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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병원의 잘못된 대처로 인해 너무도 의이없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은 책임질 줄을 모르고... 구미차병원을 이용하는 시민으로서 무척 열받네요.
시현이가 고열로 인해 구미차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시간은 7월1일 옆에서 보고있던 부모나 다른 어른들이 보기에도 안쓰러울 정도의 심한 구토였지요. 그러기를 10여차례.. 응급실에 있던 다른 환자분들도 전부 목격을 했으며 다들 안쓰러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급실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없엇습니다. 폐렴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니 괜찮다고 얘기 했습니다. 그저 열만 내리면 된다고 했습니다. 아무런 조치도 없이 말이지요!! 열이 계속 40도를 올라가고 구토가 심해지자 좌약처방 하여 ㅅ고 저희가 애를 계속 닦아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는 부작용이 있는지 묻자 혈압이 떨어질수 있으며 맥박이 불규칙 할수 있으니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고 하고선 체크한번 하러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주사를 맞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현이가 갑자기 동공이 풀리고 다시 구토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는 12번씩이나요!! 놀란 엄마가 울었지만 이번에도 열만 내리면 된다며 아무런 조치도 없었습니다. 걱정이된 부모들은 큰병원으로 옮겨달라고 강력하게 요구를 했지만 병원에서는 다른데는 갈때도 없고 자리도 없다며 전화로만 알아보고 있었습니다(알아보긴 했을까요?) 그렇게 무방비 상태로 그런데 드때서야 의사가 나타나더니 가망이 없으니 손을 쓸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놀란 가족들은 항의하며 울분을 터뜨렸지만 의사는 가망이 없다고만 했습니다. 그때 시현이의 할머니가 원인이라도 알아보자며 강력하게 CT촬영을 요구했고 폐렴이라고 하던 의사가 이제는 뇌출혈이나 뇌수막염 이라니요!! 그렇게 죽어가는 시현이는 우리 시현이는 응급실에 간지 12시간만에 7월2일 우리 시현이가 그렇게 죽어가는 동안에도 의사는 와보지도 않았으며 병원측은 괜찮다고만 하였습니다 그 작은 몸으로 22번이나 구토를 하며 동공이 풀려갈때도 의사는 와보지도 않은 채 괜찮다고만 하였습니다. 큰병원으로 옮겨달라고 그토록 항의했지만 건성으로 대처하며 가망이 없다고만 했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닌데 이렇게 허무하게 제대로 치료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어린행명이 사라질수 있는 겁니까? 사망 원인도 모른다니요? 의사가 모르면 누가 압니까? 병원측의 안일한 늑장대처와 오진으로 어린 생명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는데 담당의사 담당의 김지희와 원장은 우리 시현이 에게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죄하라!!
(출처 :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도와주세요' - Pa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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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생각해도감슴이 아파오네요.....
아~~~ 가슴아픈 장면 또 떠오르네요
만약 의사들 자기자식이 그랬으면 상황대반전.. 울화통터지네요
아직도 이런 의사가 있나.. 참나 할말이 없네요.. 의사에 대한 욕만나오네
저두 단녀 왔지만 시현맘 생각하면 마음이 넘 아프네요 병원에서 잘못은 고사하고 영정까지 뒤업은 병원 가진자의 행포가 넘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