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 가와 구두를 여러분 어떻게 구별하시나요? 쓰기우에 모으는 사람과 모아두고도 못쓰는 사람 돈을 모아 인생을 사려는 사랑과 인생을 팔아. 돈으로 환금 가하련는 사람?
오늘의 사연을 읽고 저는 또 다른 구별 법을 하나 떠 올랐습니다.
돈이 없으면 사람도 잃는다는 생각은 절약가의 지혜이고 돈만 있으면 사람 마음 쯤은 얼마든지? 붙들어 둘 수 있다는 생각은 구두세의 착각이군요.
질문 결혼한 지 40년 이남 일녀를 기워낸 60대 부부입니다.
장남은 일찌감치 결혼해서 아이 셋을 기르고 있고 막내의 아들은 부부가 함께 외국의 유학과 있습니다. 거기서 아들 하나를 나 부모 노릇을 하면서 공부하느라 두 배로 고생하며 살고 있죠.
그리고 가운데 딸은 30대 후반인데 미혼입니다.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나를 나름대로 쌤이 재미나게 살고 있지만 그래도 부모 마음에는 시집 못간 딸이 늘 걱정입니다. 그나마 아침 저녁으로 얼굴 봐와서 그게 하나는 좋았는데. 그 딸이 몇 해 전에 독립을 선언하고 집을 모두 떠났어요.
그 당시 남편과 딸이 갈등이 심했습니다.
남편은 딸이 시집을 못가는 것은 그저 인연을 못 찾아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자가 시건방거저 세상에 바라는 건 많고 고생을 하기 싫어서 혼자 놀고 있는 거라고 타박이지요.
다른 딸대로 불만이 많습니다.
오직 돈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버지가 싫다고 합니다. 딸에 계속 불순한 소리를 해서는 안 되겠지만
남편은 정말 누구나 인정하는 성실한 사람이다. 젊어서는 몸을 아끼지 않고 밤낮으로 일해서 돈을 모았고 정년부터는 그 돈을 불리느라 꿈속에서도 온갖 궁리를 다한 사람입니다.
남편에게 돈이란 쓰기위한 것이 아니라. 모으기 위 한 것이었습니다.
난 부럽지 않게 살 수 있을 만큼 돈을 걸머진 뒤에도 식구들은 야박한 생활비만 받았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래도 불만은 없었어요.
한 번 잘 먹이고 잘 입혀보* 못하고 자식 셋을 키위왔지만 그래도 저렇게 알차게 재산을. 불려나가는 과정이 있으니 우리도 보란 뜻이 잘살날이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지나친 근검 절략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했습니다.
아이들 대학 등록금이나 결혼 자금을 내놓을 때도 맞지 되려온 자식한테 돈을 내주듯이 짜기만 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남편한테서 일일이 돈을 타서 쓰고 있습니다
공과금 내고 식비나 댈 정도로 X 폰이지요.
나 자신의 호사를 위해서 돈을 쓰는 건 온생신 꿈도 못 꿀 이야기죠?
손자 둘이 섭섭게 봉투라도. 하나 내오려고 화면 남편 비위을 맞춰 지갑을 열어야 합니다.
방위도 해봤고 샤워도 해봤지만 통하지를 않습니다. 돈내곤의 소라면 40년 된 마누라도 절대 믿지를 못 못합니다.
세상 사람 누구도 자기 자신만큼. 아무 야무지게 돈 관리를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하죠.
저는 남편 재산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알지도 못합니다. 제가 아는 남편명의 상가에서 임비료와 나고 있지. 월세가 나오는 강남 아파트가 있다는 것 뿐입니다.
금융권에 재원 넣은 돈이 얼마나 되는지는 본인만 알고 있습니다. 전원 구 돈과 전혀 상관없이 언제나 궁핍한 생활을 마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야 이제 다 살았으니 포기한다. 치고 자식들한테도 야박하게 구는 것을 보면 남편이 너무 매정하게 느껴집니다.
월급쟁이로 일하면서 고만 고만한 애를 슬슬 낙을 보내고 있는 큰아들 부모한테 바라는 기색 하나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조금만 보태주면 얼마나 힘이 있게 되겠나 싶습니다.
유학 중인 아들 사항은 더 합니다. 자리 잡을 때까지 학비를 조금만. 보조해주면 좋을텐데 남편은 30 넘도록 직장 안 다니고 외국 가서 외국까지 나가서 공부한다는 자체를 포항에 좋은 짓이라고 시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손자가 아파서 수술 받느라 잠깐 죽을 했을 때도 이런 환장 내로 치를 않으려 하더군요. 비행기 표 값 때문에 며느리만 오고 아들은 전화로만 애를 태우고 태어나는 걸 뻔히 보면서도 말입니다.
그때는 저도 화가 나서 그게 다투었습니다. 그 돈 얼마나 깨는지 몰라도 다 싸 짊어지고 저승갈 거라고 했지요? 그럴 때마다 남편 대답은 똑같습니다. 지금 물려주면 젊은 것들이 이리저리 축내고 말 토인이 나 죽거든 한꺼번에 분배한다고요. 그리고 지금 재산 물려주면 자식클 할 때 부대적 받는다고 뭘 알지도 못하면서 사느냐고 합니다. 죽는 날까지?
자식한테 물려주지? 말라는 말 저도 무슨 말인지 압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자식의 입에 귀 빌린 술에 넘어가 전재산 내주고 뒷목으로 접근하는 일이 없어야겠지요. 하지만 자기 자식이 어떤 애들인지 부모가 그렇게 모를까요.
자기 힘으로 살아보겠다는. AS는 애들이라면 부모의 능력이 없고 안에서 도와주는 게 더 보기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나 먹고 쓸 곳은 남겨놓고 자식한테 한 푼이라도 보태줄 능력이 있다면 그것도 노년의 행복이 아닐까요? 그렇게 도와줬다가 자식이 돌변해서 부려져 한다면 자식 없는 셈이 치고 깨끗이 돌아 서야지요.
. 그런 녀석들한테. 저 물류 줄 재산을 미끼로 가짜 효도를 받고 있지는 않네요. 딸이 사다준 커피 메이커의 딸이 사준 레이저 커피를 내려고 있자니 남편이 지나가며 핀잔을 주다 언제부터 커피 맛을 알고 궁신했다고 허튼 돌을 쓰느냐고요
이렇게 향이 좋은데 그런 말을. 그런 말로 찬물 끼얹는 남편입니다. 통장 10개를 끌어안고이 돈을 누구한테 물려줄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남편은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과 끝내 함께 가야 할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