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오는길 석양이 붉게 물들어 간다 빛이 지워질 즈음 어둠이 내리겠지 오늘 하루도 힘들었다고 ᆢ 누구에게 보상을받을까 나에 사랑스런 애마 에게 물어본다ㆍ 애마는 답대신 노래 를 불러준다 소풍가듯 소풍가듯~~
밤새 비는줄기 차게 내렸고 이른세벽4시 친구한테 문자를 보냈다 비많이 오네ᆢ 친구는 답이없드니 5시 답이온다 음~비많이오니 오늘 장사 접자 ᆢ 낮에 놀러나 오게나 ᆢ 밤새 쉬지않고 비는 내렸고 이왕 알바가는것도 취소됐으니 이불속으로 편안모드로 ᆢ 6시 밖은 훤 해지고 밤새내린 비가 궁금 밖을내다보니 마당은 별일없고 빗물만 다라이를 넘치고 있다 하늘은 비를 그만 줄듯한 예감 아침밥을 먹고 있는데 친구 전화 비가 다 왔나 봐 으응감이 장사 하자하네 어쪄 ? 그럼 해야지 ㆍ비 다 온것같네ᆢ 그럼 천천히나와 ᆢ 같이 일하는 언니 테우고 알바를간다
어재 오늘 낼 우리동네 무릉축제를한다 타지 사람들도 많이오고 가수들도 오고 신나고 재미있다 덩달아 이곳장터에도 사람들이 많다
서울에서 왔다는 젊은 청년들 여기가 맛집이라고 왔다며 메뉴마다 다 시키고 맛있게 먹고 예절바르게 맛있게 잘먹었다고 인사도 기분좋게 한다 아침 비 핑계로 장사를 안했드라면 후회를 했을만큼 날씨도 좋고 손님도 많았다ㆍ 알바비 주머니 쿡집어넣고 붉게 타는 석양을본다 햇살이 멈추고 어둠이 담장뒤에서 슬며시 나오면 대지는 빈뜰로 모든걸 감춰버리고 나를 유혹 한다 소풍가듯 소풍가듯 웃으며 살아야지 ᆢ 힘든만큼 나는 나에게 토닥토닥 위로를해준다 괜찮아 즐겁잖아 !!
휴일. 말 그대로 종일 늘어져 쉬었다가 러브러브님 글을 읽으니 부끄러워 집니다. 소풍가듯 즐겁게 하루를 못 보냈음에 ... 거실 벽시계의 초침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립니다. 오늘은 허무하게 보내지 말아야지. 소풍가듯 즐겁게 보내야지.~~~ 새벽에 눈비비며 생각해 봅니다.
첫댓글 오늘(밤 1시가 넘었으니 어제지요), 하루를 보람있게 잘 살아내셨네요.
삶이란 뭐 특출나게 살아야 되는 건 아니죠. 걍 평범하게 살면 됩니다.
저도 어제 새벽 4시까지 술 좋아하는 두 놈의 친구 오산 오색시장안의 '전주식당'에 데려다주고
6시 10분경 술판이 다 끝났다고 연락이 와 또 차 갖고 나가서 두 놈, 집에다 데려다 주었죠.
오후 5시부터는 화성시 동탄의 노작문학관 행사에 초대 받아 참석, 7시까지 행사 보고
근처의 차돌박이 구이집에서 수상자와 가족, 행사 관계자, 초대 손님 등 80여명과 저녁 먹고 왔습니다.
단골기사님 하시랴 동네 일하시랴
문학생활 하시랴
으째 나보다 더 바쁘게 하루를보내시니 난두손들어 응원합니다
이또한 건강이니
감사합니다
아직 하늘은 무거운 구름을
안고있어요
울동네 축제 오늘이 마지막인데ᆢ
휴일. 말 그대로 종일 늘어져 쉬었다가 러브러브님 글을 읽으니
부끄러워 집니다.
소풍가듯 즐겁게 하루를 못 보냈음에 ...
거실 벽시계의 초침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립니다.
오늘은 허무하게 보내지 말아야지.
소풍가듯 즐겁게 보내야지.~~~
새벽에 눈비비며 생각해 봅니다.
주말은 모든것 내려놓고 쉼하라고 했지요
일주일 의무 다 했는데 무신 말씀
나야 오일마다 돌아오는 장날 이 어재 같은 날도 있으니 ㆍ 힘들어요
친구가 힘들어 하니 손보태주는 거이라고ᆢ
힘들다고 해봐야 누가 알리오
내스스로 위로할뿐지요
저도 소풍 가듯 웃으며 살자에 대찬성입니다.
그 대열 말미에서라도 꼭 따라붙고 싶은 1인입니다.
실은 소풍은 약간 사치스럽고 그냥 일상 생활 속에서 즐겁게 살자고 늘 마음을 다잡습니다.
오케이~~
하루를 즐겁게 소풍가듯 살자 힘든거 맘 상하는거
말로 주고받은 상처 잊고
소풍가듯 웃 으며살아요
베론성지는
부산 남천성당에서
늦둥이 아들
임신중에 순례를. 갔지요
87년도에 갔었지요
날마다 축제 처럼 살고 있습니다
배론 성지는 우리 원주교구 성지지요
사계절 다 좋은곳
모든행사는 그곳에서 이루워지고
요번 순교자대회 땐
로마교황청 에서 오신 대사제님도 함께 미사봉헌 했답니다
87년도 그쯤엔 모든환경이 미약 했다면 지금은 더 좋은환경과 머무르고싶은
곳이라고 ᆢ
그럼요 ~~~ 우리네 인생길은 소풍이 맞다고 저도 생각 합니다
어찌 생각하면 잠시 스치고 지나는 인생길
가끔씩은 아플때도 있고 힘들때도 있지만
뒤돌아 생각해 보면 좋았던 날들이 훨씬 많더라구요~~~~ ^^^
네 ~내가 나를 위로하며 잘사는게 잘사는거라고
웃어봐요
세월이 자꾸나를 아프게 해요
아직은 더많은 일을하고싶은데 ᆢ
매일 안부전화 하는 아들넘
어쩌다 하루가 그냥가면 오만 생각 상상 하게 하는 할매 지요
그런게 다 스트레스
자신을 다스리며 잘살아야 한다고 늘 다짐합니다
뒤돌아 보는 날들이 훨씬 좋으셨다는 고들빼기님 엄지척♡♡
생활속 잔잔한 이야기가
참 아름답게 와닿습니다.
소풍가듯 즐겁게 살자.
제목도 넘 마음에 와닿고요.
러브 님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요~!!
감사 감사 이베리아님도 행복하세요
늦은아침 뒤척이다
밥먹고 미사갈준비 합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네 열성 입니다. 좋은 문학 행사 응원합니다.
잘사는게 답이겠지요
웃으면서 ᆢ
소풍가는듯
살아가는 우리네인생길
이제는 황혼길로 접어들었네요
황혼에 물든 인생사 알뜰히 살아야 겠지요
우울보다 웃으면서
토욜 장에 갔다가 무릉제 구경했지요
임당성당 자매님 한 분과함께 했지요
잼있던가요?
비가와서 ᆢ
@러브러브 금요일 비가 왔고 장날인 토요일은 화창했지요 더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