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고골낚시터에 장어주이 집이 있는데
지나가다 우연히 갑도 싸구 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나용...ㅋㅋ
(전 장어를 별루 안좋아해서 몇점밖에 안먹구 남친이 맛났데요.)
1마리에 5천원이구요. 장어는 석쇠에 올려서 구워먹구요. 잘모르면
주인 아찌가 장두 발라주시면서 갈춰주셔서.
조금한 포장마차인줄 알았는데 자리도 넓은 편이예요..
아참 그곳에 별미는요 커다랑 깡통위에서 고구마두 구워져있는데
가져다 드셔도 되구요. 글구 주인아찌가 만든거라구 주셨는데,
무슨 죽 같은건데 . 물어보니까 장어 뼈를 고아만든 죽이래요.
전 장어는 별루 안좋아하는데 거기선 그래도 몇점 먹구요. 그 죽은 한개두 안느끼해서
한그릇 꾹딱 해버렸어요. 몸에 좋다잖아요.
약간 외곽으로 나가고 싶을때 가보면 좋을꺼 같아요.
제가 설명을 잘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거기가 올림픽대교타구요 하남시 쪽으로 쭉가시면되요.
가시다 보면 외곽순환도로 빠지는대두 나오구요. 거길루 가시지 말구.
계속 직진 계속 가시다 보면 조금 언덕이 있더라구요. 왼쪽에 뭔진 잘모르겠지만,
군에 관련된거 같기두 하구 언덕에서 두갈래가 되는데요. 거기서 그냥 죽가세요(우측으로)
좀가다보면 음식점 디게 많으데 있어요. 오줌싸개두 있구. 갈비집 이런거 디게 많던대요.
거기루 내려가시자 마자 왼쪽에 조금하게 있어요. 장어구이라구
친구문들과 같이 술한잔 괜찮을꺼 같아요.
보여드릴려구 사진두 찍어왔는데 안된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