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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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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전철 안 에서~
리야 추천 0 조회 465 24.09.29 07:03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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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9 07:08

    첫댓글 예전에는 먹고,마시고,노래하고,,,이런 것이 즐거웠는데요
    이제는 먹고,마시고, 노는 것에 흥미가 팍 떨어지더이라 ㅎ
    저도 뒷방 논네가 다 되어간다요 ㅎㅎ

    손 흔들고 인사합니다~~굿모닝 리야님^^

  • 작성자 24.09.29 07:18

    먹고 마시고. 노는거
    중요 합니다
    예수님도
    먹고. 노는거 디기 좋아 하셨습니다
    남들과의 어울림 이기도 하고요

  • 24.09.29 08:18

    알록달록 열심 사시는 모습이 다채로우십니다.
    의상도 그리 말해주네요.
    짧은 단상들조차
    리야님껜 의미로 표현하시니 멋지세요.
    좋은날 되소서~

  • 작성자 24.09.29 07:20

    몽연님
    글을 참 잘 쓰시네요
    멋지십니다
    일상의. 소소한 일들도
    다. 일일 드라마
    같은
    저의 하루 랍니다

  • 24.09.29 08:30

    글도 잘 쓰시고 언제나 고운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나이드셔도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 이해가 갑니다
    아프면 집안에만 있어야 하고 친구들과도 왕래가 없으니
    혼자라도 나들이 하는데 주변분들 도움 없이는 걱정이 되네요

    저도 음악에 관심이 많고 노래부르는걸 좋아하는데
    음향기기 마이크가 부실하면 힘만들고 안부르는만 못합니다
    시설좋은 장도 특히 파티룸 같은데 많은데
    공기도 탁하고 습기도 많은곳은 피해야 합니다
    오늘아침은 날씨가 좋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작성자 24.09.29 08:35

    아무도 놀아주는 사람이 없는 싱글 할무이가
    나가서 노는게 유일한 운동이 되니까요

  • 24.09.29 08:31

    그러셨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팝방에서 리야님 만나뵈어 좋았습니다
    노래는 잘 부르셨어요~
    글도 조리있게 잘 쓰시네요~

  • 작성자 24.09.29 08:37

    와우
    시골바다방장님
    만 나 뵈어서
    반가왔습니다
    회비내고 마이크 사용하는건데
    열악한 환경에서 하는건 아니지요

  • 24.09.29 08:32

    오래된 마이크 음향장비는
    목이 아파요~~~ㅎ

  • 작성자 24.09.29 08:39

    다른분들은
    나 처럼 민감 하시지가 않은데
    저가 유독 마이크에 대한
    불쾌감을 지울 수가 없더이다

  • 24.09.29 10:05

    저는 전철에서 시간이 아까워서
    발끝을 들고 운동을 하고
    입으로는 기도문을 크게입벌려 외우고 표정 근육도 풀고 하죠
    (그래서 마스크를 꼭쓴답니다^^)

    급할땐 지하철을 타고
    지상으로 다니려고 애씁니다
    해를 볼 시간이 잘없기때문에요

  • 작성자 24.09.29 10:19

    전철안 에서도
    폰 딜다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시죠
    근데
    아줌씨들 끼리는 다 말동무가
    됩니더

  • 24.09.29 10:02

    어제...재활용 버리러 나가는데...
    옆빌라 혼자 사시는 할머니 말씀이...
    나이드신 아버지랑 같이 여기저기 다니는 거 보니...이쁘다시며...
    올케는 없냐고~왜.딸이 같이.사냐고....
    " 올케가 둘이.있는데~
    한명은 직장 다니고~한명은 일년의 반은 병원 다녀요
    여동생이 같이 살겠다 했는데...미혼인 조카들이.있고 제부 성격도 깐깐한 편이라...
    저랑 사시는 게 제일 나아요".
    그렇게 말했지요.

    자신은~이제 몸이 힘들어서 (89세)~할머니 유모차 없으면 어딜 걸어 다니질 못하니...
    딸이 그러더래요
    "엄마.며느리들하고 살 생각 말아..같이 안살아.
    딸인 나도 시집 식구 때문에 엄마랑 못살아.
    그냥 요양원 가시면 안될까요?"
    화냈대요.
    이렇게.유모차나 끌고 다니면서 살겠다고...
    영감 가니~자식도 필요없다고...

    왠지~안스러보였어요.

  • 24.09.29 10:06

    영감 가니~자식도 필요없다고...

    저 내용을 누구한테 보여줘야 하는데...ㅋㅋ ~

  • 24.09.29 10:06

    @적토마 ㅎㅎㅎ

  • 작성자 24.09.29 10:21

    요즘은
    넘 오래들 사시잔아요
    자식이 노후를
    돌봐 줄거. 같아도
    아닙니다
    부부 둘다. 맞벌이 한다고
    직장에 나가는데
    누구도 못 돌봐 줍니다
    우리들도
    못 움직이면


    요양원에. 가야됩니다

  • 작성자 24.09.29 10:22

    @적토마 영감 뿐이 없지요 모

  • 24.09.29 11:51


    그럼요
    자식은 효도보험든게 아니라
    내의지로 낳고 키운것일뿐이죠ㅠ
    리디아님 아버님 노후복이 많아서
    딸 보호아래 즐겁게 사시는거죠
    우리부부도 늘 혼자일때를 생각하며
    많은 구상도 하지만
    자식은 고려대상에서 없어요ㅠ

  • 작성자 24.09.29 12:30

    @정 아 정아님
    말씀에 공감 합니다
    지금 세상에서
    부모. 노후 책임 지라는
    효도강요는
    무 지. 합니다
    자식이 뭔 죄졌다고
    자유 구속 시킵니껴?

  • 24.09.29 11:21

    나이가 많을수록 후진곳만 찾아가는 카페 모임 당최 난 싫어해서 모임에 잘안가죠 도둑놈 소굴같은 컴컴 쿠리한 낡은 지하 우리는 죽을때 가 다되어가니 안가본 좋은 곳으로 가야지 지난 어느모임에 종로 국일관 노래방 갔는데 국일관 노래방이 그렇게 후질줄
    몰랐어요.운영자 지기들 회비아끼고 모아서 뭐하는지

  • 작성자 24.09.29 12:31

    그렇습니다
    만다꼬. 협소한
    지하 공간에
    어두 컴컴하고
    진짜로. 싫습니다

  • 24.09.29 11:40

    네 행복합니다.

  • 작성자 24.09.29 12:31

    감사합니다

  • 24.09.29 12:23

    모임 장소가 맘에 안들어 불편하셨군요.

  • 작성자 24.09.29 12:32


    디기 불편 해서요
    다시 안가고
    싶더라고요

  • 24.09.29 16:10

    노래를
    아무리 잘해도
    음향기기가 않좋으면 꽝입니다
    그유명한 그옛날 그룹싸운도 희씩스 친구들 마이크 1개가 그당시350만원 짜리였지요
    소리가 씽씽 다르죠

  • 작성자 24.09.29 18:12

    글습니다
    야외 음향기기.
    춘천 MBC에서 설치 한거
    마이크를 들어 보니
    노래가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 24.09.29 19:58

    노래 하시는 모습이 넘 이쁠것 같치요..
    나는요 노래는꽝 그냥 듣는건 좋아해요
    활동이 건강 하시니
    늘 긍정적으로 웃고 재미있게 지내세요

  • 작성자 24.09.30 08:55

    노래 부르기는 심폐 기능을 좋케 하고요
    앤돌핀이 나오게 하니까
    건강 에는 최고지요

  • 24.09.30 00:52

    젊은이들이 노인을 좀 부축해주고 그래야 하는데 우리나라엔 전혀 그런 문화가 없습니다
    휘청거리는 노인일지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볼일을 보러 다니시는 것은 저는 대찬성입니다

  • 작성자 24.09.30 18:44

    이구
    바삐 길 가야 하는 시간에
    노인들이 좀 많습니까?
    곧. 바닥에 닿일듯 하시는
    초고령자
    엎어지거나 넘어지면
    골절상을 입어셔요
    진짜로 걱정스럽더군요

  • 24.09.30 10:20

    시내 버스에 노인들 타면 기사님들이 한참 정차 합니다 좌석에 않을 때까지ㅈ

  • 작성자 24.09.30 14:56

    기사님들도
    신경이
    마니 쓰이시지요
    노인이
    넘어 지기라도 하시면
    커게 다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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