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terdam
암스테르담
네덜란드의 수도이면서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도시인 암스테르담이에요
인구는 약 82만명, 면적은 220 ㎢ 으로 서울의
3분의 1 수준이고 정부기관들이
헤이그에 몰려있고 헤이그 특사 사건때문에
헤이그가 수도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헌법상 네덜란드의 수도는 암스테르담이에요
사실상 네덜란드의 수도는 헤이그 이고요
암스테르담의 모습
암스테르담은 운하의 도시답게
수많은 운하들로 나뉘어져 있는데
운하로 갈린 천여개의 섬들이 몇백개의
다리로 연결되어있다고해요
암스테르담은 1275년에 지금 암스테르담을
흐르는 강인 암스텔강에 댐을 쌓아서 만들었고
여기서 암스테르담이라는 지명이 유래했어요
이후 에스파냐에게 독립하면서 중심항구로 급부상했고
나폴레옹 전쟁이 끝나고 네덜란드가
공화국에서 왕국으로 바뀔때
수도가 헤이그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옮겨오게 되었어요
빠르게 지나간 배한척
얼마나 빠르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찍히기도 힘든데
네덜란드의 건축양식은 대부분
폭이 좁고 창문도 좁은 모양새인데
네덜란드는 도시국가였기때문에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세금이 필요했고
이에 따라 커튼에 길이에 따라 세금을 걷는
커튼세, 계단의 층수에따라 세금을 걷는 계단세
건물의 폭에따라 세금을 걷는 건물세등
각종 기괴한 세금들이 많아서 계단이 적고 커튼이 짧고
건물이 마치 동화의 건물들마냥 아기자기하게 생겼어요
네덜란드는 운하의 도시이다보니
물길이 많은데 그때문에 저런식으로
차 대신에 배를 타고다니는모습도 많이 보여요
날이 어두워져 불을 켠 모습
물이 많은 암스테르담 특성상
물에 빛이 많이 반사되어
적은 불로도 유난히 도시가 밝아져요
가을의 골목
Dam Square
왕궁앞의 광장이라고해요
저 광장앞에서 축제도하고 공연도하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관광을 하러오기도하죠
눈이 오는 암스테르담
북유럽의 최남단에 바다로 나와있는
네덜란드의 특성상 눈이 한번오면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마약을 빨았는지
미친듯이 내리기때문에 이런식으로 순식간에 눈밭이되요
물론 우리나라에 비해서 눈처리는 쉽죠
그냥 빗자루로 쓸어서 물에 빠트려버리면 끝
눈이 내리는 네덜란드의 모습
유럽에서도 파리와 함께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도시에요
보트 하우스
우리나라처럼 인구밀도가 높은 네덜란드에서도
암스테르담은 집 구하기가 엄청나게 힘든데
이때문에 아예 배위에 집을 짓고사는사람도있어요
집이 하도 없다보니 정부에서는 이런 행위를 눈감아주는데
이렇게 생긴 집을 보트하우스라고해요
한가한 거리의 모습
마약상들
네덜란드는 마약이 합법이기때문에
저런식으로 마약을 공공연하게 팔고있어요
물론 우리나라에선 불법이니 간다고해도
마약을 하지는 않도록해요
또 Coffee Shop과 Cafe가 구분되어있는데
Coffee Shop은 마리화나를 같이 파는곳
Cafe는 커피만 파는곳이니 방문할때는
Cafe만 가도록해요
홍등가
네덜란드는 또 매춘역시도 합법인데
그래서인지 저런식으로 공공연하게 광고를하고있어요
물론 네덜란드 사람들은 이용하지않지만
이게 관광포인트가 되어 외국에서 많이 매춘관광을 오기도하고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CCTV를 잘 설치하지않는
네덜란드지만 이 홍등가만큼은 집중적으로 CCTV를
설치하고 경찰들이 정기적으로 순찰을 돈다고해요
* 사진과는 관계 없습니다
네덜란드는 매춘관광으로 이름난도시다보니
이렇게 남자들도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하기도하는데
외국 여성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성 성매매와 달리
이런 남성 성매매는 네덜란드 남자가 직접하는경우가 많아요
조그만 자동차
탈수는 있을지 모르겠네요
암스테르담 운하의 모습
왼쪽에 있는건 보트하우스
보트 하우스를 또 개조해서
배위의 카페로 만든경우도 종종있다고하네요
초저녁의 모습
네덜란드의 다리들은 조명을 설치하여
저렇게 밤에 빛을 내요
초저녁의 암스테르담 모습
암스테르담의 운하 모습
운하가 많아서 그런지
지겨울정도로 민물냄새가 많이 난다고하네요
살얼음이 얼은 운하
전국의 운하가 전부 얼어붙는 날에는
얼어붙은 운하위를 스케이트를 타고 전국을
도는 스케이트 경주가 열리는데
여기서 우승한 사람은 많은 상금과
큰 명예를 얻을 수 있다고해요
안개낀 암스테르담
물 안개가 자주 껴요
물길의 모습
차뺄때 고역이겠네요
1900년대 그림에 그려진 암스테르담
현재와 많이 다르지 않네요
그만큼 보존이 잘 되었다는 뜻이겠죠
실제로 암스테르담은 근대부터 파리와 함께
많은 미술가들의 영감이 된 도시이기도해요
불을 켠 모습
암보네제
암보네제는 네덜란드에 사는 인도네시아 사람을 말하는데
네덜란드가 인도네시아를 식민지배할때 네덜란드에
노예나 하인으로 데려온 사람들의 후손이에요
영국 사람들이 인도나 파키스탄 사람들을 차별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것과 달리
네덜란드는 암보네제를 폭 넓게 받아들이고
인도네시아가 독립한 후에 네덜란드에 남아있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강제로 돌려보내지않고
네덜란드 국적을 주어 현재까지도 같이 살고있다고해요
불을 켠 암스테르담의 새벽
특이한 모양의 의자
자유로운 도시 암스테르담에서는
온갖 개성넘치는 모양의 가로등,벤치등의
조형물을 쉽게 만날수있다고해요
공원길
공원바로옆에 배가 정박해있는 모습은
네덜란드가 아니면 쉽게 만날수가없죠
암스테르담 건물의 꼭대기부분은
약간 돌출되어 도르래처럼 되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예전에 엘리베이터가 없을때는 큰 가구들을 윗층으로
옮길때 저 도르래에 줄을 매달아 묶고 올렸기때문이라고해요
Inntel Hotel
네덜란드 건축양식을 조합해만든
기괴한 모양의 호텔이에요
물에 비친 건물들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네덜란드사람들이
저런 좁은 집에 살고있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해안가의 건물들
이 건물들은 최소 400년전에 지어진것이라고해요
운하
오른쪽에 길쭉하게 생긴 배는
수상 버스로 대중교통으로
관광용으로 많이 쓰이고있어요
거리의 모습
불을 켠 가로등과 다리의 불빛
건물의 뒷편은 이런식으로
마치 베네치아를 연상케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도서관
지하철로 내려가는 모습
암스테르담은 많은 대중교통들이 있지만
대중교통의 요금이 매우비싸서
우리나라에서는 1000원정도하는 환승표의 가격이
4000원이나 한다고하네요, 그래서 암스테르담은 자전거가 많아요
도시의 모습
안네의 집
안네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살았던 집이라고해요
광장의 모습
큰 길가의 모습
얽혀있는 트램줄
네덜란드는 트램이라는 전차도 다니고있는데
전차가 전기를 쓰기때문에 이렇게
공중에 트램의 전기줄들이 거미줄처럼 얽혀있어요
오래되어 낡은 다리의 모습
이 다리는 700년도 넘게있었다고하네요
자전거도로와 자전거를 타는 모습
네덜란드는 자전거가 매우 보편화되어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어있고
자전거 전용 신호등이나 표지판도 따로있다고해요
트램이 지나다니는 길
다리의 도르래
이 다리는 열렸다 닫혔다 하나봐요
암스테르담은 배가 많아서 이렇게
다리가 열렸다 닫히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출처 - 쭉빵카페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이랏샤이마세요
※출처 : 쭉빵카페 /// 페이스북 페이지로의 무단스크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