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전에 면접을 보았던 곳이 모두 최종 합격이 되었습니다.
정말 허접스펙 (경력 무, 자격증 무, 어학 무, 전문대성적 중하) 이고 전문대 졸업
어쩐일인지 면접 보게된 많은 곳들이 붙었네요..
최종 면접에 합격한 곳 중에서 그중 이렇게 3곳을 결정한 후 최종 결정을 내리려 합니다.
급여도 비슷하고 복지도 모두 다 비슷합니다.
반도체 장비를 다루고 싶어 장비 업체들을 집중 공략 했는데 뜻밖에도 결과가 좋군요..
일이 힘들고 어려운것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급여와 일 보다도 회사 분위기와 직장 팀원들과의 관계가 제게는 우선이죠.
주성과 아토는 집에서 출퇴근 및 기숙사 생활이 가능하고 유진테크 같은 경우에는
차로 출퇴근해야만 하기 때문에 유지비가 엄청 많이 들어가더군요.. 월 50정도...
정말 결정이 나질 않습니다.
행복한 고민이라고 하시겠지만 정작 저에게 닥쳐오니 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쉽게 결정이 나질 않는군요.
위 3곳의 분위기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제가 아는선에서 답변드립니다. 유진은 모르니 패스고 주성과 아토라 딱히 뭐라고ㅡㅡ, 첫사회생활이시면 빡신데서 시작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주성은 저도 입사지원해봤고 인터뷰를 제껴서 경험은 못해봤지만 주변에 퇴사자나 헤드헌터들 말들어보면 그리 호락호락한 회사는 아닌거 같습니다. 주성장비를 겪어봐서 알지만 주성엔지니어들 개고생합니다. jpb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반도체나 lcd cs직종은 정말 각오를 단단히 하시고 임하시는게 속 편하실겁니다.그럼 건투를 빕니다.개고생바닥에서 8년째 전쟁중입니다.
저도 한말 끄적남겨봐용~~ 유진테크는 잘모르겠구용 주성은 엄청 빡시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습니다. 중국에서 보기에는 전혀 아닌거 같았는데..정확히는 뭐라 못하겠네용 아토는 같은 계열사여기에 잘알고 있습니다. 근무 환경은 사람들이 정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네용 좀 개인주의적..그러나 복리나 월급은 괜찮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전 근4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어디 들어갈만한곳이 없네용..ㅡㅡ; 정말 CS 개고생해가면서 일했는데..... 참고로 한우물만 쭉 파세용 일할 나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조그만 참고 되셨는지..^^
윗분의 말씀에 공감하네요. 저도 전에 대기업에 CS로 있었는데, 나중에 4년 채우고 나오니까 별 볼 것 없는 경력이더군요. 회사 보다는 해당 직무의 비젼을 보고 가시는 것을 권고 하고 싶네요.
결국 어디로 가셨나요??;;
주성 10일만에 있다 나온 신입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개빡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