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토요일 가족들과 같이 동해로, 강릉으로 출발하여
저녁에 경포해수욕장 밤바다에서 아이들은 불꽃놀이하며 즐거워하구,
모래사장에서 사륜오토바이도 타며 남매 둘이서 잘도 논다.
저녁으로 초당순두부를 먹고, 경포호수를 산책하면서 강릉에서의 첫날을 보냈다.
다음날 일요일 강릉경포마라톤에 참석하여, 아내와 딸은 4.5km(경포호수 한바퀴거리) 달리고,
아들과 나는 같이 10km 에 나가 경포호수를 한바퀴 달리고 해안도로로(속초방향) 따라 달리며
바다를 감상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맞으며 한시간정도 아들과 같이 달리고 들어오니,
아들이 무척더웠는지, 옷 입은채로 시원하게 뿜어대는 샤워기로 돌진.
가족들 모두 해변에 설치하여놓은 파라솔에서 두부,김치,음료수를 마시며,
쉬다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아이들은 모래사장에서 자기이름 써놓고서
사진도 찍는다.
더운 날씨에 달리느라, 덥기도 했지만 시원한 바다와 해변가파라솔
그늘에서 쉬고있으려니, 피서온 기분이네.
고속도로 길 막힐까봐 아쉬워하는아이들을 달래서 집으로 출발.
달리고난후에 경포해수욕장에서 아내,아들,딸,나
저 뒤에 보이는 바다 돌섬까지 철인3종하는 숨비소리는 훈련으로 수영한다고 하더구만.
(앞에가 오리섬, 뒤에 보이는게 십리섬)
첫댓글 보기 좋구나. 정파는 멋쟁이!!
마라톤 가족 여행!! 참 좋아 보인다. 아이들이 아직도 따라 다니는거 보면 정파에게는 뭔가 있나 보다. 혹 비결이?
정파야 ! 너도 가정이 있었구나 ... 허구헌날 주말마다 혼자 전국각지를 방황하며 뛰어 노는것 같아서 돌씽 ( 돌아온 씽글 ) 인줄 알았다...
선입견을 버리자
보기조은 풍경이다!` 오리섬 까지 수영 하고즙다~~소라, 멍게,오징어도 잡으면서~~
가족여행 ... 행복한 하루였구나 .
정파아저씨!!살좀 붙어 보이네요. 가족여행 멋있구.......
지금 78kg 나가는데, 몸무게가 꿈쩍도 안한다.
가족과 함께한 모습이 보기 좋네,
강릉까지가서 못보구 왔다, 가족과 같이 다니다보니..다음에 보자.
한마디로 부럽다!
옆지기가 리모콘 안가지고 있어서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다. 아주 아주 좋다.
즐거운 시간 보냈네...!
본받고 싶으이... 건강한 가족 아이들이 선남선녀네.... 정파는 좋겠다.
정파야 가끔씩은 너처럼 해야 되는디....좋은 모습이다.
마냥 부러울 뿐이다~~~~~~~
보기좋다.
다정다감한 아빠구나... 행복 하거라... ^^~~
네가 개들한테 진실로 모범적인 가정을 보여주는 것 같다, 사진 정말 보기좋다 네 가정에 늘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길 ~~~
행복한 가정을 보는 것 같아 넘 좋으네... 사랑받는 남편 아빠 되길 바래...
간만에 싸비스했쥐? 행복이 넘치는구나.
단란한 가족 모습이 참 보기가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