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동탄 <노작 홍사용 문학관(관장 손택수 시인)>에서
'나는 왕이로소이다' 시로 유명한 노작 홍사용 시인의 업적을 기리며 주최하는
2024 노작 문학축전(9.21~9.28)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날
행사장(화성시장, 화성문화원장, 안도현 시인, 도종환 시인, 박소란 시인, 정란희 동화 작가 등 초대 손님,
수상자, 문인, 동탄지역 주민 등 150여명 참석) 엘 초대 받아
오산의 김의식 시인, 평택시의 홍승갑 시인(내외)과 댕겨왔다.
신미주 님(화성시문인협회 부회장)도 화성시문인협회장 이상옥 시인과
화성시 윤순희 시인과 참석하여 인사를 나누었다.
노작시숲길에서 펼쳐진 행사장에서 제24회 노작문학상(상금 3천만원)을 받는 황유원 시인
제2회 노작 음유시인문학상(상금 2천만원)을 받고 수상 공연(40분간, 피날레 장식)을 하는
싱어송 라이터( 자기가 부를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가수) 강허달림과 4인조 밴드.
2024 제7회 노작 홍사용 창작단막극제 대상(상금 천만원)은
극단 '프로젝트 해동머리'의 단막극 '나의 고난은 50분 남았다'가 받음.
사진은 3장 이상 제한에 걸려 올리지 않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초대 손님, 행사 관계자 등 80여명은 문학관 옆의 차돌박이 구이집으로 가서
함께 저녁 식사.
첫댓글 노작문학상의 규모가 대단합니다. 상금액도 상당한 거액입니다.
박민순님께선 이 문학상의 주축 멤버시군요.
박민순님의 정열적인 문학 활동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네, 2001년(제1회)부터 노작문학상을 시상하기 시작했는데
제1회 때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초청장을 받아 행사에 참석하고 옵니다.
2000년도엔 내가 속한 오산시문인협회와 화성시문인협회 공동으로
노작 홍사용 탄생 100주년 기념문학제(오산대학 강당)를 개최하곤 했는데
화성시청 문화예술과와 남양홍씨 종친회에서 노작문학상을 제정,
2001년부터 시상해 오더니 노작 홍사용 묘소가 있는 동탄(옛날 주소 동탄면 석우리)에다
노작 홍사용문학관을 개관하여 화성시청의 지원(운영비 년 7억 정도)을 받아
노작 홍사용 문학의 업적을 기리며 각종 문학 활동을 펼치며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저의 문학 활동에 큰 박수를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박시인님
만나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네, 화성시 문화예술의 저력을 해마다 노작문학축전에서 확인하지요.
저도 반가웠습니다.
어제 시집 두 권 가져간 것, 손택수 노작문학관 관장님과 윤순희 시인, 두 분께 드리고 왔습니다.
@박민순 잘 하셨습니다.
@신미주 윤순희 시인이 공부하고 있는 온새미로 동인의 지도자 정대구 시인께서
이번 제20회 김삿갓 문학상(상금 2천만원, 10월 9일, 강원도 영월)을 수상하신다고 합니다.
@박민순 네
저도 주소지는 화성시 로
되어 있습니다
화성시
문학의 활성화에 기여들
해주시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화성시는 100만 인구에 육박하고
문화예술계 예산도 풍부하여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풍성합니다.
우와...상금규모가 어마무시합니다.
위용이 느껴지네요.
박 시인님등 수고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더 빛나는 자리일 것입니다.
오늘은 시인님께서 보내주신 시를
읽는 것으로 시작하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합니다.고맙습니다~
바임돌 시로 하루를 시작하겠다는 기특한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내고
또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상금 규모가 대단 하군요~~~
그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
네, 코맙십니다.
박민순님은
오산의 황제이십니다
천수를 누리시옵소서 꾸벅
오산의 산소 같은 남자, 연꽃 같은 남자, 대똥령님에다가 황제까지......거기다 천수꺼정!
황공무지로소이다.
역시 박민순은 오산의 문학대똥령님이 맞네요. 맞아요.
박대똥 님 만쉐이!
지제 님, 만만쉐이!
상선약수!
아 지역 마다 행사 있어요. 응원합니다.
그 뜨겁던 여름이 가더니
각 지역마다 문화예술 행사와 각종 축제가 풍성합니다. 응원 코마버요.
역시 재정이 넉넉한
화성시요 남양홍씨 종친회입니다.
오산시와 화성시가
한집안처럼 이웃으로 화목하게 지냄이 참 보기 좋군요...
본디 화성군 오산읍이었는데
떨어져나와 시로 독립 되었지요.
원래는 한 몸이었습니다.
참좋은
모임이였군요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였지요.
대단 하십니다 박민순님 시집 많이 궁금해 집니다
울 집 애들 아빠는 사진 철도 사진 동우회 라서 그쪽으로 초대 장이 종종 오는걸 봤는데..
멋진 모습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까지는요, 제가 부끄럽습니다.
평생을 문학 주변을 서성이면서 살아가는 한 사람일 뿐이지요.
가을에 어울리는 좋은 자리였소
어느 지역이나 각종 문화예술 행사나 축제로 풍성한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