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현장 복구'에 구슬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가람봉사회(회장 이선주), 흥천봉사회(회장 강혜인)는 지난 12월 16일, 흥천면 화훼단지 폭설피해 농가 복구작업에 12명의 봉사원이 긴급투입 참여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은영)에서 실시하는 긴급재난 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복, 장화 등을 장착하고 아침일찍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 집결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집결한 타 단체와 함께 봉사현장 상황설명을 듣고 준비된 봉고차 2대에 나누어 타고 흥천면 화훼단지 현장으로 향했다.
현장에서 적십자 흥천봉사회 4명과 합류했다. 화훼단지는 눈으로 내려앉은 지붕이 엿가락 처럼 휘어 붕괴 되었고 금전수, 호야 등 화분들이 망가져 뒹굴고 있었다.
화초와 화분을 분리하는 작업을 했고 플라스틱 화분을 차에 실어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작업을 했다. 긴급상황 이었지만 봉사자들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의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첫댓글 여주지구협의회 한가람봉사회(회장 이선주)와 흥천봉사회(회장 강혜인)
봉사원 여러분 흥천면 화훼단지 폭설피해 농가에 복구작업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선주 회장님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