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lRBtRlNSKs
문산천을 따라 . .
파주를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 .
세월이 흘러 많이도 변했습니다.
넓어진 도로, 늘어난 도로, 많아진 아파트, 많아진 신도시, 많아진 다리 참! 참! 많이도 변했습니다.
70년대, 90년대에 낚시하던 곳들도 많이 낚시금지 되었습니다.
낚시인으로서 많이 아쉬워요.
저수지권에 늘어난 블루길, 배스 그리고 하천 . .
유해어종으로 취급해야하나 아님 이제는 받아들여야 하나 생각에 잠겨봅니다.
조금은 우려가 되는 것은 수로, 하천을 탐방하다보면 많아진 배스, 블루길 그리고 오늘 "본" 정체모를 . .
"뉴트리아"가 아닐까 걱정을 해봅니다.
바쁜 일상속에 짬을 내어 하시는 낚시는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을 합니다.
어느덧 뿌리내린 낚시문화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레저스포츠라 저는 생각합니다.
문화란 누구나 공유할 수 있고 상호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낚시를 떠날 때는 무엇을 어떻게라는 걱정을 전재로 하지않고 편하고, 쉽게 갈 수 있는 낚시문화를 기원합니다.
낚시입문 5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처음가는 낚시터는 인터넷검색, 지인에게 문의, 낚시터에 문의를 합니다.
왜냐하면 낚시터마다 규정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규정 . .
이런 일들은 저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등산에서~낚시까지 많은 분들에게 스포츠, 레저, 취미로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할 수 있는 낚시, 편하게 하는 낚시, 누구나 할 수 있는 낚시가 되는 날까지
낚시 공부를 계속하여 낚시를 접하고 싶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파주어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주어부/클릭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