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AR | G | AB | R | H | 2B | 3B | HR | RBI | BB | SO | SB | CS | BA | OBP | SLG | OPS |
2004 | 64 | 246 | 37 | 71 | 18 | 4 | 1 | 13 | 13 | 39 | 6 | 0 | .289 | .330 | .407 | .736 |
시즌 성적인데 아쉬운 것은 우선은 장타가 부족하다는 것인데 이것은 라이오스가 마이너에서
보여준 파워가 있거니와 빅리그 데뷔인지라 조심하고 있다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아쉬운 점은 bb/k ratio인데 전체적으로 토론토 타자 유망주들은 거침없이 스윙을
하는 편입니다. 문제는 이런 선수들은 따히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에릭 힌스키의 경우 데뷔 시즌이 커리어 하이고- - 작년 비슷한 성적을 보여주면 혜성과 같이
나타나 팀을 구원한 리드 존슨도 작년만큼의 성적만큼만 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비교적 고타율임에도 불구하고 장타와 출루를 손해보니 효율성 잣대인 ops를
많이 손해보고 있습니다.
2) 게이브 그로스
토론토 선수입니다. 79년생이고 작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친구가 올라와서
자리를 잡는다면 F Cat은 안녕이 되겠습니다. 2경기라 뭐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YEAR | G | AB | R | H | 2B | 3B | HR | RBI | BB | SO | SB | CS | BA | OBP | SLG | OPS |
2004 | 2 | 10 | 1 | 3 | 1 | 0 | 1 | 2 | 1 | 1 | 0 | 0 | .300 | .364 | .700 | 1.064 |
1홈런은 만족입니다.
그 외 토론토에 새로 보이는 투수들은 토론토가 즉시 써먹을 수 있는 대학 출신 투수들을
주로 지명하기 때문에 비교적 올라와서 잘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빗 부쉬는 1승 2패의
성적이기는 하지만 6.00에 가까운 k/bb ratio를 보여주면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고
무엇보다 매 경기 6이닝 이상을 책임져 주고 있다는 것이 대견합니다. 또한 골칫 덩어리들인
아퀼리뇨 로페즈, 브라이언 푸엔테스, 케리 라이텐버그가 불 지르면 확실하게 불 꺼주는
제이슨 프레이져 (77년생, 2.50, 15세이브), 비니 철크 (78년생, 2.70, 10홀드)가 작년의
로페즈보다는 솔리드하고 전도 유망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케빈 그렉
애너하임 선수이고 78년생입니다.
YEAR | G | GS | CG | IP | H | R | HR | BB | SO | K/9 | W | L | Sv | P/GS | WHIP | BAA | ERA |
2004 | 39 | 0 | 0 | 61.2 | 60 | 26 | 3 | 15 | 61 | 8.90 | 3 | 1 | 1 | 0.0 | 1.22 | .253 | 3.50 |
선발로도 마무리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서 팀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선발을 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4) 비 제이 라이언
볼티모어, 75년생이긴 하지만 불펜으로 그야말로 30줄에 들어서 각성하는 듯 합니다.
Season | TM | G | GS | CG | SHO | IP | H | R | ER | HR | BB | SO | W | L | SV | HLD | BLSV | ERA |
1999 | Bal | 13 | 0 | 0 | 0 | 18.1 | 9 | 6 | 6 | 0 | 12 | 28 | 1 | 0 | 0 | 0 | -- | 2.95 |
1999 | Cin | 1 | 0 | 0 | 0 | 2.0 | 4 | 1 | 1 | 0 | 1 | 1 | 0 | 0 | 0 | 0 | -- | 4.50 |
1999 | -- | 14 | 0 | 0 | 0 | 20.1 | 13 | 7 | 7 | 0 | 13 | 29 | 1 | 0 | 0 | 0 | -- | 3.10 |
2000 | Bal | 42 | 0 | 0 | 0 | 42.2 | 36 | 29 | 28 | 7 | 31 | 41 | 2 | 3 | 0 | 7 | 3 | 5.91 |
2001 | Bal | 61 | 0 | 0 | 0 | 53.0 | 47 | 31 | 25 | 6 | 30 | 54 | 2 | 4 | 2 | 14 | 2 | 4.25 |
2002 | Bal | 67 | 0 | 0 | 0 | 57.2 | 51 | 31 | 30 | 7 | 33 | 56 | 2 | 1 | 1 | 12 | 1 | 4.68 |
2003 | Bal | 76 | 0 | 0 | 0 | 50.1 | 42 | 19 | 19 | 1 | 27 | 63 | 4 | 1 | 0 | 19 | 2 | 3.40 |
2004 | Bal | 51 | 0 | 0 | 0 | 60.0 | 41 | 13 | 11 | 2 | 24 | 85 | 3 | 2 | 1 | 14 | 4 | 1.65 |
5) 애론 마일스
시즌 전 후안 우리베와 트레이드가 되어서 콜로라도에 왔습니다.
나이가 많지만 루키는 루키입니다. 1번 타자로 좋은 활약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율 넘버가 좋지 않지만 원래 마일스에 대한 평가가 비율 넘버에 약하다는
것이었고 콜로라도도 그것을 감안하고 데리고 온 듯 합니다. 어떻게 보면 콜로라도에
알맞은 비율 넘버 상관 없이 타자는 잘 휘두르고 잘 맞출 수 있는 타자인지도 모릅니다.
로이스 클레이튼도 파워는 없지만 컨택이 어느정도 되니 콜로라도에 가서 개과천선 - -하게
되었습니다.
YEAR | G | AB | R | H | 2B | 3B | HR | RBI | BB | SO | SB | CS | BA | OBP | SLG | OPS |
2004 | 90 | 355 | 55 | 112 | 13 | 3 | 5 | 35 | 17 | 33 | 10 | 4 | .315 | .347 | .411 | .759 |
6) 노아 로우리 (Noah Lowry)
벌써부터 게시판의 샌프팬들은 홍수로부터 인류를 구한 "노아"라는 그의 이름이 걸맞다고
생각하며 난리가 났더군요. 올라오기는 6월부터 올라와 있었는데 거의 나오지 못 하다가
데뷔전에서 엘에이를 상대로 7이닝 2안타로 주목을 받더니 어제 경기에서 CHC를 상대로
7이닝 8안타 2실점을 승리를 또 거두었습니다. 그렇다고 삼진을 못 잡는 것도 아니라
데뷔전에서는 10개 어제 경기에서는 8개의 삼진을 뽑아 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번의 경기 (14이닝동안) 던진 공의 갯수는 불과 170개. 이닝당 12개의 효율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좌완.
SEASON STATS | CAREER: BATTING | PITCHING | FIELDING | |||||||||||||||||
YEAR | G | GS | IP | H | R | HR | BB | SO | K/9 | W | L | Hld | Sv | BS | BAA | WHIP | ERA |
2004 | 7 | 5 | 37.0 | 37 | 12 | 2 | 11 | 31 | 7.54 | 2 | 0 | 0 | 0 | 0 | .264 | 1.30 | 2.43 |
이 친구 피안타율이 높은 것은 - - 선발로 나서기 전 중간으로 잠깐씩 나오면 두드려 맞은
것이 있어서 그럽니다.
7) 피츠버그 3총사
a. 제이슨 베이 : 78년생, 좌익수
이 친구때문에 자일스 팔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4경기당 한 개씩 홈런.
YEAR | G | AB | R | H | 2B | 3B | HR | RBI | BB | SO | SB | CS | BA | OBP | SLG | OPS |
2004 | 70 | 226 | 35 | 68 | 18 | 1 | 14 | 46 | 19 | 74 | 2 | 4 | .301 | .365 | .575 | .940 |
b. 올리버 페레즈 : 81년생, 투수
좌완 올시다. 이번 시즌 내내 건강하게 던져서 그야말로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력은 강력한 파이어볼로 경기당 11개 이상 뽑아내는 삼진입니다.
팀이 삐리릭해서 그렇지 방어율과 whip은 준수합니다.
게다가 51개의 볼넷은 많은 편도 아닙니다.
YEAR | G | GS | CG | IP | H | R | HR | BB | SO | K/9 | W | L | Sv | P/GS | WHIP | BAA | ERA |
2004 | 20 | 20 | 2 | 130.0 | 96 | 49 | 13 | 51 | 159 | 11.01 | 7 | 6 | 0 | 103.2 | 1.13 | .207 | 3.12 |
c. 션 버넷 : 82년생, 투수
이 친구 역시 좌완입니다. 볼이 만만해 보여서 타자들이 휘두르지만 그렇게 썩 만만한 투수는
아닙니다. 문제는 시간이 갈 수록 한계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좀 더 배워야 하겠지만 82년생
이기에 전도유망입니다.
YEAR | G | GS | CG | IP | H | R | HR | BB | SO | K/9 | W | L | Sv | P/GS | WHIP | BAA | ERA |
2004 | 10 | 10 | 1 | 57.0 | 65 | 27 | 6 | 19 | 26 | 4.11 | 5 | 4 | 0 | 90.1 | 1.47 | .286 | 4.11 |
8) 데이빗 라이트
최강의 "2루수"인 타이 위긴튼을 내 주면서까지 올려온 친구입니다. 아직 명성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 하고 있습니다.
YEAR | G | AB | R | H | 2B | 3B | HR | RBI | BB | SO | SB | CS | BA | OBP | SLG | OPS |
2004 | 17 | 66 | 10 | 16 | 6 | 0 | 3 | 10 | 2 | 11 | 0 | 0 | .242 | .265 | .470 | .734 |
오히려 최강 2루수 타이 위긴튼을 짚고 싶습니다.
By Position | AB | R | H | 2B | 3B | HR | RBI | BB | HBP | SO | SB | CS | AVG | OBP | SLG | OPS |
As First Baseman | 18 | 5 | 5 | 2 |
0 |
0 |
1 |
4 |
0 |
3 |
0 |
0 |
.278 |
.409 |
.389 |
.798 |
As Second Baseman | 83 | 12 | 31 | 10 |
1 |
3 |
11 |
2 |
0 |
9 |
1 |
0 |
.373 |
.388 |
.627 |
1.015 |
As Third Baseman | 236 | 31 | 56 | 12 |
1 |
9 |
30 |
16 |
1 |
39 |
5 |
1 |
.237 |
.286 |
.411 |
.697 |
As Pinch Hitter | 2 | 0 | 1 | 0 |
0 |
0 |
2 |
1 |
0 |
0 |
0 |
0 |
.500 |
.667 |
.500 |
1.167 |
즉, 최악 3루수란 의미도 되겠습니다. - -
하여간 그 밖에 여러 선수들이 있으니 대략 루키들을 대상으로 짚었습니다.
비제이 라이언은 괄목상대한지라 올렸습니다.
첫댓글 올리버 페레즈도 신인자격 입니까? 지난해도 제법 던지지 않았나요....흠....만약 올리버 페레즈가 자격이 된다면, 내셔널 신인왕은 거진 결정되었다고 봐도....
많이 던져서 자격 안될거 같은데...
작년까진 던진 이닝이 200이닝이 넘는 데 당연히 없음.
당연히 안되지만 81년생이라는 것에 한 표.. - -
ㅎㅎㅎ 역시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