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짜이타이 당, 화해 추진을 위해 적색군단과 노란색 집회 참가자에게 특사제한 방침
각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14일 연립여당 품짜이타이 당의 쑤파차이 보도관(정부 부 보도관)은 화해추진책의 일환으로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및 민주주의 시민연합(노란옷)의 정치 집회에 참가한 형사적인 책임을 묻고 있는 국민들을 대항으로 하난 특사법의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소집된 당회의장에서 국회심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다음 주중에 여당 국회대책위원회 및 하원의원에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프어타이 당 측이 라차쁘라쏭에서 강제해산과 관련하여 형사책임을 묻고 있는 사람도 대상으로 하는 특사법을 제출한다고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제출을 저지할 방침은 없고, 의회제도에 따른 판단에 따를 방침이라고 말했다.
▶ 프어타이 당, 사임한 융윧 전 당수를 다시 당수로 추대
야당 프어타이 당은 14일 회의에서 9일 사임한 융윧 전 당수(68세)를 당수로 다시 추대하는 방침을 결정했다. 현지 미디어에 의하면 융윧 氏의 돌연 사임은 프어타이 당의 실질적인 당수인 탁씬 전 수상의 의향이었으며, 후임으로 코윋 전 경찰장관이 유력할 것으로 보였지만, 프어타이 당의 국회의원 여러명이 러시아에 머물고 있는 탁씬 전 수상을 만나 회담한 결과 융윧 氏을 다시 당수로 추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융윧 氏는 전 내무부 차관이었으며, 2008년의 프어타이 당을 만들 당시 초대 당수로 취임할 때까지 정치경험은 없었던 인물이었다. 상징적이라는 당수라는 이미지가 강해, 전 육군 사령관인 차와릳 전 수상, 베테랑 정치가인 철름 전 내무부 장관이라고 하는 프어타이의 중진 앞에서 존재감이 약했다. 내년 중에 예정되어 있는 하원 총선거에서 프어타이 당이 융윧 氏를 수상 후보로서 싸울 모습은 상상하기 어려워 언젠가는 수상의 교체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태국 정부 해적한 상품 90톤 파괴 행사
15일 태국 정부는 지금까지 압수한 해적판 제품 약 61만 점, 총 90톤, 시가 23억 바트 상당의 제품을 로러 차로 파괴하는 이벤트 행사를 방콕 도내에서 실시했다. 식장에는 지적소유권 담당인 아롱곤 부 상무부 장관, 가수, 배우들이 출석했다.
태국은 짝퉁 브랜드 제품과 해적한 소프트웨어가 횡행하여 미국 통상대표부(USTR)로부터 4년 연속해서 지적재산권 보호가 불충분한「우선 감시국」으로 지정되어 있다.

▶ 로비슨 백화점에서 한국 화장품「CLIO」판매
태국 로빈슨 백화점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클리오(Clio)」를 방콕 시내의 라차다피섹 지점, 퓨쳐팍 랑씯 지점, 라타나티벳 지점, 패션 아일랜드 지점에서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590~1950바트(약 23,010~70,050바트 정도)이며, 첫해 목표는 1000만 바트이다. 태국에서는 한국의 음악, 드라마가 대인기이며, 한국 제 화장품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 일식 OISHI 새로운 사장에 국제적인 엘리트가
태국 외식 음료 대기업인 OISHI GROUP의 새로운 사장으로 태국 알코올 음료 대기업인 Thai Beverage 회사의 부사장인 메츄氏(44세)가 10일부로 취임을 했다. OISHI는 2006년에 Thai Beverage에 매수된 후에 창업자인 탄 전 부사장의 아래에서 독자색이 강한 경영을 계속해왔지만, 탄 氏는 9일에 사장을 퇴임했다. OISHI는 이후 Thai Beverage Group 기업이라고 하는 색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츄 사장은 1966년에 태어나 캐나다의 런던 대학 상학부를 졸업하고, 영국의 런던 대학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Unilever, PepsiCo 라고 하는 다국적 기업에서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싱가폴 등에서 오래동안 근무한 국제파이다. 캐나다의 스키 감시원 자역을 가지고 있으며, 중학교 졸업 때에 신문을 팔아오다가 사업을 일으킨 탄 사장과는 정반대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OISHI의 경영방침에 대해서는「종업원은 가족이라고 하는 회사 이미지를 가지고 프로 의식을 주입해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OISHI는 1999년 창업이후 일식 뷔페 레스토랑으로 급성장을 거듭했고, 2004년에는 당시 태국 시장해서 존재하지 않았던 녹차음료를 자사의 브랜드로 개발 생산하여 성공하게 되었다. 2009년의 매상고는 71.6억 바트, 최종 이익은 7.5억 바트이다. 외식점 100개 이상이고, 종업원은 약 6000명이다.
▶ 코끼리가 지뢰로 큰 상처를 입어, 태국 미얀마 국경에서 2개월 만에 두 번째

태국 국경 부근에서 미얀마 산중에서 목재 운반 작업을 하고 있던 집에서 키우는 코끼리가 지뢰로 중상을 입어 14일 미명에 태국 북부 랑빵 도의 코끼리 병원으로 운반되었다. 같은 지역에서 7월 말에도 코기리가 지뢰를 밟아 큰 상처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부상을 입은 것은 수컷 코끼리(10살)이며, 이름은 “분미”이다. 분미는 11일에 어미 코끼리를 따라서 숲으로 들어갔다가 매설되어 있던 지뢰를 밟아 폭발로 인해 오른쪽 앞다리가 일부 날아가는 부상을 입었다. 그후 코끼리 조련사에게 이끌려 3개의 발로 산속을 약 3킬로를 걸고, 배로 국경 무이 강을 건너고, 트럭으로 약 7시간 걸려서야 병원에 도착하게 되었다.
태국 미얀마 국경 지역에는 미얀마 군과 소수민족 게릴라의 전투로 많은 지뢰가 매설되어 있고, 지뢰의 폭발로 부상을 입는 코끼리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람빵의 코끼리 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지뢰로 상처를 입은 코끼리 14마리를 치료했으며, 그 중에 1마리는 사망했다. 이 병원은 아시아 코끼리 재단이 1993년에 설립해서 무료로 코끼리의 치료 및 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최저임금 지불로 태국 어망공장에서 미얀마 종업원이 파업
태국 동부 컨껜 도의 복지 노동 감시국에 의하면 어망을 만드는 테차파닛 회사 컨껜 공장에서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는 미얀마인 노동자 약 1000명이 8일에 파업에 돌입해 경영자 측이 임금인상 등과 해고된 종업원의 재고용에 등해 14일에 직장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이 공장에서는 종업원 약 4000명 중에 반을 차지하는 미얀마인 노동자에 대해 도의 법정 최저임금인 1일 157바트(약 6123원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140바트 밖에 지불하지 않았다. 또한「도망을 막기 위해」미얀마인 노동자의 여권을 회사가 관리하고, 월에 3일 이상 일을 쉰 6명을 해고하는 등의 일로 파업을 초래했다.
공장 측은 임금에 대해서「노동허가 취득 등의 수수료를 빼겠다.」라고 설명하고, 이후 최저임금을 지급한다고 약속했다. 해고된 6명은 재고용이 인정되었다.
▶ 19일에 반정부 데모로 일본 대사관이 주의 환기
15일 재태 일본 대사관은 3~5월에 방콕에서 대규모 반정부 활동을 전개한 탁씬 전수상파 지지단체인「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가 탁씬 정권을 추방한 군사 쿠데타로부터 4주년이 되고, 라차쁘라쏭의 데모가 종결된 날부터 4개월을 맞이하는 것에 따라 18일과 19일에 방콕 도내와 북부 치앙마이에서 반정부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해서 주의를 홍보하고 있다.
대사관에 의하면 19일 UDD 지지자들이 라차담넌 나이 거리(왕궁 앞 광장)에서 민주기념탑, 라차쁘라쏭 교차로 지역으로 차나 도보로 데모행진을 하고, 라차쁘라송 교차로 부근의 건물 등에 빨간 천을 묶는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치앙마이에서는 19일부터 다음날에 걸쳐 치앙마이 경기장에서 집회를 실시한다.
▶ 과반수가 적색군단 집회에 의한 정세의 과격화는 염려되지 않아, ABAC 조사에서
사립 Assumption 대학의 여론조사기관인 ABAC Poll Research Center가 방콕 및 근교의 1,513 세대를 대상으로 6일부터 14일에 걸쳐 실시한 조사에서 47.8%의 회답자가 쿠데타 4주년인 19일에 적색군단이 계획하고 있는 집회의 과격화는 거의 없거나 염려하지 않는다고 대답했고, 다소 또는 비상에 염려한다고 대답한 사람이 34.8%였고, 상당히 염려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17.4%에 그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적 대립 문제의 해결에 최선책에 관해서는 상위에서 정부 및 야당이 공동으로 해서 화해실현 자세를 가지는 것, 총선거 실시를 위해 의회를 해산하는 것, 정치관련 판사안건이 공정한 사법수속에 붙여지는 것 등의 순으로 이어지는 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가장 적절한 총선거의 실시기간에 관해서는 가장 많은 43.8%의 회답자가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총선거를 실시해야만 한다고 대답했고, 37.8%의 회답자가 앞으로 6개월 이내, 16.2%의 회답자가 앞으로 1년 이내라고 대답하고, 1년 이상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불과 2.2%에 머물렀다.
한편 검토 대상인 적색군단의 요구사항에 관해서는 가장 많은 76.9%의 회답자가 농업 종사자와 비숙련 노동자 층의 수입보장을 들었고, 67.3%의 회담자가 소비세율의 7%에서 5%로 인하, 50.8%의 회담자가 석유에 대한 비과세 조치, 46.8%의 회담자가 상속세의 도입을 들었다.
첫댓글 늘 변함없이 꾸준히 올려주신 좋은 소식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