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개발한 소스에 샤브샤브를 즐기는 시찌린
(2011. 7. 22)
강동에 사시는 장인, 장모님께 식사를 대접해 드리려 전에 모시고 갔을때 만족하셨던 시찌린에 다시 들렀습니다.
시찌린의 가장 대표 메뉴인 샤브샤브의 전체 상차림입니다.
먼저 장인께서 좋아하시는 육회를 한접시 주문해 드렸는데 입에 맞으시는지 한접시를 혼자 다 비우시더라구요.
샤브샤브 육수를 끓입니다.
버섯, 채소, 만두, 떡 그리고 선홍빛이 선명한 한우
우리는 한우(1만 9천원)를 주문했는데 와규는 1만 6천원입니다.
끓는 육수에 채소와 고기를 넣고 먹는데 정통 일본식이라서인지 깔끔합니다. 요즘 서울에도 동남아식 샤브샤브인
수끼전문점이 심심찮게 보이고 중국에서는 사천요리 매운 샤브샤브도 먹어봤지만 제겐 시원한 맛이 제일 좋더라구요.
시찌린 만의 참께특제소스- 시찌린 사장님이 일본가서 배우면서 개발한 소스랍니다.
새우마끼정식(8,500원)도 시켜 먹었는데 이 새우튀김 먹다가 그만 사진 타이밍을 놓쳤어요.
새우튀김은 고소한 맛에 바삭하게 씹히는 것이 자꾸만 손이 가요.
주소 :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48-17 한화오벨리스크 2층
전화: 02)3427-8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