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메이드 #제3회워크숍개최 #제품판매 넘어 #전기화재 #예방정비 #기술기업으로 도약
- 부산지사 주최, 본사·부산·대전·호남지사 및 해외지사장 참석
- ‘전기화재 예방솔루션’에서 ‘예방정비솔루션’으로 사업 패러다임 전환
- “나우메이드는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 기자]
전기설비의 먼지와 분진 등 오염물질을 제거해 전기화재 위험을 사전에 낮추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나우메이드㈜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전기설비의 체계적인 예방정비(Predictive & Preventive Maintenance)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나우메이드는 9월 3일 오후 5시 30분 부산 센텀스위트호텔 세미나실에서 부산지사 주최로 제3회 나우메이드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기화재 예방기술의 발전 방향과 국내외 사업 확대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나우메이드 본사를 비롯해 부산지사, 대전지사, 호남지사 관계자와 해외지사장들이 참석해 회사의 기술 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 해외시장 진출 및 기술이전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나우메이드가 기존의 ‘전기화재 예방솔루션’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전기설비 예방정비솔루션’으로 사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기술이 아닙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나우메이드가 던진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명확했다.
“나우메이드는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우리는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나우메이드가 바라보는 전기설비 관리는 단순히 세척제품 하나를 공급하고 끝나는 방식이 아니다.
전기설비의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상태와 위험요인을 확인한 뒤 적절한 시기에 예방정비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설비의 안전성을 관리하는 전 과정 중심의 예방정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즉, 나우클린(NAU-CLEAN)이라는 제품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그 제품을 활용해 전기설비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예방정비 시스템이라는 설명이다.
■ ‘제품기술’에서 ‘예방정비’로 … 나우메이드의 새로운 변화
나우메이드는 그동안 무정전·활선 전기설비 절연세척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전기화재 예방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현장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다.
바로 ‘제품 중심 기술’에서 ‘예방정비 중심 솔루션’으로의 전환이다.
전기판넬이나 배전반 내부에 먼지가 쌓였을 때 단순히 세척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설비 상태 확인 ,오염 및 위험요인 분석 ,예방정비 계획 수립 ,무정전·활선세척 실시 ,정기적인 상태관리 ,지속적인 예방정비
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관리방식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는 전기설비 관리의 개념을 단순한 ‘청소’에서 ‘설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예방정비’로 확장하는 의미를 갖는다.
■ 전기화재는 ‘사고’가 아니라 ‘관리’의 문제
산업현장에서 전기화재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는 단순한 전기설비 손상에 그치지 않는다.
생산라인 중단, 설비 교체 및 복구비용, 납품 차질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인명피해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때문에 나우메이드는 전기화재를 단순히 사고 발생 이후 대응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사전에 위험요인을 관리해야 하는 예방정비의 영역으로 접근하고 있다.
특히 전기설비 내부에 장기간 축적되는 먼지와 분진, 각종 오염물질은 현장에서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잠재적 위험요인이다.
나우메이드는 이러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전기설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전기화재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나우클린, 전기화재 예방에서 ‘예방정비 플랫폼’으로
나우메이드의 대표 기술인 나우클린(NAU-CLEAN)은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전기설비를 세척할 수 있도록 개발된 무정전·활선 절연세척 솔루션이다.
전기설비의 가동을 유지하면서 먼지와 분진 등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현장의 생산 중단 부담을 줄이면서 설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나우메이드가 앞으로 지향하는 방향은 단순히 나우클린이라는 제품을 공급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나우클린을 중심으로 전기설비의 예방정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나우메이드가 스스로를 단순한 제품 제조기업이 아닌 전기화재 예방정비 기술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 조달청 혁신제품·국제녹색인증 … 기술에서 글로벌 사업으로
나우메이드의 기술 경쟁력은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해외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나우클린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데 이어유라시아국제녹색검증세계본부(IO-WGCA)의 국제녹색인증(IGC)을 획득하며 기술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나우메이드는 현재 동남아시아 14개국을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해외 현지에서 전기설비 예방정비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및 사업협력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는 나우메이드의 사업모델이 ‘제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방식’에서 ‘대한민국의 전기화재 예방정비 기술과 노하우를 해외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전국 지사와 해외지사장 한자리에…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이번 제3회 워크숍의 또 다른 의미는 나우메이드의 전국 및 해외 네트워크가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이다.
본사와 부산지사·대전지사·호남지사, 그리고 해외지사장들이 참석해 각 지역과 해외 현장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산업현장에서 축적된 전기설비 예방정비 기술을 해외시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국가별 산업환경에 맞는 기술이전과 현지화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나우메이드는 앞으로 국내 각 지역의 산업현장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예방정비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해외지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전기화재 예방, 이제는 정기적인 예방정비가 답”
이번 워크숍에서 나우메이드 관계자들은 전기화재 예방관리의 패러다임 자체가 변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과거에는 전기설비에 문제가 발생하면 점검하고 수리하는 방식이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위험요인을 찾아 제거하는 예방정비 중심의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생산을 멈추기 어려운 공장과 발전소, 철도시설, 데이터센터, 공공시설 등에서는 무정전 유지관리 기술을 활용한 예방정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우메이드는 이러한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춰 단순 세척기술을 넘어 전기설비의 상태관리와 예방정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술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 “국내 기술을 넘어 세계에 예방정비 기술을 전한다”
나우메이드가 추진하는 글로벌 전략도 단순한 제품 수출과는 방향이 다르다.
국제녹색인증을 기반으로 친환경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나우클린을 활용한 무정전 활선세척 기술과 현장관리 노하우를 해외시장에 공급하는 동시에 필요할 경우 현지 기업 및 파트너에게 예방정비 기술을 이전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나우메이드 관계자는
“나우메이드의 목표는 특정 제품의 판매량을 늘리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며
“전기화재가 발생하기 전에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제거할 수 있는 예방정비 기술을 산업현장에 정착시키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국내에서 개발한 전기화재 예방정비 기술을 국내 산업현장은 물론 해외시장에도 전파하고, 기술이전과 현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전기안전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나우메이드가 제시하는 새로운 전기안전 패러다임
이번 제3회 워크숍은 나우메이드의 사업 방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제품기술에서 예방정비로.국내시장 중심에서 글로벌시장으로.제품 수출에서 기술이전으로.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나우메이드가 추진하는 변화의 핵심이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고가 발생한 뒤 원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사고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요인을 평상시부터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일회성 점검이나 청소가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정비 시스템이 필요하다.
나우메이드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무정전·활선세척 기술과 국제녹색인증을 기반으로 전기설비 예방정비 시장을 선도하고, 더 나아가 국내 기술을 해외에 이전하는 글로벌 전기화재 예방정비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전기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
제품 판매를 넘어 나우메이드가 추구하는 최종적인 기술의 가치다.
9월 3일 부산 센텀스위트호텔에서 열린 제3회 워크숍은 바로 그 새로운 출발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