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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Mavericks 2류, B급 팀이 되어가는 댈러스 매버릭스
댈러스1위 추천 1 조회 1,221 16.02.13 01:4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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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틀린 말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 2류, B급이 된게 상당히 오래되었다고 생각할 뿐이죠.
    다만 그렇게 되어가면서라도 어떻게든 아둥바둥하고 있는 이유가.... 제가 보기엔 오히려 노비츠키의 존재 때문도 있는 것 같은데
    큐반이나 도니나 칼라일이나 리셋 버튼을 누르고 싶어도 노비츠키 때문에 누르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본인도 리빌딩 팀에서 뛰고 싶지는 않다는 뜻을 보이기도 했고요.

    저는 이 팀이 본격적으로 환골탈태하게 될 시점을 노비츠키 은퇴 이후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까지는 이렇게 아둥바둥해대도 이해하려고요.

  • 한국 나이로 내년에 40 찍는 노인이 아직도 팀내 최다득점자라는 것부터가 이 팀이 처한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거죠.
    그런데 그 노인이 팀 내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이라는게 정말 무시못하고, 그렇다고 또 아예 못하냐 하면 그것도 아닌지라.... 그 애매함에 발목을 잡혀있는 것이겠고요.
    뭐 이게 노비츠키 큐반 도니 칼라일 그 누구도 원했던 모습은 아니겠습니다만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노비츠키 Era 이후를 두고봅시다. 그 이후로 한동안 암흑기가 다시 찾아온다 해도 이해할겁니다.
    뭐 조던 Era 이후의 시카고도 리빌딩해서 다시 강팀으로 거듭나는데 시간 꽤 많이 걸렸는데 그거 하나 못 기다리겠습니까.

  • 작성자 16.02.13 09:59

    @Dirk Nowitzki[Deutschland] 다른 몇몇팀이었다면 스무스하게 세대교체가 됐을지도 모르겠지만, 최소한 댈러스 매버릭스는 세대교체가 너무 늦은게 문제입니다. 한 박자도 아니고, 두 박자, 세 박자인게 더 큰 문제기도 하구요.
    필연적으로 몇 년의 암흑기는 분명히 찾아올듯 하네요.

  • @댈러스1위 세대교체라면... 솔직히 우승시즌 전부터도 꾸준히 했어야만 했습니다. 이미 우승시즌 때도 세대교체하기에는 조금 늦은거 아닐까 하고 생각은 했는데 이제는 너무 먼 길을 돌아왔죠.
    이제 적어도 노비츠키 은퇴 전까지는 그냥... 별 생각 없이 보는게 가장 나을 것 같아보이네요.

  • @댈러스1위 그리고 위에 떠나갈 때를 아는 자가 아름답다 하셔서 하는 말입니다만, 저야 개인적인 팬심으로는 노비츠키를 더 보고 싶은 맘도 없지 않아있긴 한데
    어차피 내년이면 3만 득점을 찍을 것도 거의 확실해 보이는 바(지금 페이스면 아무리 못찍어도 이번 시즌 동안 3백점은 더 찍을 것 같고, 지금 1천점 조금 넘게 남았더군요.)
    내년에 3만점 쿨하게 찍고 깔끔하게 은퇴하는 게 노비츠키와 댈러스 모두에게 제일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비옹은 노비옹대로 명예롭게 은퇴하고, 댈러스는 댈러스대로 깔끔하게 새 시대를 향해 갈아엎든 말든 하고요.

  • 16.02.13 02:51

    끈끈한 팀 수비에 확률 높은 공격으로 의지만 있으면 아무리 센 컨텐더 팀도 충분히 상대 할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시즌에 비해 에너지 레벨도 많이 내려온거 같고 노비츠키는 불쌍할 정도로 짜내서 플레이하고 있죠 그리고 뻘 계약 이슈들은 생각하려고 하니 머리만 아프고 이해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고 불안합니다 이번엔 또 어떤 뻘짓 fa계약를 할까. 휴.. 요즘 달라스만의 매력을 점점 잃어가는거 같아서 슬픕니다.

  • 작성자 16.02.13 10:01

    애초에 늙은이들한테 에너지 기대한게 실책인듯 합니다.
    이 팀은 꼬여도 너무 많은게 꼬여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되돌리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 16.02.13 06:55

    전 론도 트레이드 이후로 제대로 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분위기 상당히 좋았거든요 역대급 공격력을 가진 팀이었고 팀케미도 정말 좋았죠.. 강팀들한테는 고전했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라서 충분히 풀어볼만한 문제였던거 같은데. 그리고 그 때 팀은 뭔가 엄청 효율적이었고 볼때도 재밌었는데 론도 트레이드로 크라우더, 롸이트 보내고 나서 팀이 똥망했죠.. 큐반입장에선 해볼만한 모험이었겠지만 그래도 하지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6.02.13 10:04

    극딜일까봐 더 언급 안했습니다만, 큐반의 한탕주의 + 개인적 선호에 기반한 트레이드(론도) + Prospect는 개뿔, 무슨 말도안되는 마케팅을 빙자한 개뻘픽 (인도놈)등을 보고 있자니 큐반의 입김이 너무 강한듯 합니다.

  • 16.02.13 11:12

    @댈러스1위 큐반과 페이건의 유착관계땜이죠ㅋㅋ 덕분에 오랜기간 FA선수 수급이.가능했고 플랜 b.c를 했던 건데 말이죠. 빅픽쳐는 3D...그 이후에는 존월-파슨스-커즌스(디통수)였는데..이제는 예전만큼 페이건 입김이 안쎄요. 그렇다고 블렛소나 트탐/세라핀 안잡은 것으로 봐서는 리치폴과 손잡기에는 큐반이 아직 안내켜하는 것같네요.

  • 16.02.13 06:51

    로사스 gm은 노비 틀드등 리빌딩을 주장해서 마찰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얘기가 안먹히는 구단 풍토인거죠. 요즘 더럽게 재미없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볼무브가 있건없건 옛날 어리버리때 보는 느낌예요

  • 작성자 16.02.13 09:55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정말 그런걸로 한달도 못버티고 나온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아마 뭔가 더 있긴 했을거지만요.

  • 16.02.13 07:17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특히나 드래프트 뻘짓은 댈러스 스키우팅이 현 nba에서 결과론적으로 최하위 수준인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죠~ 변화는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 변화라는 것은 당장의 준수한 fa수급이 아닌 코어의 유지 (파슨스,매튜스,데롱,앤더슨,파웰) + 더이상의 픽팔이 중단 + 스카우팅팀의 물갈이(넬슨포함)가 꼭 수반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2.13 10:30

    스카우터가 진짜 있는지조차 궁금할 지경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한결같이 뻘픽만 해대는지..

  • 16.02.13 07:47

    님의분노가 화면넘어 느껴집니다
    먼저 좋은글감사합니다
    다른건몰라도 5번! 리그최악의 드래프트팀입니다. 설린저 엊그제 날라다니는거보고 에휴...
    뭐 이런게 한두개입니까??
    스카우터 드래프트팀은 걍 다 잘려야합니다

  • 작성자 16.02.13 10:33

    그나마 이번에 저스틴 앤더슨 건진게 지난 12년간 행사했던 1라운드 픽중 제일 나을듯 합니다.

  • 16.02.13 08:32

    론도 트레이드 없이 데런에 파출리아만 들어왔다고보면 뎁쓰도 괜찮았을텐데 론도 트레이드는 최악의 오점으로 남겠네요

  • 작성자 16.02.13 10:36

    론도 트레이드가 없었다면, 파출리아가 팀에 왔을런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지금보단 낫겠죠.

  • 16.02.13 18:05

    @댈러스1위 올리닉이랑 크라우더가 보스턴에서 하고있는걸보면 많이 아쉽죠..

  • 16.02.13 09:51

    챈장군,롸이트,크라우더,아미누가 나간게 가장 빈자리가 큰 것 같습니다... 지금 파웰,찰리,맥기보다 챈장군이랑 롸이트가 낫고... 써먹지도 못하는 에반스나 젠킨스보다도 크라우더랑 아미누가 낫고...
    차라리 어차피 포기할거면 컨디션 관리나 해주면서 심바랑 파웰이나 좀 더 키워보고 안되면 트레이드 자원으로 쓸정도로 좀 써먹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16.02.13 10:38

    지금 넷 중에 하나 데려올 수 있다면, 전 아미누를 선택하겠네요. 아미누의 보드장악력&수비능력이 그립네요.

  • 16.02.13 11:20

    픽을 왜 쓸데없이 낭비했는지 이해할수가 없고, 스스로 거품 계약을 맺는지. 호구도 아니고

  • 16.02.13 13:53

    메튜스, 바레아 계약이랑 드래프트 최악의 팀이라는 점이 제일 황당합니다. 못해도 정말 어떻게 이렇게 계약을 못하는지.. 슈팅 안들어가는 슈팅팀은 당연히 최악이겠죠.. 요즘 경기 솔직히 너무 흥미가 안생기네요ㅜ

  • 16.02.13 17:30

    팬분들이 다 기억하시겠지만 도니넬슨 프로스펙트는 매번 몇 해 지나 원래 도니넬슨은 이 때 이 루키를 최종적으로 택했는데 그냥 패스 됐단 매버릭스 인사이더들 언급 한두해 본 것 아니잖아요. 전 언급해주신 점에 이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릭 칼라일 체제도 정말 심각하게 의구심이 듭니다. 저로선 칼라일이 피스톤즈 인디애나에서 어찌했는지 기억을 가지고 있고 지인들에게 느바 역사상 최고 감독 중 하나일거라고 까지 이야기했는데요.

  • 16.02.14 00:19

    미디어 표한 것과 실제 운용하는 것을 보면 예전처럼 뭐 어떻게든 돌려쓰고 막아쓰고 빌려쓰고 이런 운용이 전혀없고 고집만 있어 보입니다. 전 이게 일종의 큐반, 프론트에 대한 항의가 아닌가 생각 될 정도입니다. 열정적인 구단주, 팬덤과 선수 스텝 모두와 친밀하게 대화하는 프론트, 리그 최고의 코치, 좋은 라카룸 분위기의 맵스라고는 하지만 연이은 FA 유치실패, 드래프트스킵 그리고 차선의 선택과 합리화로 구성된 로스터. 홀린져가 늘 언급하며 조롱했던 유약함이 맵스의 실제라 여겨져 진짜 답답합니다.

  • 16.02.14 00:19

    요새는 워낙 초반부터 발려버려서 보기 힘들지만, 칼라일 감독이 쿼터말에 코트안에 거의 들어와서 큐사인 내리는 적극성 말고 다른팀으로 결국 가버릴 영플레이어들 배테랑 플레이어들을 제대로 쓰는 걸 보고싶네요. 지금 팀을 보면 이팀의 로스터 중 70%정도는 애초에 칼라일 플랜에 속하지도 않고 속하게 두지도 않을 인물들이었나 싶어요.

  • 16.02.14 01:51

    제목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네요. 그래도 우리 아직 Top 12 ~ 16팀이긴 합니다
    위와의 Gap이 크고, 아래와는 Gap이 작아서 그렇지...너무 팀 운영이 매년 동일하니,
    에이버리존슨때처럼 팀이 정체되어 있음이 느껴지기는 하네요.
    트레이드를 기차게 잘해서 성장한 구단 댈러스가 트레이드할 자산이 없는 것이 벌써 5년째...문제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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