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형사 단독부 방문하다. 지난번 만취 난동 사건 입건으로 의견서 제출이디. 가는 길 의시간 암울과 공포같은 압박감이 엄청. 죄 짖고는 정말 힘듬을 직접 체험이다. 어지러움과 뱃속의 당황 몸이 직접 보여 준다. 구토증. 4츨 형사 단독부 찾아 서류를 제출하고 직접 반성문까지 작성해 같이 제출하다. 조금이라도 알량한 선의를 기다리기 위함이다. 지은 죄 받기로 하고 있지만 선처도 기다린다. 한 번의 실수 질. 경찰관의 본보기식 같은 사건 처리 느낌이지만 내 잘못. 지금 술맛도 완전 떨어져 두통이 난다. 나의 낙 거리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삶에서 혼자라는 외로움. 관계에서 능력이라는 부족함. 화풀이 합리화 변명의 이유 거리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직 먼 길의 여행. 인연이라는 이유로 인간의 공유가 시간이라느 허울속에서 간다. 간즌 시간 잡기 놀이의 제미. 무겁다. 짐 지고 가는 무게가 크다. 참이란 단어로 지속이다. 입술이 불어 터지고 있다. 지나가는 시간들. 다 지나 가는 니라!!!?
무우 이랑 만들기 오늘로 다 만들다. 거름 넣고 뒤믹까지 다 하다. 고추 고랑 엎이다. 파랭이 배추와 알따리 당무우등을 심을 ㄱㅖ획이다. 일요일 만들어 둔 이랑은 내일 무우씨를 넣어야 겠다.
권사장이 준 뼈다귀 고운다. 초불 따려 물갈이 하고 다시 약초감 넣고 따린다. 아마 방 구들은 뜨건뜨건하리라. 아궁이 속으로 딸려 들어가는 불깅이 엄청 몸부림 울화길 달고 들어 간다. 고와 지는 뼈다귀의 맛감. 상생일까? 더불어 일까? 약육강식의 일말일까? 여기서 그 거리가 행하여 지고 있다. 죽임과 버림과 잔재 또는 존재로. 둥구리는 불로 사라지고 불은 발그스럽게 타며 구들안으로 사라진다. 가마 솥은 슬픔인가 기쁨인가? 울음과 허연 기운을 뿜어 내고 있다. 그 속에서 따려 지는 뼈다귀. 그 맛을 우리려고. 누구를 위하여 아귀 다툼같은 일이 일어 나고 있을까?. 스스로는 하지 못하는 미생물의 존재물들. 한 인간의 잔 머리로 벌어지고 이쑈는 풍경이다. 오늘은 일차 다림만 하고 하산한다. 모기 등살 또 다른 인과가 있다.
처남의 요청으로 집 사람 외 사촌들 초청 식사하기로 한 날 이번 금요일 저녁 시간. 장소는 경산으로 6시 경으로 하기로 시간을 잡다. 대구 처형댁 고기류는 아니라 한다. 샤브샤브 메뉴로 할까? 356 감자탕. 해물탕 중 내일 예약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