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추진하는 CBDC 기반 디지털화폐 실험인 ‘프로젝트 한강’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9월부터 CBDC 기반 예금토큰의 실거래가 확대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면서, 저는 요한계시록 13장의 말씀을 다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계 13:17)
저는 지금 시행되는 예금토큰이나 CBDC가 곧 짐승의 표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주목하는 것은 짐승의 표를 강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환란 전에 거의 준비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과거에는 전 세계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고, 모든 금융거래를 연결하고, 특정 사람의 매매를 순식간에 차단한다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디지털 ID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CBDC와 디지털 금융망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얼굴·홍채·손바닥 등 생체인증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AI가 개인의 신원과 금융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국의 금융시스템도 점점 디지털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들을 따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디지털 ID로 누구인지 식별하고, 생체정보로 본인임을 인증하고, 디지털 화폐로 매매를 처리하고, AI로 전체 시스템을 관리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계시록 13장이 말하는 **“허락받은 사람만 매매할 수 있는 사회”**를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나는 이것이 바로 환란 전에 진행될 준비과정이라고 봅니다.
짐승정부가 등장한 뒤에 이런 거대한 세계 시스템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환란 전에 시스템은 거의 준비됩니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강제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환란에 짐승정부가 등장하면 이미 준비된 시스템을 장악하여 짐승의 표와 매매권을 결합하고 강제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2026년 9월 우리나라에서도 예금토큰 실거래가 확대된다는 소식을 가볍게만 볼 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짐승의 표 자체가 95% 시행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시행할 수 있는 기술적·금융적 기반이 95%쯤 준비되어 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5%는 기술의 문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누가 그 시스템을 장악하여 어떤 조건을 붙이느냐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계시록은 그때 짐승에 대한 경배와 충성을 요구하며 오른손이나 이마의 표와 매매를 연결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러므로 환란 전 휴거를 믿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어느 날 갑자기 ‘666’이라는 이름을 붙인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입니까?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표 자체가 아니라 그 표를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2천 년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세계적 신원확인과 매매통제가 우리 세대에는 기술적으로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흐름이 2026년 9월, 대한민국의 일상생활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오려 하고 있습니다.
환란 전 휴거를 믿는 분들이라면 이 흐름을 한번 깊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짐승의 표 자체는 아직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표를 시행할 수 있는 무대는 놀라운 속도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마 24:42)
※ CBDC 기반 예금토큰이란?
쉽게 말해 은행 통장에 있는 돈을 디지털 토큰으로 만들어 휴대폰 등의 전자지갑으로 결제·송금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CBDC 자체와는 다르지만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 시스템과 연결되어 작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