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지고 있던 22년 샬럿 1라픽을 써가며 레디쉬 영입.
보호조항은 22년 1~18번, 23년 1~16번, 24/25년 1~14번, 그 이후 26, 27년 2라픽 한 장씩으로 전환됩니다.
닉스가 1라픽을 트레이드 패키지에 넣은 건 13년 이후 처음입니다.(밝냐니 ec.. 심한 욕, 아주 심한 욕!!!!!! 심하게 심한 요오옥!!!!!!!:&/@(${*[=.$,>{!!)
개인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봐요. 헌데, 레디쉬는 지금 경기에 못 나오고 있습니다.
티보두가 로테이션 쉽게 깰 사람인가요.. ㅎ
상대적으로 닉스 내부에 가장 빠삭한 sny의 이안 베글리는 그래서 레디쉬 자리 마련을 위한 후속 무브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데드라인 지나도 레디쉬가 계속 벤치에 있다면 놀라울 것이라고 하네요.(뭔가 이스픈에 있을 때 워즈 말투를 배운 느낌;; ㅎ)
또한 레디쉬 때문에 그라임스가 못 나올 일도 없을 거라 합니다. 레디쉬 스타팅? ㅎ
2. 랜들이 핫합니다. 못하는 걸로 말이죠.
지난 플옵 때 혹스가 ‘닉스는 랜들만 막으면 장땡’을 시전한 뒤, 다른 팀들도 역시나 랜들을 틀어막으면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랜들도 나름대로 수비 더 붙으면 공도 열심히 빼주고 하면서 노력은 많이 하는데, 마음 먹은대로 플레이가 잘 되지 않으니 멘탈이 완전히 무너진 거 같네요.
홈 경기 중에 야유가 나오자 랜들이 엄지손가락을 내린 제스처를 한 적이 있어요.
경기 후에 기자가 의미를 묻자 ‘Shut the xxxx up’이었다고 했죠. 이후 팀에서 관리 차원으로 랜들을 인터뷰에 잘 내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이안 베글리는 얼마 전 킹스가 랜들한테 관심있었는데 지금도 그럴 수 있다는 루머를 슬쩍 흘렸습니다. 블리처리포트의 제이크 피셔가 닉스에 모든 선수들이 트레이드 가능하다는 얘기를 한 시점과 맞물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어제 히트한테 쳐발리고 나서(랜들도 드럽게 못하고) 다시 랜들 얘기를 꺼냈습니다. 한 개 팀이 꽤 괜찮은 랜들 대가를 제시했다고 하네요.(킹스? ㅎ)
랜들을 과연 팔까요?;; 적당하게 못 팔 거 같은데;;
그리고 랜들은 규정상 2월 3일까지 트레이드를 할 수 없습니다.
3. 제일런 브런슨한테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23년 댈러스 픽 리턴?;;; ㅎ
마일스 터너 관심도 유효한 듯 합니다.
방금 이스픈의 윈드호스트가 워커, 포니에, 벅스를 내놨다 하네요.
가뜩이나 빡쎈 스케줄.. 트레이드로 반전을 노리긴 해봐야 할텐데 부디 정리가 잘 되면 좋겠네요.
첫댓글 랜들, 포니에 , 워커는 이해가 가는데 벅스까지요? 벅스는 나름 괜찮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래디쉬 자리 마련 차원인지.. 설 지나면 지금과 엄청 다른 로스터를 보게 될수도 있겠네요..
진짜 우리는 가능한것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재주가 잇고, 불가능한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재주또한 잇네요;;; ㅋㅋ
랜들은 2옵션이 맞는 선수인데
1옵션 역할을 해야되니 과부하가 온거 같아요
랜들은 요즘 하는거보면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 보이던데 뭔가 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이긴합니다 ,,
1. 픽을 쓰면서까지 해서 레디쉬 정도를 바라보는게 맞나? 하는 생각입니다. 고만고만한 로스터에 변화를 주는 겸, 좀 더 높은 곳을 봤어야 하지 않나 해요.
듀크 3인방을 다시 뭉치게 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딜이긴 하죠 ㅎㅎ
2. 그간소극적인 영입 운영을 해와서 가려져 있었습니다. 우린 원래 리그 제일가는 호구죠. 뭘 하려 하든 안했으면 합니다.
3. 제일런 브런슨은 뭐 명예 닉스 멤버 ㅋㅋㅋ 고만고만 아리까리한 가드진에 고만고만 하나 추가라 봅니다.
그 친구 가치가 생각보다 높던데 ,또 이상한 짓 하진 않겠죠? 왠지 불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