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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빠듯한 수험 시간표에서 하루 1시간씩단어에만 할애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었지만 영어에 기본기가 없었고, 어떤 합격생 분의 합격후기에서하루에 3시간씩 단어를 암기 했고, 단어 암기가 모든 영어공부의 시작이란 글을 보고 1시간이 아깝다 생각하지 않고 과감히 투자했습니다. 처음에는 3일치씩, 그다음에는 5일치씩, 그 다음에는 10일치씩으로 양을 늘려갔고 여러 개의 단어집을 보기보다는 하나의 교재의3,000 단어를 모두 외우자는 생각으로 무한 반복했습니다.
② 문법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면, 문법 공부를 좀더 탄탄히 할 것 같습니다. 1년 안에 합격 하겠다는 목표로 마음이 급했던 나머지 문법이 제대로공부되지 않아 마지막까지 고생했습니다. 시작하시는 분들께서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 꼭 마음에 새기시고 기본기에 충실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Worst 사례: 기본서 회독 후 바로 하프만 풀었습니다. 동기쌤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는데“하프를 영어 공부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아라.”…….하지말라는 걸 제가 하고 있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기본기도 없고 실력이 없어 1회분/ 10문제 푸는데도 30분이넘게 걸리고 해설강의를 듣고 리뷰 하는데만 오전을 다 쏟아 부었습니다. 점수도 2개에서 3개 맞는 경우가 태반이었고 해석도 거의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공부는 하고 있다는 자기 위안만 하며 이 무지한 짓을 계속했습니다.매일 영어 때문에 우울했는데 우울의 이유가 저의 무지함임을 몰랐습니다. 저처럼 영어가 부족한분이시라면 기본기 만드시고, 기출 분석도 하시고, 문법 문제도풀어 보신 후 하프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③Half 모의고사
어느 정도 영어 기본기가 만들어진 후에는 매일 하프 2회분(20문제)를 꾸준히 풀었고 실제20문제를 시간을 재고 풀며 모의고사로 활용했습니다. 사실 하프 자체가 큰 도움이 됐다기보다는 매일 아침 하프 문제를 풀고 맞은 개수로 일희일비하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많이 맞으면뛸 듯이 기뻐서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고 많이 틀리면 속상해도 하고 다짐도 하고 매일이 다를 게 없는 수험 생활에서 하나의 재미를 찾는 요소로활용했습니다.
④ 독해
독해는 우선 단어가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단어에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단어가 외워지자 문장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해석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데 긴장해서 알파벳이다 따로 흩어지는 기이한 경험을 했습니다. 읽었던 문장을 또 읽고, 또읽고.. 시간은 흐르고 …그렇게 합격은 점점 멀어지는 것만같았습니다. 그 시험 문제를 독서실에서 혼자 풀어보면 또 해석이 됩니다.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 또 어떤 합격자 분의 합격수기에서문장을 다 읽으려고 하지 말고 독해법을 어느 정도 익히는게 중요하다는 글을 읽고, 동기쌤의 독해원리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직까지 독해법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동기쌤이강조하시는 지문의 강약 포인트에 대한 부분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국사 (95점)
<강사님 및 수강 강좌>
∙ 전한길T: 2.0 (강의 수강) / 3.0 (강의 수강 X) /5.0 (강의 수강) / 필기노트 20강 강의 (강의수강)
원래 한국사를 좋아했기 때문에 한국사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만 한국사를 좋아한다고 해서 점수로 연결되는것은 아니더라고요. 흐름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암기가 안 되어있으면 점수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가장 먼저 깨닫게 해준 과목이었고,다행히 한길쌤 덕분에 다른 다른 강사님, 다른 수업으로 눈돌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길쌤 강의로 안정적인 고득점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수험 과목 중 한국사를 가장 먼저 공부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과목부터 시작해서 수험 시작의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싶었죠. ㅎㅎ결과적으로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렵고 낯선 과목부터 했으면 지레 겁먹고 시작도 전에 포기해버렸을 수도 있었을 테니까요.
또, 무엇보다 한길쌤의 2.0 강의 러닝 타임이 매우 길었기 때문에 한번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도 그때 만들 수 있었습니다.ㅎㅎㅎㅎ 한번 앉으면 웬만하면 러닝타임 시간 안에는 안 일어났어요. 처음 2.0은 마치 대하드라마 보듯이 그렇게 전한길쌤의 강렬한 첫인상을 즐기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2.0은 러닝 타임이 워낙 긴지라 더 이상 듣지 않았고, 빵꾸노트가 나오기 전이었기 때문에 5.0과 필기노트를 양쪽으로펼쳐놓고 스스로 칸을 채워가며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3.0기출 풀이의 반복 + 필기노트 강해(20강)의 무한 반복 !
독서실을 오고 가는 길, 양치할 때, 샤워할 때 이어폰으로 강의 음성만 들었습니다. 결국 한국사는 반복이 안정된 점수로연결 될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필기노트 가장 앞 페이지에 잘 안외워지는 것들 두문자 위주로 적어두고 반복해서 봤는데 이 부분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사 공부에 미미하게 도움이 됐던 컨텐츠 (머리 식힐 때 활용해주세요.)
도전 골든벨 : 주로 일요일 저녁은 쉬었는데 이때 집에서 골든벨을 시청하면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ㅎ 한국사 문제가 자주 나오는데 골든벨을 울리는 학생의 마음으로 ㅋㅋㅋ문제를 풀며 쉬었습니다
역사 영화 : 남한산성 / 사도 / 육룡이 나르샤 (드라마)
역사 영화는 정말 많이 도움이 됩니다. 물론 공부하는 시간을 쪼개서 영화를 보는 건 비추이지만, 쉬는 날은 과감하게 쉬시면서그 시간에 역사 영화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쉬어도 마음은 편치 않고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쉰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도 느껴지는데역사 영화라도 보면 나름 자기 위안도 되고 죄책감도 덜어지더라구요 ㅎ
영화 사도에 보면 영조 (송강호) 가 대신들에게 균역법의 결작에 관한 방도를 구하시오! 부분이 있는데 우리 배운 거 세가지있잖아요. 선무군관표 어염세 선세 등등 ㅎㅎ 아 이거였구나 절대 안 잊어버려지더라구요.
또 육룡이 나르샤에 보면 정도전, 정몽준, 그들의 스승님인 이색선생 ㅎㅎ 조준, 이방원등 모든 수험 속 인물들이 대거 등장합니다.그 인물들을 저는 배우들에 연결해서 즐겁게 외웠습니다.
▶사회
<강사님 및 수강 강좌>
∙ 민준호T : 민준호 기본서(인강) / 민준호 기출 (경제만 인강)
경제 위주로 쓰겠습니다.
문과 뇌를 갖고 계신 몇몇 분들이 그러하시듯 저 또한 경제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경제 때문에 사회를 포기할까도 수십 번 생각했었습니다. 나는 아예 경제 쪽에는 뇌가 없나 고민하고 자책하고 다른 어느 수험과목보다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시도한 방법은 결국 반복.반복.반복.
일정 기간 동안 매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한 시간 동안 무조건 경제만 공부했습니다. 기본서 수업은 이미 한번 들은 상태였으나 전혀 머리 속에 남은 건 없었기 때문에
기출 문제집을 중심으로공부했습니다.
처음엔 1시간동안 경제 문제 4문제를 겨우 풀었습니다. 얼마나 경제를 못했는지 아시겠죠 ㅎㅎ대신 한 번씩 푼 것이 아니라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같은방법으로 몇 번씩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풀이를 외운 거죠.
1 스스로 문제를 푼다 → 당연히 안 풀린다
2 해설을 본다 →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3 해당 문제 부분만 준호쌤 강의 듣는다
4 쌤이 설명해준 똑같은 방법으로 스스로 푼다 (몇번 더 풀 거니까 기름종이 활용)
5 같은 방법으로 연속해서 3-4번 더 푼다
이렇게 해서 1회독이라고 하고 회독을 늘려갔습니다. 경제 잘하시는 분들은 “무슨 시간 낭비야” 라고 하시겠지만 경제 머리가 전혀 없는 저에겐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리고이렇게 책 한 권을 다 풀어갈 때 즈음 어느 날 갑자기 경제 머리가 트이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배움의 기쁨은 그런건가 봅니다. 너무너무 기뻤습니다.참고로 그 동안 응시했던 몇 차례의 시험에서 경제문제를 틀려본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 있다고 생각했던 법과 정치에서쓴 맛을 봐야 했죠. 이래서 수험에서 자만은 금물인 것 같습니다.
경제 때문에 고민이시고스스로 경제머리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해주세요. 분명 경제가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경제 때문에 사회라는 과목을 포기하기엔 타 선택과목이 비해 사회의 현저히 적은 공부량또한 무시할 수 없고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됩니다.
그리고 민준호쌤 경제 강의 완전 추천합니다. 워낙 인성도 좋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지만 그런 부분을 차치하고라도 일단 참 잘 가르쳐주시더라고요. 딱 제 수준에 맞게요 :)
▶행정학
애증의 과목이네요. 공단기 프리패스였기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공단기 행정학 강사님을 선택했습니다. 난생 처음 공부해보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못 알아듣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공부양은 또 왜 이렇게 많은지요ㅠㅠ감히 말씀 드리지만... 수업을 못 알아들으시겠으면 너무 자신만 탓하지 마시고 과감히 수업을 바꿔보실 것도 권해드립니다.저는 계속 못 알아듣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며 1년을 보냈고, 기출 문제 한번 제대로 정독하지 못한 채로 1년차 시험을 맞았습니다. 인생에 ‘가정’이란무의미하다지만 행정학만 도와줬다면 1년차에 합격 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계속 한 강사님, 한 수업만 고집할 수는 없었습니다. 당시 박문각에 계셨던신용한 쌤이 유명하다는 얘기를 듣고 따로 수강료를 내더라도다시 시작하자고 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때 신용한쌤께서 공단기로 오셨습니다! LUCKY! 어떤 과목도 기본서를 바꾸지는 않았는데 행정학은 과감히 기본서를 바꾸고 100강에 가까운 기본 강의를 다시 처음부터 듣기시작했습니다. 행정학이 말 그대로 학문이다 보니 정책론, 인사론, 재무행정론 등 다 다른 내용이지만 그 속에서 흐름을 잡아주셔서 재미있고 쉽게공부했습니다. 신용한쌤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선생님 아니었음 저 합격 못했어요 ㅠㅠㅠㅠ
기본 강의 수강 후에는하루에 1단원씩 총 7단원이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본다는 기분으로 회독에 들어갔고,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암기했습니다. 물론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행정학 기본서 양이 워낙 많아 하루에 한 단원 보기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솔직히 다 못 보는날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그 단원에 머무르지 않고 진도를 뺀다는 기분으로 반복했습니다. 2-3회독쯤 후에는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고기출문제를 풀 때는 모 학원의 모 강사님의 데스캠프라는 프로그램의 방법으로 혼자 풀었습니다. 한번에 300문제씩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정작 합격 시험인 교행직 시험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지는 못했지만 그 전의 국가직에서는 1개만 틀렸습니다. 행정학의 경우 교행직이 좀 난도있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통난도의 시험이라면 신용한 쌤 믿으시고 기본서와 기출 반복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점수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험 생활]
다른 분들 합격 수기를 읽어보면서 제가 가장 많이 참고했던 건 공부 방법보다도 합격자 분들의 생활 부분이었습니다.사실 공부법에는 왕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 자신만의 방법이 있고, 어떤 방법도 정답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저 또한 위에 공부 방법을 나열했으나이는 저라는 수험생의 수험생활의 정말 일부이고 부족한 공부 방법을 말씀드리는 것이 부끄럽기도 해요 ^^;;
그러나 주변의 합격생들과 합격자 분들의 수기 속의 생활을 보면 분명 합격의 이유, 합격 할 수 밖에 없는 정답의 생활들이있더라고요. 저는 그것들을 보면서 자극 받으려고 했고 많이 따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매일매일을 충실히만 공부했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어느 날은 독서실에 있다가 가슴이 터질 것처럼 답답해서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이 다 나간 빈집에서 빈둥거리다가이러는 내가 싫어서 다시 독서실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며 시간을 낭비하기도 하였고, 또 어느 날은 늦잠을 자버리고 하루의 시작을 놓쳐버린 스스로가너무 한심해서 울며 이불 속에서 나오지 않았던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모든 시간,모든 순간, 머리 속은 공부를 향해 있었고 부끄러운 몇몇의 날들을 제외하고는 매일 7시 반에 집을 나서서 8시부터 공부 시작, 10시반 공부 종료를이어갔습니다. 독서실 책상에서는 절대 10분 이상 자지 않았고, 밥은 항상 혼자 먹었습니다. 병태쌤의 한자성어 특강 같은 건 이때를 활용했습니다.그냥 귀에만 꽂고 음악 듣듯이 들었습니다. 공시는 엉덩이로 하는 싸움이라는 어떤 글을 읽고 정말 엉덩이에 뭔가 스치기만 해도 아플 때까지 앉아있어도 봤네요 ㅎㅎㅎ
열심히 했습니다. 인생에 이렇게 공부에 집중할 수있는 시간이 주어졌음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꼭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모든 합격수기를 읽어보면 다들 나보다 잘하고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럴까 스스로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저 또한 매일 매일이 늘 충실하기만했던 건 결코 아니었고 저 또한 그런 생각 많이 했으니까요. 자신만의 페이스로 그러나꾸준히, 그리고 공부의 절대량을 늘리시는 건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쉬운 싸움도 아니고 힘드시겠지만 어떤 시간도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내가 진짜 할 수 있을까생각이 들 때마다 아래 글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흔들리는 건 당신의눈이다.
활시위를 당기는 손이다.
명중할 수 있을까 의심하는마음이다.
과녁은 늘 그 자리에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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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수기 잘 읽었습니다ㅎㅎ 합격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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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수기 잘봤고 축하드립니다^^혹시 동기쌤 독해원리 어떤편 들으셨나요?
고맙습니다 :) 독해원리 리딩 기본편 들었어요! 흰색 바탕에 R이라고 녹색 글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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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사 10분 국어 약 17분 영어 30분 사회 약17분 행정학 10분 마킹 10분 이 순서대로 시간 잡고 문제 풀었어요. 행정학이 시험 볼 때 시간 단축의 일등 공신이지만.. 투자해야하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좀더 신중하게 고민해보시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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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태쌤께는 죄송하지만 전 ‘국왕 한자’ 단 한 권 외에는 병태쌤 책을 사본 적이 없어요 ^^;;;; 프린트 제공해주신는 걸로 활용했고, 선재쌤 기본서 책이 워낙 휼륭하기 때문에 선재쌤께도 또 죄송하지만 선재쌤 책으로 해당 부분만 발췌독하며 병태쌤 강의를 듣기도 했구요.
경제는 너무 어려웠고 이해도 안갔기때문에 1시간 이상 공부하면 머리가 터질 것 같고 토도 나올 것 같았어요 ㅎㅎㅎ 그래서 지겨워 책을 던지지 않을만큼의 최소한의 시간을 공부하되 꾸준히 반복하는 쪽을 선택했던 것 같아요. 1시간 잡고 풀때 욕심내지않고 정말 딱 4문제~5문제 정도만 반복해서 풀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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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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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2.0으로 첫 회독 할 때에는 장편의 대하 드라마를 본다는 생각으로 큰 흐름에 중점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회독 수을 늘려감에 따라 기출 문제 위주로 필기노트를 활용해서 암기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찰호떡믹스 한길쌤 3.0으로 인강은 듣지 않고 회독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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