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5060 카페 창립 17주년을 기념하는 대잔치가 2024년 10월 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레노스 블랑쉬 2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무려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17년간 이어온 회원간의 우정과 교류를 확인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후 5시 여행방 방장 복수초님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그리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마친뒤 심해 지기님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지기님은 지난 17년 동안 카페를 함께 지켜준 회원들과 운영진, 각 방의 방장님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름다운 5060 카페가 계속해서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정의롭고 투명한 회원들을 위한 카페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카페의 발전을 위해 애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공로패와 감사패 시상식이 열렸다. 공로패는 일어방
나그네사랑님, 새식구 영접방 아이시스님, 경북방 황새님, 노래동호회 호가정님, 트로트 동호회 시냇물님, 자전거
동호회 부엉산님, 여성방 샤론님이 받았다.
감사패는 창조로님, 석운님, 두리두리님, 다올님, 초록이님, 진공님, 별빛가람님, 미류님, 제인1님, 벨라님, 지이나님,
태능사나이님에게 전달되었다.
이분들의 헌신 덕분에 카페가 지금의 활기찬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음을 모든 회원들이 함께 인정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제 5회 아름문학상 시상식도 열렸다. 시상은 석촌님이 해 주셨다. 대상은 유현덕님, 우수상은 시골바다님,
장려상은 나무랑님이 수상했다. 또한, 박민순님, 새하늘님, 현정님, 그산님, 미네르바7님은 격려상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띠방 대항 장기자랑에서는 각 띠방의 대표들이 재능을 뽐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열렬한 응원 속에서
대상은 잔나비방의 시냇물님이 차지하며 큰 박수와 함께 상을 받았다.
또한, 신나는 디스코 경연도 이어졌다. 소리님의 활기찬 진행 아래 모든 참석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유롭게 춤을 추며,
그야말로 세대를 초월한 춤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모두가 흥겹게 몸을 맡기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모든 공식 행사를 마친 후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만찬 시간이 이어졌다. 각 테이블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회원들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커다란 기념 케이크를 함께 자르고, 심해 지기님의 건배사와 함께 모두가 함께 축하하며 다 같이 웃음꽃을
피웠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도, 회원들은 아쉬움을 뒤로할 수 없어 2차 모임을 이어갔다. 인근의 카페와 호프집, 노래방으로
흩어져 밤 늦게까지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이번 17주년 기념 대잔치는 온라인상에서만 이어져오던 인연이 오프라인에서 더욱 단단해지고, 새로운 인연들이 싹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모든 회원들이 가을 하늘처럼 맑고, 바다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오늘의 추억을 간직한 채 집으로 돌아갔다. 회원들 모두
마음속으로 행복한 만남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면서 아름다운 5060카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듯 했다.
출석 감사합니다. 자연이다2님.
행복한 오후 되세요...
수고들하셨습니다
출석 감사합니다. 제이정1 선배님.
행복한 10월 되세요...
가입 이후 한 번도
참석을 못해 본 잔칫날을
이렇게 소상히 알려주시니
대략 짐작이 갑니다ㆍ
수고 많으셨습니다 ㆍ
윤슬하여님같은 유명인사가 아직
한번도 참석하지 않으셨다니...
출석 감사합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행복하세요.
비온뒤님의
상세한 설명으로
그날의 분위기 잘 읽습니다.
상세하게 행사 이모저모를 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오면님.
행복한 10월 되시고 만사형통하세요...
카페의 큰 잔치를 상세히 중계 방송해 주심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5060의 회원임에 감사하며 늦은 출석합니다.
달항아리님, 출석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늦은시각 출석합니다.
늦게라도 출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커쇼님 즐거운 10월 되세요...
저는 창립기념회에 참석을 못해습니다만
그림을 그리듯 기념회 이모저모를 상세하게 기록해주셔서
마치 동영상을 보는 듯 모든 정경이 생생합니다.
후기 쓰는 일이 참 어려울진데 노고가 크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석 감사합니다. 선배님.
민망한 말씀입니다. 가을하늘이 맑네요..
비온뒤 선배님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주신글 감동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온뒤 선배님
5060카페를 사랑해주심 고맙습니다
잔치를 성대하고 문제없게 치르시느라
지인운영자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열심이신 모습니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