가장 힘들다는 낙남, 호남, 낙동을 클리어!하는거구 거리
로는 정맥길 2,300키로중 반을 넘는거구 이제 남은 정맥들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들이니 앞으로는 꽃길이 펼쳐~지겠구나
므흣!해 하며
보통 산도 38키로쯤은 껌!인디...하물며 대부분의 길이 시내
를 지나는 아우토반인 이번 구간은 껌!도 안되지... 라는 시
건방을 떨며 낙동정맥 8-8구간을 댕겨왔는디, ^^
8-8-1구간(산성고개~개금고개)은 중후반에 만났으면 땀 솔찮
히 흘렸겠지만 쓰~뤠기라고 욕 마니 씨불씨불~거렸겠지만 초
반이라 힘이 넘쳐 가비얍게 넘은 불웅령의 까칠하고 긴 급된
비알 말곤 전 구간이 아우토반인데다
쪽바리들을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의 간접영향으로 션~ 한 바
람이 씨~게 불어주고 하늘은 휘영청! 맑은 산행하기 쵝!오인
날씨를 만나 부산시내의 알흠다운 야경을 포식하며 눈누~ 난
나~ 즐겁게 걸었던 소구간이었고,
8-8-2구간(개금고개~몰운대)은 그렇치 않아도 엄광산과 구덕
산과 봉화산과 아미산의 된비알들에게 까분다고 얼차려를 받
은거 말고는 대부분이 아우토반이거나 시내구간을 지나는 만
만한 곳인디
엎친데 덮친다고 깐 이마 자꾸 깐다고 10월 3일 태풍 미탁의
못된 짓거리로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사고가 난 산로가 훼손된
구평동의 야산들을 갈 수가 없어 괴정고개에서 장림고개까지
도로를 따라 우회를 해 더·더·더 쉬워진데다
졸업구간이라 후미랑 발을 맞추며 떼샷!을 찍으며 놀멍쉬멍~
간데다 팀원중 한분이 두번째 소구간 들머리를 못찾아 엄광
산 자락에서 50여분을 지둘리는 긴 휴식으로 힘이 넘쳐 주체
하기 어려웠던 소구간이었으며,
몰운대 앞에서 지원을 나온 부산지부 총무이신 이쁜걸 로디
님과 다정님을 만나 꼬죄죄한 덩어리를 세척!하고 중부지방
으로 급 몰린 내 안의 자충매트를 맛난 감자탕으로 빵빵!하
게 채운 후유증으로 가슴보다 더 튀~나온 민망한 배를 안고
2주전 금정산성길에서 이쁜걸들을 마니 만나 행복했다고 입
이 귀에 걸리셨던 노송형님이 오늘은 이쁜걸 로디님과 다정
님땜세 입이 귀에 걸리시다 못해 찌자지셨네...질투를 하며
졸업 츄카주로 마신 대대로대장님이 꼬불쳐 온 요강도 깨부
신다는 복분자의 강력한 효능을 확인할 데가 없는 모지리인
덩어리를 매우 꾸짖으며
망미봉, 쇠미산, 낙타봉, 구봉산등 정맥길 근처의 뺏지들을
줏으러 다니느라 바쁜 트랭글노예들을 나도 따라 갈까 말까
결정장애에 시달렸더니 잔뇌가 쑤시네...깐죽이며
당일치기도 안되는 짧은(?) 거리를 무박으로 걸으려니 남새
스럽네... 이죽이며
천천히 걸었는데도 산길이 쉬워도 너무 쉬워 평속이 3.98km
/h이 나왔네 이럴 줄 알았음 쫌 만 빨리 걸어 평속 4km/h를
넘길걸...억울해하며
한양까지 6시간이나 걸려 준 교통체증으로 지겨븐 치우家에
늦게 들어가도 되는걸 감사해하며 도라온 산타기였다. ㅎ
1. 산행경로
산성고개 ~ 대륙봉(520m) ~ 동제봉(540m) ~ 만덕고개 ~ 불웅령
(616m) ~ 중봉(613m) ~ 백양산(642m) ~ 애진봉(589m) ~ 유두봉
(589m) ~ 삼각봉(454m) ~ 갓봉(387m) ~ 개금고개 ~ 엄광산(504m)
~ 구덕령 ~ 구덕산(565m) ~ 시약산(510m) ~ 대티고개 ~ 까치고개
~ 226봉 ~ 옥녀봉(247m) ~ 괴정고개 ~ 장림고개 ~ 봉화산(156m)
~ 아미산(234m) ~ 홍티고개 ~ 몰운대
* GPS는 별첨 파일을 참조하세요. ^^
낙동정맥8-8구간(산성고개~몰운대,j3).gpx
2.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38.38km
- 시 간: 산성고개 ~ 개금고개: 4시간 15분
휴식 & 식사: 2시간 2분( 6시간 17분)
개금고개 ~ 몰운대: 6시간 28분(12시간 45분)
- 평균속력: 3.98km/h * 휴식시간 제외
- 난이도: 下
3. 산행후기
※ 네이버에서 후기를 퍼날르면 서로 호환이 안되는지 사진이 노출증에
걸려 자꾸 배꼽을 보여주네요. ㅠㅠ
그렇다구 사진을 일일이 옮기려니 귀찮고 힘들어서 URL 주소를 남기니
혹여라도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 클릭! 하세요 ^^;;
https://blog.naver.com/pjs3306/221679149860
첫댓글 사당역 1번 된비알은 꼭 한번가봐야겠습니다
먼저 낙동정맥졸업축하합니다...
걸그룹까지 같이 산행하시고...ㅎㅎ
넘 행복해하시는 모습들이 역력합니다...ㅎㅎㅎ
기나긴 여정 축하합니다... 참석해서축하해드려야하는데
못해드린점 용서하시고요..다음 산행기를 기대해봅니다
사당역 1번 된비알은 힘드니 가까이 하지 않으시는게 몸에 이롭습니다 ㅋㅋ
츄카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등재되면
얼굴팔려서 않되는데요
형님사진담에 기사에
실리도록
사진퍼갑니다
http://www.mountainkorea.com/contents_view.html?contentsid=10408
경건한 몸과맘으로 식탁에 다소곳이 앉아 중탈없이 끝까지 완독 했습니다
지난번 후기는 두번이나 중탈 결국
포기 했습니다 ㅠㅠ
낙동정맥 졸업 축하드려요 🎉
사당역 1 번출구 저두 한 5~6 년
주말마다 오름했지만 익숙해지기
힘든 된비알...... 공감합니다 🤣😂
씩 ~~~ 웃으며 후기 잘 보구 갑니다
힘든산행도 즐기는 모습 부럽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강철체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츄카 감사하구 사시는 익산 옆에
제 고향이자 나와바리인 군산도 가끔 순찰 부탁합니다.
아그들 군기도 좀 잡아 주시고요 ㅋㅋ
하나 하나 세세히 기록하시고.....
변함없는 형님의 산행기 열정이 부럽습니다.
이제 형님 나와바리로 왔으니 훨훨 날르겠네요...
시간은 많고 할 일은 없어서...ㅎ
치우님 낙동 졸업 드립니다, 치우님은 갈수록 힘이 나는데을 띄워보냅니다...ㅇㅅ 老 松
내는 왜 갈수록 힘이 없는거유,,, 이제 날씨 추워지니, 선두분들 얼굴 보기 힘들겠네요...
출발과 산행후...오늘이라는 아름다운 공간에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형님의 츄카를 받으니 기분이 업! 됩니다 ^^
60km 이상을 토요 무박으로 가긴 시간이 촉박해서 늘 서두르게 됩니다.
50km 이하거나 금요무박이면 좀 즐기면서 여유롭게 걸을수 있는데 아쉽더라구요.^^
낙동정맥 졸업를 축하드립니다. 마지막구간은 그동안 힘들었던 산행의 보상이라도 하듯이 조금 쉬웠던것 같습니다. 트랭글 노예들이 좋아할만한 주변에 널린 뺏지도 많구요. 한북길도 무탈히 걸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7구간과 8-8구간을 3~40km대로 걸으니 여유롭고 편하고 즐겁더라구요.
그러나 한북부터 다시 60km대로 간다니 급 우울해 집니다. ㅋㅋ
정맥 3개 졸업 축하드립니다..
남은 6개도 무탈하고 재미진 걸음 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응원에 힘입어 남은 정맥길도 안산,즐산토록 하겠습니다.
치우형 후기 잘 읽었습니다
낙동정맥 졸업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담구간에서 뵙겠습니다
화성인두 츄카하고
늘 밝고 적극적인 모습 부러버~~^^
부산시내 야경도 멋집니다.
한번도 보지못한 풍광이군요.
시내 통과하면서 알바 안하면 부산지부회원님들이 섭섭해 할텐데.....
낙동 졸업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산지부 회원분들이 섭섭할거라는 생각을 미쳐 못했네요 ㅋ
츄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