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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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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직지사와 김천의 추억
그산 추천 1 조회 249 24.09.29 15:51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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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29 15:59

    첫댓글 윤도현 - 가을우체국 앞에서

    https://youtu.be/dIY6y5f98qk?si=I5s9bjNdIVdVEQXh

  • 24.09.29 18:17

    볼륨 up.
    즐감합니다~

  • 작성자 24.09.29 21:17

    @몽연1 넵 이시기에 참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

  • 24.09.29 16:04

    아산
    현충사 제집근처로 오셨군요
    박대통령이 크게 확장한곳이죠

  • 작성자 24.09.29 16:07

    선배님 반갑습니다
    이제 시차적응하고 잘지내고 계시죠
    토요일에 현충사와 외암 민속마을 다녀왔습니다

  • 24.09.29 18:14

    아내의 생모를 찾아 드리는 심성이
    애틋하십니다.
    얼마나 고마우셨을까요.
    아내와 함께 하시는 일정들에 아내에 대한
    사랑이 듬뿍듬뿍 묻어 나오네요.
    참 잘 사시는 그산님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24.09.29 21:34

    몽연1님 감사합니다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신혼초보터 아내와 어린딸을
    태우고 제차로 여기저기 참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주말이 가까워지면 이번주에는 어디갈꺼냐고 물어봅니다 ^^
    김천역에서 40여년만에 만날때 둘다 전혀 울지도
    흥분하지않고 마치 어제일처럼 대하는게 놀라웠습니다

  • 24.09.29 19:07

    김천 직지사는 경치가 너무 좋아
    가본적이 있어요
    사연이 애뜻하네요~

  • 작성자 24.09.29 21:35

    시골바다 게시판지기님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경상도쪽에 인척이 없어 갈일이 없었는데
    아내의 생모가 김천에 사셨기에 가게 되었습니다

  • 24.09.29 20:17

    40년만의 해후 ~~~
    사모님은 어떠 셨을까요~~
    장모님은 또 어떠시고......
    잘 하셨습니다
    사모님께 큰 선물을 하셨네요~~~

  • 작성자 24.09.29 21:36

    고들빼기님 감사합니다
    어제 올리신 글을 보고 직지사 꽃무릇이 보고싶어
    가게되었고 가보니 또 옛추억이 생각나 써보았습니다
    아내는 생모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어 애틋한 정이 없고
    다만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하여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

  • 24.09.29 22:09

    @그산 그러 셨군요~~~
    젊었을때 입회점수 채우려고 부지런히 촬영대회 다닐때
    직지사는 두번 가봤습니다
    그때는 꽃무릇은 없었구요~~~
    어쨋든 사모님의 속 마음이야 얼마나 애잔 하실까..... 싶네요~~~

  • 작성자 24.09.29 22:22

    넵 직지사와 인연이 있으셨군요
    아내는 어릴때 학교 갔다오면 시키지않아도
    알아서 집안청소하고 동생들 챙겼는데~
    몸이 아플때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것 같아
    많이 서러웠다고 합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일요일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 24.09.29 23:01

    가정사에 있어서
    대사건이라면 대사건인 특별한 만남..
    그리고 그 만남의 연속선상에 있는 직지사..
    오늘 그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화보도 남기셨습니다

    모쪼록
    평온한 가을밤 되시길~~~

  • 작성자 24.09.30 11:20

    가을이오면님 반갑습니다
    지난 추석때 선운사 꽃무릇보러갔다가 못봤는데
    고들빼기님이 올리신 직지사 꽃무릇 사진보고
    어제 아침에 출발했습니다
    아내는 아무말도 안하는데 저는 10여년전의
    일이 생각나 함께 적어봤습니다
    기회가 되면 직지사뒤 황악산에 오르고 싶습니다

  • 24.09.30 00:36

    부인의 생모를 40년만에 상봉한 일은 보기드문 미담입니다.
    사모님께 아주 많은 점수를 따셨으릴라 짐작합니다.
    두분이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해로 하시길 축원합니다.

  • 작성자 24.09.30 11:23

    네 감사합니다
    아내는 생모의 얼굴도 모르기에 궁금하다하여
    주민센터에가서 호적등본을 떼보니 생모의 주소가 나왔고
    그주소 호주명의로 가입한 전화가 있어서 40여년만에 생모와
    통화가 이루어져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 24.09.30 02:02

    현충사 다녀온지 정말 오래 되었네요.
    족히 3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국민핵교 6학년 때 수학여행(보령시 대남국민핵교 재학 중)으로 현충사를 갔었고
    군 입대 전, 고향 동네의 여친 5명과 버스 타고 다녀 오고

    30대 초반엔 오산의 문인이 차를 가지고 있어서 같이 두서너번 다녀온 기억,
    그 이후론 몬 갔습니다.

    아산 외암마을은 30여년전, 오산문학회원들과 다녀왔고요.
    직지사는 아직 몬 가본 곳입니다.

    꽃무릇은 고들빼기 님이 찍어온 사진이나
    그산 님의 사진이나 정말 환상적일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4.09.30 11:26

    박작가님 감사합니다
    고향이 천안이신데 현충사와 외암마을 다녀온지 30여년이 되었군요.
    올가을에 동부인해서 다녀오시고 꽃무릇은 내년 9월 중순을 기약해야
    될것 같습니다

  • 24.09.30 05:17

    어제 창원에 사는 지인이 단톡방에
    꽃무릇 사진을 올렸더군요.
    꽃무릇과 상사화가 같은 꽃인 줄
    알았다는 지인도 있어서
    꽃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꽃무릇과 상사화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 주시더군요.
    지금이 꽃무릇의 계절인가 봅니다.

    직지사도 많이 변했을 것 같습니다.
    40년 전, 2년 동안 김천에서 살았답니다.
    그때 가끔 직지사에 놀러 가곤 했지요.

    꽃무릇의 계절.
    사진으로만 봐도 행복합니다
    올려주신 노래도 날이 밝으면
    들어 봐야겠습니다.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30 11:37

    이베리아님 반갑습니다
    저도 같은 꽃인줄 알았는데 상사화는 분홍이나 노란색으로 길가에 주로 피고
    꽃무릇은 9월 중순 붉은색으로 주로 사찰에서 집단으로 가꾼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에 김천에 2년간 사신적이 있어 직지사에 대한 추억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 24.09.30 10:38

    진짜 예쁘지요 양귀비 버금가는 아름다움입니다

    아내분과 여행가셨군요

  • 작성자 24.09.30 11:40

    운선작가님 반갑습니다
    꽃자체는 양귀비가 더화려한데
    꽃무릇은 사찰 등 넓은 장소에 피어 아주 아름답게 보입니다
    제가 여행을 좋아하기에 주말이면 항상 아내와 같이 다닙니다

  • 24.10.01 04:43

    그산님의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에서
    자연스레 배여나는 훈훈함에 절로 함께
    고개 끄떡여 보며 우리 그산님 한마디로
    엄지척~!!, 하하., 넘, 멋진 남편이자^^사나이...

    고로 힘차게 첫번쨰 추천(推薦)드립니다., ^&^

  • 작성자 24.10.01 06:39

    삼족오님 감사합니다
    저는 처가에 갈때마다 장모가 너무 젊고
    동생들이 아내와 닮지않아 이상했습니다
    자꾸 캐물으니 아내가 얘기하더군요
    친엄마가 그립거나 보고 싶진 않고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고 살아온 세월이 서럽다
    하여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추천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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