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야해서..
나무도 치우고... 이거 쫌 많이 심심합니다..
하루라도 톱밥가루를 안마시면 입맛이 없는지가..
오늘은 엉뚱한 행동좀 했어염~~~
ㅋㅋㅋ
무슨짓을했냐구요?
핸드폰에 나무를 확~~~~ 입혀버렸다는..
물론... 예전에도 나무를 붙쳐서 리폼을 했지만서도..
이번엔 더 얇게... 아주 얇게 입혔더니...
굿~~~ 이네요 ㅋㅋㅋ
어때요? 이쁘죠?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드시죠?
ㅋㅋㅋ
이거 예전엔 ↓ 만들어서 들고 다녔거든요..
저 달팽이를 붙친 나무를 떼어내니..
엄허나..
내사랑 비담이가 숨어있네요
ㅋㅋㅋ
비담이가 넘흐 좋아서 핸드폰에도 비담이를 그려서 다녔었는데..
신랑의 시기와 질투로... 위에 나무를 입히고.. 그리고 달팽이그림을 그렸었더랬습니다..
저의 핸드폰케이스 변천사가 궁금하시다면..
http://jinmomo.blog.me/110073995039 http://jinmomo.blog.me/110076537035 http://jinmomo.blog.me/110090248629
요기를 참고하시면 되용~~~~
그리고 오늘쓰일재료는..
나무로된 선물용 와인박스랍니다..
요거 예전에 아뜰리에님께 두개 받았던건데..
하나는 기념으로 남겨놓고... 하나는 과감하게 분해를 했다지요?
요래 얇고 말랑 말랑한 나무를 찾으려고
손가락에 땀나게 자판을 두둘겼지만.. 결국 못찾았거든요 ㅜ.ㅜ
아주얇게... 켠... 나무껍질이라고나 할까요?
뭐.. 암튼... 케이스를 대고... 연필로 본을뜬후에..
가위로 슥슥~~~ 잘라줍니다..
그리고 쌈박하게 글루건으로 붙치면... 된다지요...
그래서 쌈박하게 붙은 핸드폰케이스랍니다..
여기에.. 제 핸드폰이 펄화이트인관계로다..
펄화이트를 바르고... 본뜨고... 버닝하고.. 색칠하는 과정을 다... 성실히 수행하면..
요런 핸드폰케이스가 된답니다..
옆에서 앞에서 찍어봤어요..
음~~~ 얇상하니 좋네요...
무게도 괜챦고...
암튼.. 하루종일 이렇게 꼼지락거리는 저도..
분명 리폼중독... 리포머랍니다..
어쨋든.. 살짝.. 실증난 핸드폰케이스.. 리폼하고나니..
뭐 쫌.. 들고다닐만 합니다..
에휴~~~ 그나저나 전 언제쯤.. 스마트폰을 써볼지...
아직 약정도 1년이나 남았는데말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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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까칠목공녀의 까칠한나무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박지은
첫댓글 와우~~멋지시당~~^^
나만의 핸펀이네요~~~저도 스마트폰 바꾸고 싶은데 약정이 ㅎㅎ 8개월남았어요~~그때까지 견디려구요 ㅋㅋ
우와정말 이쁜 핸펀이 되었어요.. 워요..아웅 이쁘당
나둥,,비담아빠 왕 팬인데..
비담 핸폰걸이도 작접 만드신건가요
전에 카페에서 본거 같아요..
그림솜씨,,너무 너무 부러워요
넘멋진핸폰걸이네요..
솜씨가 아주 좋으시네요...
이뻐요
럭셔리한 핸드폰 탄생이네요..
우왕, 그림 넘 구여워요
지가 소실쩍에 많이 그리던 아가들인데
인자는 손꾸락이 굳어서 잘 안되네요
굿 입니다
ㅎㅎ핸펀두 나무로 리폼하는 뇨자~~~ 맞습니다~~ 맞고요~~~ㅎㅎ
기발하네요~~^^
넘 멋있어요...
요렇게도 할 수 있네요..
처음 봅니다..
대단하십니다. 최고
어머나 너무 귀여워요~~
나무로 만드셔서 더 멋진것 같아요^^
나만의 폰...정말 갖고싶어요
핸드폰 튜닝의 종결자 이시네요^^ 대단~
핸드폰에 나무입힐생각은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대단하십니다
결과도 넘 훌륭하네요..
정말 핸드폰 케이스 튜닝의 종결자 맞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