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70세) ?. (240127)
오늘 저녁 하남시에 있는 한채당 한정식당에
서 내 가족 8명 모여 저녁 식사로 칠순 생신을 조용히 마무리하면서
내가 1954년 태어 났으니 올해 한국 나이로
70세. 믿기지 않은 엄연한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나는 절대 아니라고 완전히 부정하는
형이상학적인 생각을 지금도. 내일도. 아니 그 이 후도 할 것 같은 우물 안에 개구리같은 우문의 발상을 하고 있으니 ㅠ
마음은 청춘 같은 쉼없는 전진으로 달리고.
체력 나이는 열정이 활력을 보이고 있는데, 호적 나이는 인생 칠순이라고 하니 부정할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고 현재 직장에서도 나이
는 최고점이니...
서울 왕십리 도선동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까
지 서울 무학국민학교 2학년 다니다 3학년 때 천호동으로 이사하여 청년 시절까지 추억을 많이 만들고 1980년 공무원 입문하여 천호동
을 떠나 경상남도 합천에서 새로운 둥지를 만
들고. 잠시 경기도 광주. 여주를 거쳐
2014년 수원에서 영광스런 정년 퇴직하고
특별한 이유없으면 수원에서 노년을 마치려
고 한다. 고향은 왕십리. 소년 청년은 천호동.
중년 노년은 수원에서 많은 흔적을 남겼고
칠순에 이르러 지난 세월 유년. 소년. 청년. 중
년. 노년에 접어든 시간을 되 돌아보니 많은 아쉬움이 깊게 마음을 울리고 (?) 시간이 화살 보다 더 빠르다는 것을 심장을 두들기듯 쿵 쿵 잔잔하게 울린다.
아...
칠순의 나를 돌아 보면서 이제는 모래위에 허상 같은 꿈을 접어 버리고 실상을 정확히 봐야지 라고 나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많은 시간의 노년을 어떻케 최대공약수로 슬기롭
게 보내야 하나 혜안으로 정위치하면서
긍정의 마인드로 즐거운 인생이란 명제하에 씨줄과 날줄 걑이 슬기롭게 잘 역고 땡기면서 노년 삶을 건강한 명품으로 지금부터 라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려고 할 때 즐거운 노년생활이 펼칠 것이다 라고 박차를 가하며,
서호 하천길 걷고. 자전거 타고. 우드볼 때리
고. 유트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래 32곡 노래하면서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멕시코.
스페인. 일본. 중국) 금빛 노년 길에 주단을 깔아놓고 걸으려고 노력한다.
수원에서 광교산
카페 게시글
김정복(사진)
칠순 (70세) (140127)
광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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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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