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속초에서 보내며 감사^^
2023.9.28.(목)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다. 속초 밭에 들렸다. 그동안 돌아보지 못한 밭을 살피고 고추 따고 열무도 뽑았다. 삽주 모종 사다 심었었는데 몇 개 살아서 꽃을 피웠다. 처음보는 귀한 꽃이라 사진 찍었다. 주변 밤나무 익은 밤이 떨어져 주웠다. 저녁엔 속초해변에 나가보았다. 버스킹 공연도 보고 추석 전 달도 보며 모든 것 감사했다.
삽주 꽃
꽃은 이가화로서 7-10월에 피며 백색 또는 홍색이고 지름 15-20mm이며 원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포는 꽃과 길이가 같으며 2줄로 달리고 2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총포는 종형이며 길이 17mm,, 나비 12-14mm이고 포편은 7-8줄로 배열되며 끝이 둔두 또는 원주이고 외편은 타원형, 중편은 긴 타원형이며 내편은 선형으로서 끝이 자주색이다. 양성낱꽃의 꽃부리는 길이 10-12mm이고 암꽃의 하관은 길이 9-11mm로서 모두 백색이다.
*출처 전체 글 링크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74XXXK008592
9.29.(금) 추석날, 가족 가정예배 드렸다.(감사로 예배하는 가정/시편 50:22~23) 여유시간 소소한 일상 쉼을 누리며 책읽기(사도행전 그 이후) 저녁 흐렸지만 속초해변에서 구름 사이 뜨는 보름달을 보았다. 맨발걷기 후 백사장에 앉아 해안 침식하는 파도 보고 소리 들었다. 가족의 기둥으로 내 역할 돌아보았다. 한계 앞에서 주께 아뢰며 나의 짐을 맡겼다. 그러고 보니 모든 것이 은혜, 범사에 감사^^
시편 50편 22~23절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2023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
https://cafe.daum.net/prowelfare/S0yn/658?svc=cafeapi
시편 55편
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디카시조] 속초해변 추석 보름달보며
홀로 선 마음 밭에 파도가 들이친다
모래로 뭍과 바다 경계를 삼으셨지
모래성
쌓는 내안 애
물렀거라 노래해
예레미야 5장
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