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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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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단상 국군의 날 ..
가을이오면 추천 1 조회 424 24.10.01 11:1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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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1 11:37

    첫댓글 님의 나라 생각하는 마음에
    고갤 숙입니다..

  • 작성자 24.10.01 20:31

    송구합니다.
    평온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24.10.01 12:08

    네 맞아요. 나라 지킵니다.

  • 작성자 24.10.01 20:31

    지켜야지요.
    나라 없으면 말짱 꽝입니다.

  • 24.10.01 12:34

    9.28 수복 광화문 행사에
    야당 은 한사람 도 참석 안했군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기구가 맞나요. 또다시 적이 쳐내려온다면
    그들은 어느편에 설까요.
    내부의 적이 더
    무섭습니다

  • 작성자 24.10.01 20:34

    이나라에는
    정당다운 정당이 없다는게
    큰 아픔이지요.

    말씀처럼
    내부의 적으로
    빈곤해지거나 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24.10.01 14:33

    오늘 좀전에 tv보면서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인게 너무나 가슴 뿌듯하고 자랑 스러웠습니다 우리 국군최고 우리나라 최고 입니다

  • 작성자 24.10.01 20:36

    저도 한동안
    국군의 날 행사 지켜보면서
    울컥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군가
    용사의 다짐이 흘러 나오던군요..

    남아의 끓는 피...조국에 바쳐..
    한목숨 바치리라 다짐했노라
    눈보라 몰아치는~~~

  • 24.10.01 21:10

    @가을이오면 군가중에 용사의 다짐과 함께 세월의보초,
    사나이한목숨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구보하면서 군가를 부르면 참 처연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중에서 사나이한목숨 올려드립니다

    https://youtu.be/rJ6iodloWWQ?si=Oq95QRpd-hRfyM1D

  • 작성자 24.10.01 22:48

    @그산 감사합니다.

    그산님이 음악과 산을 좋아하듯
    저도 음악과 산을 참 좋아합니다
    특별히 음악은 유행가뿐만 아니라 동요나 군가
    그리고 교회 안다녀도 찬송가 가리지 않고 즐겨 부릅니다..ㅎ

  • 24.10.01 16:10

    안보는 튼튼한 국방의 힘으로 해결 됩니다.
    우리 나라는 우리 국민이 지켜야 합니다.

    다시는 나라 뺏기는 설움을 겪어선 안 됩니다.
    오늘 국군의 날 행사를 보면서 마음이 뿌듯해졌습니다.



    10월 1일, 우리 '아름다운 5060' 카페의 17번째 생일입니다
    대한민국 땅에 탄생의 울음을 터트린지가 17년!.
    심해 카페지기 님을 비롯, 지 인, 리즈향 운영자 님과 우리 회원이라면 모두 축하의 잔을 들어야지요. 건배! 짠짠짠!


    10월 1일 '아름다운 5060' 카페 창립 17주년 축시입니다.

    노년의 향기

    ------------------- 박 민 순

    가느다란 손목처럼
    나눗셈한 참대 줄기
    청년 중년 지나
    노년에도
    아름답게 피는
    들국화 닮은
    하얀 꽃잎 향기입니다

    입김 불면 날아갈 듯한
    감꽃만한 생애들이
    대롱 내민 용마루
    나직이 내려앉은 별빛처럼
    방방곡곡
    사연 전하는
    우리네 향기입니다.



    4만 8천명이 탄 배를 이끄는 심해 선장님!
    매일 2만여명이 넘는 방문 회원을 맞이하는 지인, 리즈향 갑판장님!
    조국, 대한민국의 하늘 아래서 탄 회원이나 먼 타국에서도 오셔서 우리와 한 배를 탄 교포 회원님들까지
    우린 운명 공동체입니다.

  • 작성자 24.10.01 20:38

    오늘 모임에
    참석 못하셨나 봅니다.
    글도 좋고..말씀도 좋고..

    장문의 댓글..감사합니다.

  • 24.10.01 16:27

    오늘이 6.25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하고 북진의 발판을 마련한 날이군요
    사실 덕분에 하루 쉬지만 의미를 되새겨야겠습니다
    저희는 아버지는 6.25참전하셨고
    우리 3형제 모두 현역복무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 작성자 24.10.01 20:47

    초기 민주화 운동의 최선봉이었던
    장기표 선생이 월남전을 반대하면서도 월남전 참전했는데
    말인즉 나라의 부름을 어찌하겠는냐는 겁니다.
    민주화 운동 보상금도 거절했는데..
    농사인이 농사일 하듯 지식인이 그리 처신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다는 겁니다..
    그분의 말에 인간의 따뜻한 정과 사나이다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산님은 이른바 병역 명문가입니다.
    자긍심으로 사나이는 오늘을 살아간다고 할때
    앞으로의 그산님 하루하루도 자긍심으로 충만..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리라 믿습니다.

  • 24.10.01 18:23

    우리 국군들의 늠름한. 모습들
    자랑스럽습니다
    자주국방 튼튼해야
    나라가 강건하지요
    우리의 후손들에게는 전쟁의 참상은 절대로 없도록 굳건히 지킵시다

  • 작성자 24.10.01 20:49

    리야님의 웅변에
    저도 감동..큰 박수 보냅니다.

    저녁공기가 선선하군요.
    평온한 시간 누리시기 바랍니다.

  • 24.10.01 19:05

    힘이 있어야먄 평화도 지킬수 있다 생각 합니다
    일부 에서는 위쪽의 심기를 건드리는 일이라 걱정도 하던데 글쎄요~~
    걸핏하면 불바다 협박을 하는 그들에게....... 눈치를 봐야 하는것인지 ~~
    오늘 비도 오는데 애쓴 모든 장병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24.10.01 20:54

    학교 다닐때도
    성질 나뿐 놈에게 굽신거려
    어더 맞지 않는 건 아니었지요...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라고
    힘으로 대응하는 것이 보통의 경우 상책입니다.

    저도 행사장면을 보면서
    일기불순함에도 의연한 국군의 모습에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 24.10.01 23:31

    제 큰오빠도 국군의 날 행사에 나갔는데 저 연습이 죽을 맛이라고
    그래도 제대하기전에 참석해보는 것이 영광이라 여겨서 기꺼이
    대열에 끼었다 더군요

  • 작성자 24.10.02 19:42

    우리때도 힘든일이라
    서로 안갈려고 했는데
    운선님 큰오빠면 대선배님인데..
    그때는 정말 죽을 맛 이었을 겁니다..ㅎ

    그래도 힘든일 하고나면
    보람도 있고 그만큼 사내로써 성장하게 되지요.

  • 24.10.03 07:07

    저는 국가유공자(월남 참전)라서 국군의 날에 감회가 깊습니다.
    언젠가서부터 국군의 날 행사가 폐지되어 실망이 컸습니다.
    오랜만에 국군의 날 가두 퍼레이드를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무언가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북이 아무리 핵을 가졌다해도 임전무퇴의 우리 장병들이 있는 한
    큰 걱정 안해도 될 것입니다.

  • 작성자 24.10.03 21:52

    우리 무기의 우수성에 세계가 놀라더군요.
    장병들의 전투능력만 확보된다면 막강 한국군으로 우뚝 설 수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선배님의 월남전 참전이
    나라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차제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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