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03일 화요일
■ 국방부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2차 시험 성공"…2025년까지 초소형위성 발사 목표
2일 국방부는 지난달 30일 전국 각지에서 '미확인 비행물체' 신고가 잇따른 것과 관련해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비행시험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지난달 12월 30일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 인근 해상에서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성능 검증을 위한 두 번째 비행시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 "5% 예금금리 이젠 없다?"…'역 머니무브' 끝나나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 잔액이 9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기준금리의 인상에도 금융 당국의 경고로 정기 예·적금 금리의 인상 속도가 주춤해진 탓이다.
하지만 올해도 주식·부동산 등 자산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정기예금이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시중자금의 은행권 이탈 규모가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60년만에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 폐지…"年36억 절감"
자동차 번호판 위·변조를 막기 위해 도입된 ‘번호판 봉인제도’가 6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일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 폐지를 포함한 규제 개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폼페이오 “중국 때문에 수백만명이 코로나 걸리게 생겼다”
중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 때문에 수백만명이 코로나에 걸리게 생겼다”고 했다.
1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인 여행 자유화를 실시해 (코로나) 재유행이 올 수 있다”고 했다.
■ 5대그룹 총수 총출동... “정부·기업, 원팀 돼 위기를 기회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경제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1962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가 처음 열린 이후 법정 경제단체인 두 단체의 신년 인사회 공동 개최는 처음이고, 신년 인사회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도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 "올해도 휴가비 20만원 쏜다"…정부 선착순 지원, 자격은?
올해도 근로자가 20만원을 내면 40만원을 국내 여행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중국인들 韓 오자마자 공항서 검사 4시간 …"방역절차 위압적" 불만도
중국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방역이 2일 시작됐다. 중국발 항공편으로 입국한 사람들 중 단기 체류자들은 이날부터 공항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중국발 입국자 중 90일 미만 단기 체류자는 공항 내에서 즉시 PCR 검사를 받고, 내국인 또는 90일 이상 장기 체류자는 거주지 주변 보건소에서 24시간 이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직업이 뭡니까? 재산은요?"…이젠 '집주인'도 면접 본다
2년 6개월 만에 전세시장 분위기가 뒤집혔다. 2020년 7월 새 임대차법이 전격 통과된 이후 전세 물건이 씨가 마르면서 집주인들이 세입자들을 가려 받는 '세입자 면접'이 시장에 빠르게 퍼졌지만,
이제는 반대로 세입자들이 집주인들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집을 구하는 '집주인 면접'이 나타나고 있다. 전세 사기 등이 연달아 터지면서 불안감이 확산한 탓이다.
■ 전장연 지하철 시위, 1년만에 봉쇄...경찰 640명 인간띠
2일 서울 용산구 4·6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시도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가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측에 의해 원천 봉쇄됐다.
경찰과 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들이 지하철에 오르는 것을 막아섰다. 전장연 측은 이에 반발하며 “지하철을 타겠다”고 오전 9시쯤부터 13시간 경찰 등과 대치하다 자진 해산했다.
■ 부동산만 18배 수익...'재테크 황제' 펠레, 1260억 유산 남겼다
‘축구 황제’ 펠레는 재정적으로도 ‘황제’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높은 명성에 비해선 재산을 남기지 못했던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마라도나와는 달리 상당한 규모의 유산을 남기고 가족의 곁을 떠나갔다.
포브스, 더선 등 각종 외신 매체는 지난해 12월 29일 숨진 펠레가 남긴 유산을 약 1억 달러(한화 약1260억원)로 평가하고 있다.
■ "대전쟁으로 사람 죽어?" 노스트라다무스 소름돋는 2023년 예언
노스트라다무스가 이 책에서 예언한 2023년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1. ‘악의 세력’이 벌이는 큰 전쟁
2. “화성의 빛이 사그라들다”
3. 밀 값이 치솟아 이웃을 먹어 치우는 ‘식인 풍습
4. 기후 변화의 가속화
5. 반란과 시민들의 폭동 사태
■ 이시영, 20㎏ 아들 업고 눈쌓인 한라산 올랐다 "키 1㎝ 작아져"
배우 이시영이 20kg 무게의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등반했다.
이시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라산을 너와 오다니"라며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죽을 뻔했지만 행복했다"고 썼다.
■ “보안 요원이 여성 속옷에 손을”…태국 음악 축제서 성추행 논란
태국의 한 음악 축제에서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다고 영국 데일리스타가 지난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최 측 보안 요원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현장을 찾은 여성들이 혹여 마약을 소지했는지 몸수색하는 과정에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사흘 동안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음악 축제인 ‘808 페스티벌’에서 보안 요원들이 과도한 몸수색으로 특히 여성 관람객들의 원성을 샀다.
■ "하루라도 빨리 살 걸"…샤넬 화장품 매장 갔다가 '화들짝'
새해 벽두부터 명품 화장품, 호텔 뷔페 이용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명품 화장품이나 호텔 뷔페 가격은 같은 브랜드·호텔의 가방이나 숙박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적은 돈으로 즐기는 사치라는 뜻에서 '스몰 럭셔리' 제품으로 불린다.
원자재·인건비 인상 등을 이유로 스몰 럭셔리 제품·서비스의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지만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한 스몰 럭셔리에 대한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겨울 붕어빵 얼마나 먹고 싶으면” 0→13만명 이용자 폭증 ‘붕어빵 찾기’
갖가지 길거리음식이 발길을 붙잡는 겨울철. 그중 스테디셀러는 단연 ‘붕어빵’이다.그런데 요즘 붕어빵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용자 수 40만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붕어빵 앱 ‘가슴속3천원’의 지난해 11월 활성기기 수는 약 13만8000대로 나타났다.
■ 5년 생존율 겨우 13%…'소리 없는 암살자' 췌장암 원인 찾았다
우리나라에서 ‘5년 생존율’이 13%대에 불과한 치명적인 암인 ‘췌장암’의 발병 원인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의료진이 발견해냈다.
고려대·서울대·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아주대 공동 연구팀은 치료불응성 췌장암 환자들의 발병 원인을 정밀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암 연구분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암(nature cancer)’에 실렸다.
첫댓글 집주인면접
지자체에서 확인하기 쉽게 도움주면 좋겠네요.
노스트라다무스 1999년 종말예언처럼 2023년 예언이 안맞길 바랍니다.
췌장암 완치율 높아지길~!!
간추린 뉴스 고맙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제발 뻥~~~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