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무를 뽑았습니다.
30여개는 땅에 저장을 하고,
또 몇개는 요리할때 쓰기 쉽도록 포대에 담아 베란다에 두고,
김장때 쓸 무는 따로 담아 창고에 두고,
배추 6포기와 섞어 동치미겸 백김치도 3통 담고,
몇개는 썰어 깍뚜기 담고,
못생긴 무나 자잘한 무는 썰어 무 말랭이를 만들고,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는 여름에 두고 먹을 강짠지를 담았습니다.
소금에 굴려 김장 비닐봉투를 넣은 큰 통에 담고
그 위에 매운고추씨와 소금을 넉넉하게 얹어 뒀다가
다음날 무에서 나온 물에 절인무가 잠길 만큼 소금물을 더 부어
절인 배추로 두껍게 덮어 비닐김장 봉투를 단단히 묶어
그늘진 곳에 내년 늦은 봄까지 두면 됩니다.
저희집은 무강짠지를 남편과 아이들 모두 참 좋아합니다.
담백하고 개운한 맛을 가진 깔끔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무우가 넉넉할때 담아 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알찬땅콩 네. 지난번에 보내드린 쌈채를 좀 보내드리고 싶은데 아침에 바빠 뜯지를 못하네요.
조만간 보내 드릴게요.
보내주신 스카프 이쁘고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감사해요. ^^
비 내리는 아침이네요.
행복한 마음으로 편안한 하루 시작하세요~
@아껴둔찻잔 네. 천천히. 보내 주셔요
고거 맛낫어요
수고하세요
@아껴둔찻잔 야채 쌈 잘먹었어요.
닭갈비 볶어서. 잘먹었습니다
쑥갓은 삶아 무처먹구요 감사합니다
@알찬땅콩 잘 드셨다니 저도 고맙습니다.
이제 봄 쌈채는 마무리 단계이고, 가을에 다시 쌈채 나오면 보내 드릴게요. ^^
@아껴둔찻잔 넹넹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아껴둔찻잔 묵밤가루로 묵 만들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알찬땅콩 밤가루가 많이 들어가 잘 엉기지 않아요. 어디보니까 전분을 조금 넣으라 하던데 검색해 보세요. 저는 부침개 반죽에 넣어요. ㅋ
오
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