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주 볍씨학교 찾아가 예슬이 만났습니다.
많이 힘들고 지쳐있네요.
배움터 가족들의 기도가 꼭 필요합니다.
끝까지 잘 견디라고요."
- 배움터 할머니 들국화님 문자메시지에서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한님께 기도드리나이다.
당신의 선하고 아름다운 일을 계획하시고 그 일을 이루는데 우리를 동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일을 설계하고 추진하고 완성하는 이는 오직 당신이시고
우리는 당신의 소중한 손발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일을 당신이 도와주시는게 아니라
당신의 일을 우리가 잘 도와드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신나고 풍성하고 아름다운 잔치를
아쉬울 것 없이 즐기게 하소서.
옴.
첫댓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말씀이 떠오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