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연 13년 째~ 2011년 가을 즈음에 용띠방 종로 모임에 첨 나갔었는데 모이는. 인원이 아주 많았습니다 종로통도 안 다녀봐서 모임 장소 찾는데 길치 라 진이 다 빠지더만요 2010년 까지 교구 성가 봉사자로 파견되어 성당 마다 다니느라고 나름. 바빠서 카페생활을 안 해 봤는데 교구 그만두고 나와서 타 ,팝 음악카페. 음사방 초창기에 맨 첨 들어가서. 한 달에 한번 무대서 라이브를 부르고 가우들과 어우러져 즐건 시간들을 가지는 데 신천지 더군요 일산 마두성당 교구 금요철야 기도회때 제대 위에서 밤새도록 카토릭성가와 복음성가를 부르는 생활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초저녁 오후 5~6시 부터 가서 연습을 하는데 키보드 바욜린 키타 두대 드럼 풀륫 반주에다 존 음향시스템에 노래가 저절로 잘 되죠 메인 보컬 싱어와 소수의 합창단과 거진 8시간씩 성가를 부르니까 노래는 실컨. 불러 보았습니다 토욜 새벽에 집으로 돌아 와서는 종일. 자고 쉬면서 집안 일도 하고요 일욜은 본당 성가대 가서 연습하고 미사하고 매일 미사 선창자 모임도 가지고 수녀님 지도하에 그 주에 부를 선창 성가들도. 연습하고 평일 에는 평일 미사 선창하러 가고 의정부 교구에서 파견 성당으로 피정때 성가를 불러 주러 뚜엣으로. 다닌다는 대화 화정 고양 운정 능곡 등등 나랑 뚜엣으로 다니는 짝궁은 나보다 14세 정도 어리고 영특하다 키보드 키타 드럼까지 악기도 잘 다루고 노래도 잘 부른다는 일제 음향기기를 사비로. 구입해서 앰프 스피커 믹싱기 마이크대 보면대 키보드 키타 다 싣고 다닌다는 성당마다 열악한 음향기기. 때문에 존 소리로 들려주기 위해서 다 싣고 다니는데 무건거 싣고 내리고 설치 하고 보통 중노동이 아니다는 그런 열정없이는 교구 음악봉사자로 매김하기가 어려워요 나는 시력이 넘 부족이라 컴퓨터 배울 생각도 안했는데 교구서 우리가 부른 노래 동영상 찍어 올린거 보라고. 해싸서 할수 없이 원당에 컴퓨터 학원에 배우러 갔지요 근데 넘 새로운 세계가 펼쳐 지는거라요 컴퓨터를 만지게 되니까 진작에 배울껄 싶더라고요 누군가가 아름다운 5060 가입을 권유해서 11년도에 들어 왔습니다 그때 부터 사이버 놀이터 가 된 나의 5060은 날마다 와서 노는곳이자 오프라인 모임도 잦았었지요 커피방도 잘 되는 명품방 이었고 매주 길동무 걷기는 한번에 120명씩 대군단으로 다녔었지요 용띠 방도 모임인원이 최고 였었죠 나이 60 되면서 만 난 아름다운5060은 내게 날개를 달아주고 날개옷을 입혀 주어서 신나게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도록 해 주었습니다 오늘 카페 창립17 주년을 맞이 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월드팝 정모에서
트롯 동호회 정모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아름다운 5060 회원이 된지!
리야
추천 0
조회 483
24.10.01 05:44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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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리야님께선 훌륭한 음악적 재능이 있으시기 때문에
카페 생활, 신앙 생활, 아울러 사회생활까지 즐겁고 재미난 시간의 연속입니다..
저는 평생 노래 한곡 제대로 못부르고 이 나이가 됐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삭막한 인생입니다.
곡즉전님
께서는
해박 하셔서
글을 참 잘 쓰시잔아요
저마다. 재능이 다
다르지요
신명이 많은 사람이
가무를 즐기는거 좋아 하지요
저는 성가를 부르니까
그. 은혜가. 충만 해서
행복했습니다
카페사랑이 넘칩니다~즐건 카페생활을 위하여!
모랜도님은 썸에서
올드팝 정모에서 첨 봤는데요
5~6년 전이죠
모자 쓴 분이시죠
나이 60 되면서 만난 '아름다운5060'은
리야 님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날개옷을 입혀 주어서
신나게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도록 해 주었군요. 정말 리야 님의 일생에서 잘하신 선택, 잘하신 일 같습니다.
10월 1일, 우리 '아름다운 5060' 카페의 17번째 생일입니다
대한민국 땅에 탄생의 울음을 터트린지가 17년!.
심해 카페지기 님을 비롯, 지 인, 리즈향 운영자 님과 우리 회원이라면 모두 축하의 잔을 들어야지요. 건배! 짠짠짠!
10월 1일 '아름다운 5060' 카페 창립 17주년 축시입니다.
노년의 향기
------------------- 박 민 순
가느다란 손목처럼
나눗셈한 참대 줄기
청년 중년 지나
노년에도
아름답게 피는
들국화 닮은
하얀 꽃잎 향기입니다
입김 불면 날아갈 듯한
감꽃만한 생애들이
대롱 내민 용마루
나직이 내려앉은 별빛처럼
방방곡곡
사연 전하는
우리네 향기입니다.
4만 8천명이 탄 배를 이끄는 심해 선장님!
매일 2만여명이 넘는 방문 회원을 맞이하는 지인, 리즈향 갑판장님!
조국, 대한민국의 하늘 아래서 탄 회원이나 먼 타국에서도 오셔서 우리와 한 배를 탄 교포 회원님들까지
우린 운명 공동체입니다.
노년 을
아름답게 보낼수 있는 곳이지요
박시인 님의 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5060에 오신지 벌써 13년이 되셨군요
저는 작년 여름에 차마두님이 여기계신다하여
왔는데 정말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아
그러시군요
여기가 노년의
희망과 미래가
살아
숨쉬는곳 입니다
나 태평성대도 여기 아름다운 5060에 2009 년 2월 2일에 가입하고는 열심히 활동을 했습니당
그러니 나는 여기 5060에서 활동한지 15 년 8 개월이 되었습니당
리야님은 나를 기억할런지 모르겠습니당
언제 리아님과 아침이슬이라는 노래로 노래 대결을 하고 싶은데?
충성 우하하하하하
아
저보다 더 오래전 이시군요
옛날
길걷기에서 자주
뵌거. 같습니다
고럼 잘 사시는 것입니다 박수 짝짝짝~~!! , 즐휴일 보내셔요~~~리야님.^^
노년을. 잘 보내고
사는것이 젤 소중하니까요
리야님은
인생 선배님이시고
카페 선배님이시고
노래 생활 선배님이시고....
많이 배웁니다
선배님을 통해서......
특히~즐겁게 사시니~
넘 좋습니다
리디아님
반갑습니다
성당에서. 성가대와 제대회 봉사를
하신거로. 아는데요
그래서 리디아 자매 잔아요
지금은 고령이신 부친을 모시고 사시는
효녀 시지요
@리야 지금도~ 예전에
리디아로 불리면서...
성당내 모든 봉사를 마다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하던 때를
40대 50대 그리워한답니다.
리야님 처럼
노후를 보람있고 즐거이 지낸다면 참 행복한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2010년 1월 1일 가입하여 벌써 햇수로
15년이 흘렀으니 무심하게도 세월은 갑니다.
아
저보다
두해 먼저 오셨습니다
탁구를 잘 치시는 적토마님
글도 잘 쓰시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 되세요.
대선배님 이신 리야 님
리즈향은 아직도 새내기 인듯 하네요
커피방도 용방도 대인기 였네요
역사의 한획을 그으셨으니 대단하셔요
♡♡♡~*
네
커피방 모임이 젤 성황을 이루었고요
음악회도 하고요
굉장히 호응도가 높았습니다
용띠방 은 큰 카페. 행사때 운동회 이런때
백명 이상 모였어요
참가 1등상 받았습니다
네~ 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아름다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뭇별님도요
시월은 멋진 날들만
되셔요
5060카페의 산증인이신
리야선배님의. 글 잘느끼고 갑니다
컴을 배우실때의 그 성취감의 느낌을
알것도 같습니다
행복한 10윌달 되시길 바랍니다^^
시력이. 안 조타고 안 배울꺼라고 고집 부리고 안 배웠더니
정보에 어둡더 라고요
네 정성이 다하여 카페 발전합니다.
은퇴하고 물러나서
시간이 넉넉한 시니어님들이시라
모임인원이 최고
마니 모여서
활성화 가 잘 되는거죠
성당 성가대서 열정적으로 봉사 하셨네요 축복스런 시간들~
서울 딸집 왔으니 겸사겸사 왕십리 저도 갑니다 반갑게 뵐께요~ ^^
잘 다녀 오셔요
저는 총송년회 때나 가려고요
본당 성가대와 매일 미사 선창자
그외에
의정부교구 소속 성가봉사자로
여러 성당으로 가서
성가를 부르고 다녔었지요
젤 은혜로운 시간들 이었습니다
일터에서 일찌감치
자판 뚜드리고
컴퓨터 배우고,
결혼후 남편이
해외살아도
한글문서 등 CD사다줘서
전문가 이니,
수리 등
상식 을 많이
아르켜 주고 아들까지
문제 처리 척척!!ㅎㅎ
여성 카페를 친척통해
알게 되서
들어오니 신세계
향수병이 없어 졌어요.
ㅎㅎㅎ
장단점...어디나
있지요. 알아서 컨트롤..
성가가 마음에 힐링,...
참 좋치요!!
카페 창립 17주년
축하 드립니다!!!
마자요
컴은 일찌감치. 배우는게 최고로. 좋아요
새로운것에. 도전 하는거
디기 싫어 하는 편 이라요
게으른 탓도 있지만
괜시리
낯선것에 대한 접근이
어렵게 느껴지더이다
길걷기에 백명씩 넘게 오시니까 야외 서 휴식시간에 즉석에서 저가 독창으로 부르기도 하고요 즐거운
에피소드가. 많이 있습니다
13년전 음악 팝
카페에선 열렬팬들의 환호 소리가 우찌나 커든지 디따.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카페에서 오래 오래 즐기시길요 ㅎㅎ 그러려면 건강은 필수겠지요
글치요
건강이 허락 할때 까지는
요기서 잘 놀겠지요
리야님 이야말로 5060의 숨은 공로자
이시지요 ^^.
한결 갈이 글 올려주시고 행사때마다
노래로 봉사 하시고 아시는 분들 다아실것
입니다 .
오래도록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
무악산님
갈치는
좀 낚였습니까?
조리 있게 댓글도
잘 쓰시고
고국에서 노후를 보내시는 멋진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