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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열정을 듣다! _ [나는 래퍼다]
<공연 중인 '노이지보이즈'> 지난 11월 5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나는 랩퍼다] 공연이 있었습니다. '병역을 이행하는 당신이 진짜 히어로'라는 주제로 시작된 본 대회는 60여팀 중 UCC 투표를 걸쳐 최종 선발된 10팀의 본선 진출 팀들이 경합을 벌였는데요. 아마추어 래퍼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는 아주 뜨거운 무대를 모든 팀들이 펼쳐주었습니다. <공연 중인 '니나노 난다'> 대회 시작에 앞서 판소리 창법이 독특한 가수 '니나노 난다'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곽영준 교수, 정환식 병무청 차장, 김원찬 사무총장, 서정민갑 평론가>
오늘의 심사위원으로는 곽영준 추계예술대학 교수, 정환식 병무청 차장, 김원찬 대한가수협회 사무총장님, 그리고 서정민갑 대중음악 평론가님이 맡아주셨습니다. 공연에는 파리채, A-ONE, 쓸빠넛, facie, NODOWN, 애플크러쉬, 노이지보이즈, Khundi Panda, 땡우, 혁두 이상 10팀이 참가하였습니다. <공연 중인 '파리채'> 처음으로는 '파리채'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첫 공연부터 모두를 열광에 도가니로 빠지게 만들어 주었어요~~ <공연 중인 '애플크러쉬'> 매력적인 보이스가 특징이었던 애플크러쉬의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중인 'Khundi Panda'> Khundi Panda의 공연은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무대가 전혀 넓게 느껴지지 않는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중인 '노이지 보이즈'> 7번째 공연 했던 노이지 보이즈 팀입니다. 아마추어 답지않은 뛰어난 랩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공연 중인 '땡우'> 땡우의 공연도 참 신났습니다. 참고로 왼쪽 '선영우'씨는 현재 이기자 부대에서 상병으로 군복무 중이시라고 하네요.^^ <공연 중인 'A-Run Crew'> 정기 공연 후에는 비보이 댄스 팀인 A-Run Crew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축하 공연 후 심사위원 분들의 심사 결과로 '땡우'와 '노이지보이즈'가 결승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결승 공연 중인 '노이지보이즈'> 결승 공연 후 아주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공연 중인 'LOCO'> 쇼미더머니 시즌1의 우승자 'LOCO'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실력 있는 랩퍼들의 공연에 많은 영감을 얻어간다'고 말한 LOCO였습니다. LOCO의 축하공연 이후에는 우승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승 소감을 말하는 '땡우'> 오늘 대회의 우승은 '땡우'가 차지하였습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대한가수협회 인증서, 그리고 뮤직비디오 제작의 부상이 뒤따랐어요. <'상상마당'의 바깥 전경> 참가자들 중에는 제대한 분들 뿐 아니라 현재 군 복무 중인 분들도 계셨습니다. 참가 음악은 모두 본인들이 작사, 작곡한 음악들이었는데요.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랩의 가사가 감동적인 노래들이 많았습니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현재 군복무 중인 모든 군인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기회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공연이었습니다.^^ <공동취재 : 청춘예찬 이한준, 박성준 대학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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