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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납 패킹의 위험성?
보리누름 (김상영) 추천 0 조회 569 19.12.22 23:0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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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2.22 23:10

    첫댓글 오래된 버너 연료통 막흔들어 쏫으면 납이 나오는것을 보면 증기로 안나오는것 같은데유... ㅎㅎ 버너열기로 쉽게 녹지 않습니다.. ㅎㅎ

  • 작성자 19.12.22 23:19

    근데 그 납은 내부의 용접납이 겠지만, 또 어디서 온 것인지? 그리고 가루는 기화기로 올라갈 것 같아서요. 바킹납은 매주 쓰니 6개월 정도에 소실되는 느낌입니다.

  • 19.12.22 23:57

    납은 화학적으로 안정적이긴 하지만 자연상태에서도 이온화는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온화한 납의 유해성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납 가스켓이 무연납이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가급적 비석면 가스켓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9.12.22 23:59

    백련님, 답변 감사합니다. 기름 (등유도 포함하여)의 유증기도 상당히 해로운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버너의 연료 탱크와 기화기의 납패킹은 구조가 그런데요....내구성이 있는 다른 재질이 마땅히 떠오르는 것도 아니구요....

  • 19.12.23 00:20

    @보리누름 (김상영) 대부분의 클래식 스토브가 오래 전에 유럽에서 생산, 판매된 것인데요. 요즘의 유럽 ROHS 기준을 적용한다면 납패킹을 끼운 스토브는 시장에 출시될 수 없습니다. 스토브를 자주 사용하신다면 기름을 연료로 사용하는 것보다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9.12.23 00:24

    @백련(이영수) 백련님 말씀이 정답같습니다. 지금의 건강환경 안전 기준이라면요. 더구나 부뚜막에서요.

  • 19.12.23 00:09

    납 바킹이 파손되는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대부분은 조이실때 과도하게 힘을 가하기 때문일겁니다.
    납, 석면 바캉의 경우 기밀성은 좋으나 강도가 약합니다.
    얼마전 지기님이 제작하신 알루미늄 바킹을 사용 하시면 기밀성과 강도면에서 효과가 있을겁니다.

  • 작성자 19.12.23 00:13

    기화기 알콜 종지 체결에는 알루미늄 바킹이 해법일 수 있습니다만.....탱크/기화기 체결에서는 여전히 납바킹이 필요한 듯 해서요....

  • 19.12.23 00:56

    콜맨은 납바킹을 쓰지 않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19.12.23 00:58

    역시 미제...ㅋㅋ

  • 19.12.23 02:11

    그냥 침대에서 움직이지 않는것이...
    움직일때마다 온통 유해물질이 가득합니다.
    바깥으로 나가면 자외선에 미세먼지에
    ....

    납이 눌려서 납작해지는것인데 소실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조선시대두 아니구

    ㅋㅋ

    그냥 웃으며 사시면 되지 않을까요

  • 작성자 19.12.23 09:12

    과학적인 논거가 있나 해서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12.23 09:13

    실내에서 불 보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여 자료를 찾아보느라...감사합니다.

  • 19.12.23 08:57

    기화기체결 납링이 녹아서 연료통 내부로 들어 갔다는 가설은 동의 하기가 어렵습니다
    녹았어도 압축에의한 석유분출이 진행되는 연료통으로 역주행하기는 어려울거고요
    만약 어떤 이유로든 용융점 이상의 열이 가해진다면 연료통과 목대 연결부의 납도 녹아버리겠지요

    사진처럼 납패킹이 안들어가는 구조도 있습니다

  • 작성자 19.12.23 09:43

    납이 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왜 납링을 때때로 끼워야 하는가인데, ,지기님 말씀따나 눌려졌으면 그놈을 들어내고 끼워야하나 저의 경우 대부분 그냥 옛 바킹 들어내지 않고 끼웠습니다. 그래서 납이 어딘가로 간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말씀드린 겁니다.

  • 19.12.23 09:01

    현대정밀의 알파88, 702,703버너들인데요
    여기에도 납패킹의 유해는 논하거나 녹아서 불편할수 있다는 가설은 없고요
    취급, 사용상의 편리함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설날이나 추석에 버너의 기름이 다 할때까지 계속 사용을 해 보았지만 연료통이 매우 뜨거워 지긴 했으나
    목대의 납이 녹는다는 생각도 못했고 실제로 녹지도 않았습니다

  • 작성자 19.12.23 09:48

    옙 무한궤도님 답변감사드립니다. 나사산이 테이퍼져서 그런가요, 마니면 길어서 인가요?

  • 19.12.23 12:16

    분명한 것은 납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체할 수 있는 대체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 내가 사는 거고 내 인명은 재천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지금 사용하는 납패킹을 끼운 스토브 내가 죽을 때 가져가는 것 아니죠. 내가 사용한 납은 결국 내가 살던 환경에 남겨지게 되며 그 납은 중금속이기 때문에 그 납에 노출되는 생물체의 체내에 축적되어 먹이 사슬을 통하여 최상위층에 있는 인간에게 되돌아 오게 되어 있습니다.

  • 작성자 19.12.25 11:20

    낚시꾼들 비하면 약과입니다만. 여튼 많은 분들이 소실되는 것은 아니란 의견이네요. 눌린다는 측면을 함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19.12.23 12:16

    납은 중금속으로 인체 유해성이 구체적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에 규제를 받는 것입니다. 납덩어리가 내 눈에 보이고 안보이고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국내 버너계의 대표카페인 황동버너에서 납패킹의 대체품을 개발하여 사용한다면 환경보호 측면에서 이보다 더 바람직한 것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9.12.25 11:22

    사실 울 카페에 온도 자료가 보이질 않아 내열 내구성과 압축성을 통해 기밀을 확보할 만한 재질을 찾기가....좋은 말씀입니다. 궁금이의 고민을 긍정적으로 발전시켜주셨으면 합니다.

  • 19.12.23 12:32

    납패킹 말고도 석유 스토브를 점화하면 아무리 파란 불꽃이라 한들 주변 공기는 인체에 심각한 오염물질이라 생각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지금 세상의 기준으로는요.......

    심지를 쓰건 기화된 유증기에 불을 붙이건.....

    실내에서 불질 실컷하고 코속을 휴지로 후비면 까맣더군요.

    환기 잘 되는 곳에서 적당히 즐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12.25 11:18

    옙. 경험담 감사합니다. 예전 호롱불 생각납니다. 외할머니께서는 손주 생각해서 촛불 켜주셨습니다. 콧 속이 새까맣게 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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