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년말에 시험가동에 들어간 목재펠릿공장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가동되고 있구요.. 목재를 가공하고난 부산물과 목재폐기물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목재의 수율이 40%정도 이고 나머지 60%는 죽데게나 톱밥으로 버려지거든요. 그 부산물을 원료로 건조 가열후에 펠릿으로 만드는 겁니다..
실재로 사무실에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요것이 목재 펠릿입니다.. 자동점화와 온도 조절이 가능하구요.. 왼쪽 통이 목재펠릿이 들어가 있는 저장탱크.. 대형보일러 연소실 이구요.. 대형보일러 이분이 학교를 다닐 때 사전을 외우고 그 때마다 사전을 한장씩 먹었다고 하지요.. 영어가 아주 능통하시지요.. 괭장히 바쁘신 분이 방문을 해주셨읍니다.. 요즘 국정목표 중에 하나가 저탄소 녹색성장입니다.. 이 목재연료도 그 중에 하나의 역할을 할거라고 생각됨니다..
65년된 낙엽송.. 요즘 추우시지요.. 앞으로 좋은 국산목재로 만든 연료가 모두에게 공급이 되어 저렴하게 따스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읍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산림이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자는 뜻에서 기념촬영.. |
출처: 이화도원 원문보기 글쓴이: 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