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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8sdGD8UbR4?si=A4YwQIFo8sE9V_Z6
악인의 회개를 기뻐하심
10 그런즉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가운데에서 쇠퇴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 하거니와
11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행한 대로 심판하심
12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이르기를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공의가 구원하지 못할 것이요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 악이 그를 엎드러뜨리지 못할 것인즉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말미암아 살지 못하리라
13 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공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곧 그 안에서 죽으리라
14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돌이켜 자기의 죄에서 떠나서 정의와 공의로 행하여
15 저당물을 도로 주며 강탈한 물건을 돌려 보내고 생명의 율례를 지켜 행하여 죄악을 범하지 아니하면 그가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지라
16 그가 본래 범한 모든 죄가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반드시 살리라 이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음이라 하라
17 그래도 네 민족은 말하기를 주의 길이 바르지 아니하다 하는도다 그러나 실상은 그들의 길이 바르지 아니하니라
18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공의에서 떠나 죄악을 범하면 그가 그 가운데에서 죽을 것이고
19 만일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 정의와 공의대로 행하면 그가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20 그러나 너희가 이르기를 주의 길이 바르지 아니하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는 너희가 각기 행한 대로 심판하리라 하시니라
(에스겔 33:10~20, 개역개정)
* 살리라(13, 16절) 확실히 살 것이라는 뜻으로, ‘무죄로 선고받다.’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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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악인이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의인이 공의에서 떠나 죄를 지으면 그것으로 인해 죽지만, 악인이 돌이켜 정의와 공의로 행하면 그가 이전에 행한 모든 죄는 기억되지 않고 그는 살 것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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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능히 살리요?" 절망보다 큰 하나님의 긍휼 에스겔 33장 10~11절
10 사람아,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여라. 그들이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법을 어김과 죄가 우리 위에 있어 그것들 때문에 우리가 쇠약해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살 수 있겠는가?’
11 그러니 그들에게 말하여라.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나는 악인의 죽음보다는 오히려 그들이 자기의 행동으로부터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한다. 돌이키라! 너희의 악한 행동으로부터 돌이켜 떠나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왜 죽으려 하느냐? 주 여호와의 말이다.’
- 포로들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서도 회복의 가능성은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어찌 살 수 있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체념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절망을 끊으시며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라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심판이 아니라 회개이며, 멸망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죄인을 향해 "돌이키라"라고 부르십니다. 회개는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람이 하는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께 다시 안기는 믿음의 결단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용서보다 내 죄를 더 크게 여기고 있지는 않나요?
오늘 하나님께서 돌이키라고 말씀하시는 영역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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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오늘의 선택을 보십니다 에스겔 33장 12~20절
12 그러므로 너 사람아, 너는 네 백성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의인의 의로움은 그가 죄를 짓는 날에는 그를 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악인의 악이라도 그가 그의 악에서 돌이키는 날에는 그 돌이킴으로 인해 그가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의인이라도 그가 죄를 짓는 날에는 그 죄로 인해 그가 살지 못하리라.’
13 만약 내가 의인에게 그가 반드시 살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가 자기의 의로움을 믿고 불법을 행한다면 그의 모든 의로움은 아무것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는 그가 행한 불법으로 인해 죽게 될 것이다.
14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고 내가 악인에게 말할 때 그가 자기 죄에서 돌이켜 정의와 의로움을 행해
15 악한 사람이 담보를 돌려주고 약탈한 것을 되돌려주며 생명을 주는 법령을 따르고 불법을 행하지 않는다면 그는 반드시 살 것이고 죽지 않을 것이다.
16 그가 저지른 죄들 가운데 어느 것도 그에게 나쁘게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정의와 의로움을 행했으니 그는 반드시 살 것이다.
17 그래도 너희 백성의 자손들은 말한다. ‘주의 방식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평하지 않은 것은 그들의 행동이다.
18 만약 의인이 그의 의로움으로부터 떠나서 불법을 행한다면 그는 그것으로 인해 죽을 것이다.
19 그러나 악인이 그의 악으로부터 떠나서 정의와 의로움을 행한다면 그는 그것으로 인해 살 것이다.
20 그러나 너희는 말한다. ‘주의 방식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를 각각 자기의 행동에 따라 심판할 것이다.”
- 하나님은 각 사람을 행한 대로 판단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과거의 의가 현재의 죄를 덮어 주지 못하고, 과거의 죄도 현재의 회개를 막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에게 새 출발의 은혜를 허락하십니다. 사람은 과거라는 감옥에 자신을 가두지만, 하나님은 회개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께 돌아가기 가장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의 방향을 보고 계십니다.
나는 과거의 성공이나 실패에 머물러 있지는 않나요?
오늘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바꾸어야 할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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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에세이
☑️ 지옥을 선택하겠는가?
지옥은 죄 문제를 영원히 해결받지 못한 사람이 가는 곳이다. 또한 지옥은 하나님을 차단하려는 죄인의 바람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계속해서 “No!”라고 말하면 하나님은 우리 뜻을 받아들이신다. C. S. 루이스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가 “주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말하기를 한사코 거부하면 끝내 하나님은 우리에게 “네 뜻이 이루어지게 하겠다.”라고 말씀하신다. 지옥에 가는 이들은 “내가 하나님보다 더 잘 안다.”라는 사탄의 반역에 동참하는 자들이다. 지옥은 그분을 상대로 우주적 전쟁을 벌인 사탄과 그 졸개들을 위해 마련된 곳이다. 하나님 없는 삶을 원하는 자들이 이 땅에서 살던 방식이 그대로 영원히 이루어지는 것이 지옥이다.
하나님의 진노에는 수동적 차원과 능동적 차원이 있다. 수동적 진노는 우리가 죄의 선택으로 인해 맞이하게 되는 고통스러운 결과를 그대로 당하도록 놔두시는 것이다. 능동적 진노는 우리의 선택에 그분의 벌을 더하시는 것이다. 능동적 진노는 대개 수동적 진노의 연장 혹은 증폭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하나님은 이러한 상황을 결코 기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분의 아들을 통해 사랑을 제시하셨다. 그러니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내 뜻과 죄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 뜻에 항복하고 예수님을 선택할 것인가?
♧ 한 절 묵상
33장 11절 |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진심은 멸망이 아니라 돌이켜 사는 것입니다. “돌이키고 돌이키라.”라는 호소에는 죽음으로 치닫는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죄로 인해 심판받지 않고, 돌이켜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호흡이 있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입술로 잘못을 뉘우치는 것을 넘어, 전 존재를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믿음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생명을 얻는 구원의 길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회개하면 용서받지 못할 죄가 없고, 구원받지 못할 죄인이 없다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멸망으로 끝날 제 인생에 소생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를 찬양합니다. 소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생명의 말씀을 듣고 회개와 회복에 이르게 하소서.
에스겔 33장 10~20절은 심판 가운데서도 회복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 줍니다. 포로들은 자신의 죄와 현실을 바라보며 "우리가 어찌 능히 살리요"라며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악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그가 돌이켜 생명을 얻기를 기뻐하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이어 하나님은 사람을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삶과 선택에 따라 판단하신다고 선언하십니다. 의인도 죄를 고집하면 생명을 잃고, 악인도 회개하면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지만 동시에 회개의 문을 끝까지 열어 두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과거에 묶여 절망할 것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께 돌아가는 믿음의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돌이키는 자를 언제나 새롭게 하십니다.
"너희는 돌이키고 돌이키라" 에스겔 33장 11절
오늘 말씀에서 가장 마음을 울리는 것은 하나님의 간절한 외침입니다. "돌이키고 돌이키라." 이 말씀에는 심판자의 차가운 명령이 아니라 아버지의 애타는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밀어내시는 분이 아니라 끝까지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너는 이미 늦었다."라고 속삭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이라도 돌아오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하나님께는 언제나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멀리 떠났느냐가 아니라, 지금 어느 방향으로 걷고 있느냐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를 붙들고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미래를 향해 손을 내미시며 생명의 길로 초대하십니다. 그러므로 절망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십시오. 회개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언제나 생명의 문을 열어 주십니다.
2026년 7월 30일 오늘의 말씀 명언 에스겔 33장 10~20절
눈물 없는 회개는 있을 수 있지만, 회개 없는 구원은 없다. - 찰스 스펄전
참된 회개는 하나님께로 향하는 삶의 전환이다. - 존 칼빈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 없이 살도록 창조하지 않으셨다. - 어거스틴
회개는 한 번의 감정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일이다. - 오스왈드 챔버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과거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미래를 주신다. - 빌리 그레이엄
예수님은 사람을 있는 그대로 부르시지만, 그대로 머물게 두지 않으신다. - 디트리히 본회퍼
복음은 하나님께서 죄인을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기쁜 소식이다. - 존 스토트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을 기다리시는 것이 아니라, 돌이켜 주님께 나아오는 사람을 기쁨으로 맞아 주신다. - 삶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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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에스겔 33:11)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마음과 삶의 방향을 보신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죄인이라도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면 살 것이고, 의인이라도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하면 그 의를 의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나간 공로나 실패가 아니라, 오늘 하나님을 향해 걸어가는지를 물으십니다.
돌아보면 저 역시 과거에 머물러 있을 때가 있습니다. 잘못했던 일 때문에 스스로를 정죄하기도 하고, 반대로 이전의 신앙과 섬김에 안주하며 지금의 모습을 돌아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 네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신앙은 과거의 영광을 붙드는 것도, 과거의 실패에 묶여 있는 것도 아니라, 오늘 다시 하나님께로 방향을 돌리는 것입니다.
참된 회개는 후회에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삭개오가 자신의 삶을 바꾸고 잘못을 바로잡았듯이, 회개는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결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완벽한 사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가장 큰 절망은 죄를 지은 사람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며, 가장 큰 소망은 완전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우리의 과거보다 크고,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실패보다 깊습니다.
오늘도 제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 맞추기 원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오늘보다 내일 더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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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의 심판 예언이 현실로 확인된 이후, 포로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스겔 예언에 진정성을 인정하면서도 다른 문제를 제기 합니다. 죄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했다면 자신들에게 미래가 있겠냐는 것입니다.
(1) 허물과 죄로 멸망한 이스라엘의 구원 가능성(10-11)
에스겔의 심판 예언에 따라 예루살렘이 함락당하고 유다가 멸망한 후 바벨론 유배민은 절망의 심연에 떨어졌습니다. 성전과 다윗왕조가 자리한 예루살렘이 바벨론 점령군에 의해 잿더미가 된 것은 언약관계의 완전한 파기를 의미했습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출발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 때문에 심판을 받아 멸망했기에 유배민은 언약관계의 회복과 같은 심판 이후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게 됐습니다. 유배민의 눈에는 절망적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죄가 초래한 심판의 영향 아래 살다가 유배지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뿐이었습니다.
미래의 소망을 잃고 자포자기의 심정에 빠진 유배민에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시작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포로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기포기적인 질문에,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어조로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악인이 자기 길에서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시는 여호와의 성품이 유배민에게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줍니다. 이스라엘은 지금 여호와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됩니다. 과거의 죗값은 현재의 결단에 따라 극복될 수 있습니다.
(2) 범죄한 의인과 회개한 악인(12-16)
12절은 타락한 의인의 멸망과 죄악에서 돌이킨 악인의 구원을 선언적으로 진술하고, 13절은 다시 타락한 의인의 경우를, 14-16절은 회개한 악인의 경우를 다룹니다. 의인의 이전 의와 악인의 이전 죄가 이들의 미래를 결정짓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한 의인이 있을지라도 자기 의를 믿고 악을 행한다면 지은 죄로 인하여 죽게 되고, 하나님께 죽음을 선고 받았을지라도 죄에서 떠나 의를 행하면 행한 의로 인하여 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판단하시는 결정적 기준은 과거 행위(업적)가 아니라 현재의 삶입니다. 지금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어두웠던 과거가 극복될 수도, 자랑스럽던 과거가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이 사는 것을 기뻐하시기에 이스라엘이 과거의 무거운 짐을 운명의 굴레처럼 지고 사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이스라엘이 과거를 뒤로하고 현재의 삶에 책임을 지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죄에서 떠남’은 물론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담보로 받은 것을 돌려주고 강제로 빼앗은 것을 배상하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율법을 따라 불의를 저지르지 말아야합니다. 이처럼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면서 살면 과거에 저지른 죄악은 하나도 기억되지 않습니다.
(3) 미래를 결정하는 현재의 삶(17-20)
유배민은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구원의 길을 ‘주의 길이 바르지 않다’며 한마디로 거절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율법적으로, 곧 악인을 심판하는 공의로 이해하는 자들에 맞서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앞의 주장(12-16)을 반복하십니다. 의인이 공의를 떠나 죄악을 범하면 그 죄악 때문에 죽게 되고, 악인이 악에서 돌아서서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그것들 때문에 살게 됩니다.
이스라엘 족속의 미래는 현 세대가 지금 어떤 삶을 사느냐에 달려 있지, 조상들의 과거 의로움이나 신학적 전통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유배민은 절망에 빠져 한탄하지 말고(10) 하나님께서 내미신 손을 잡고 구원의 미래로 나가야 합니다. 악인을 살리는 하나님의 공의에 이의를 제기하고 자기 길로 가는 자들은 저마다 걸어온 길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경고의 사자로서의 사명을 부여하시며, 책임 있는 전파자의 역할을 강조하십니다. 죄인을 경고하지 않으면 그의 피에 대한 책임이 전파자에게 돌아간다고 경고하십니다. 또한, 회개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비가 임함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경고하는 사명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공의와 사랑으로 모든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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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죽고자 하느냐(33:10~20)
하나님은 악인이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들의 죄 때문에 깊이 절망하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회개하면 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의인이 자신의 공의를 믿고 죄를 범하면 죄로 인해 반드시 죽고, 악인이라도 죄를 버리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반드시 살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의 목적은
백성을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게 해 회복시키고 구원받게 하는 것입니다.
당시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길이 공정하지 않다며 모든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공의롭게 심판하시고,
누구든 회개하기만 하면 은혜와 긍휼로 품어 주십니다.
- 묵상 질문: 누가 살고 누가 죽을지, 하나님은 무엇을 기준으로 심판하시나요?
- 적용 질문: 내가 속히 버려야 할 죄의 습관은 무엇이고, 실천해야 할 정의와 공의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아무리 악한 자라도 죄악에서 돌이켜 살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이 제게 없음을 고백합니다.
제 마음에 아버지의 사랑을,
제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충만하게 부어 주셔서 복음을 입술로, 삶으로 쉼 없이 외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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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과거는 그저 과거일 뿐이다.
물론 과거의 삶의 행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면
그 과거는 과거로만 그치지 않고 현재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만
현재의 삶이 과거와 완전히 단절된 삶이라면
그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 의해 하나님의 판단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과거에 악인을 심판하시지 않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것은 그에게 하나님께서 회개와 구원의 기회를 주신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부정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과거와 상관없이 현재로 그 사람을 판단하고
그에 따라 각기 구원과 형벌을 베푸신다면 그 역시 공의로운 처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 우리의 삶이 어떠하였든지
현재, 매순간 순간을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고자 힘써야 한다.
곧 한결같이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의로운 삶이 미래에도 계속 이어지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미래에도 하나님 앞에서는 현재적 존재로 설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55:6-7
5
1.하나님의 본심
파수꾼 에스겔의 경고를 받고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본심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사람들을 멸하시는 것을 즐기시는 분이아니십니다. 경고를 통하여 그들을 살리시기 위함인것을 말씀하십니다. 경고를 받고 그들이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본심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마음을 오해하거나 하나님의 얼굴을 뵙기 힘들어서 죄에서 떠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십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즐겨하는가?
2.죄와 벌
하나님께서는 죄와벌에 대한 분명한 개념을 말씀해 주십니다. 아무리 의롭게 산 사람이라도 하여도 악을 행하면 그전에 행한 의가 그 악을 행한 일에 영향을 주지 못하며 또한 악한 삶을 살던자가 회개하고 돌이키면 그 악한것이 그를 넘어지게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의로운 자도 하나님앞에서 끝까지 의로운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하며 지금 악한자라고 하여도 그 악함에서 뉘우치고 돌아서면 하나님께서는 그전의 악을 잊어버리시고 그를 세워주신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내가 의롭게 산다고하여도 교만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혹시 내가 악함에 빠져 있다고 하여도 좌절하지 말고 늦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이키면 산다는 이 진리를 항상 생각하며 주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고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를 무한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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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허물과 죄가 여호와께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쇠퇴하게 하여 생명을 잃게 한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겔33:10)
그러나 우리가 허물과 죄와 악한 길에서 떠나서 여호와께로 돌아가면, 회개하면, 살게 된다는 것도 명백한 사실입니다(겔33:11)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명백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공의가 구원하지 못할 것이요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가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지라"(겔33:12~16)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러한 "하나님의 의"를 거부하고, "사람의 의"를 추구하며, 주의 길이 바르지 않다, 옳지 않다, 정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네 민족은 말하기를 주의 길이 바르지 아니하다 하는도다 그러나 실상은 그들의 길이 바르지 아니하니라"(겔33:17~20)
죄인이라도 돌이켜 회개하면 생명 얻는 이 "하나님의 의"만이 사람이 살 유일한 길입니다 왜냐하면 선만 행하고 일절 범죄하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전7:20)
그래서 솔로몬도 간구했던 것입니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기도하거든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옵소서 그들은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소유가 됨이니이다"(왕상8:46~51)
그러나 그들은 행위로 의롭게 되는 사람의 의를 의지하다가 걸려 넘어져 치욕의 구덩이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냐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롬9:30~33)
행위의 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다가 은혜에서 떨어지고 만 것입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갈5:4)
결국 자기 죄와 허물로 인해 쇠하여져서 멸망을 직감하고 절망하며 외로이 이렇게 푸념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가운데에서 쇠퇴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겔33:10)
그러나 우리가 가진 의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내가 가진 의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빌3:9)
그러므로 우리는 살게 되고, 영화롭게 되고, 주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주를 대면하게 보게 될 줄 믿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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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0~11절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죄악에서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어찌 능히 살겠는가?”라는 자조 섞인 백성들의 체념에, “어찌 죽고자 하느냐?”며 안타까워하시고,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돌이키고 돌이키라”고 채근하십니다. 거룩하고 자비로운 하나님의 성품을 오해할 때, 우리는 죄와 수치를 모르는 뻔뻔함이나 피상적인 회개로 자기를 합리화하거나, 아니면 지나친 가책과 자책의 늪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12~16절 의인이라 할지라도 자기 의를 과신하고 죄악을 행한다면 그 죄로 인한 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악인이라도 죄에서 돌이켜 정의와 공의를 행한다면 반드시 살게 될 것입니다. ‘어제의 의’가 오늘의 죄를 정당화할 순 없습니다. 또 ‘어제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고 회개의 기회를 놓칠 만큼 영적인 절망에 빠지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제 끝이라고 속단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용서를 제한하지 맙시다. 회개의 기회를 더 이상 미루지 맙시다. 또 화려한 신앙 이력이 아니라 변화된 삶으로 회개의 진정성을 입증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7~20절 이스라엘은 ‘의인도 변절하면 죽을 수 있고, 악인도 돌이키면 살 수 있다’는 하나님의 심판기준이 불공평하다고 불평합니다. 선민의 특권과 종교적 의를 내세우던 그들에게 심판은 억울하고 부당해 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회개의 경고를 듣지 않았고 회개하면 살 수 있다는 약속도 믿지 않았습니다. 무지가 아니라 고집이요, 오해가 아니라 오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은 죄인의 멸망보다 회개와 회복을 기뻐하십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었어도 진심으로 돌이키면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선행과 신앙 경력이 현재의 불순종을 정당화하지 못합니다.
진정한 회개에는 잘못을 고치고 손해를 갚는 실제적인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현재 삶과 선택을 공의롭게 판단하십니다.
절망은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지 못하게 하지만 회개는 생명의 길을 엽니다.
삶의 적용방법
죄를 깨달았을 때 낙심만 하지 않고 즉시 하나님께 고백하겠습니다.
과거의 신앙생활을 자랑하지 않고 오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끼친 손해나 상처가 있다면 사과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바로잡겠습니다.
하나님을 불공평하다고 원망하기 전에 나의 생각과 행동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잘못된 습관 한 가지를 정해 구체적인 회개와 변화의 계획을 실천하겠습니다.
죄와 실패로 절망하는 사람에게 정죄보다 회복의 가능성과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2026년 7월 30일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오늘도 생명의 길로 부르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제 마음속에 자리한 죄책감과 체념을 내려놓고,
주님의 긍휼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제 안에 돌이켜야 할 죄와 습관이 있다면 숨기지 않고 회개하게 하시고,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서게 하옵소서.
과거에 묶여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오늘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회개하는 자를 기쁨으로 맞아 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늘 기억하며,
날마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저의 과거보다 오늘의 마음을 바라보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실패에 낙심하거나 지나간 신앙에 안주하지 않게 하시고,
오늘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겸손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제 삶의 방향이 언제나 하나님을 향하게 하시고,
말씀 앞에서 늘 제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후회에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순종으로 이어지는 참된 회개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오늘도 완전함을 자랑하기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게 하시고,
매 순간 하나님께 시선을 맞추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함께 드러나게 하시며,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비롭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죄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돌이켜 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제 죄와 허물을 깨달을 때 절망하거나 숨지 않고, 주님 앞에 나아가 진실하게 회개하게 하옵소서.
과거의 선행과 신앙의 경험을 의지하면서 오늘의 불순종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며,
날마다 말씀을 따라 새롭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로만 잘못을 고백하지 않고 상처 입힌 사람에게 사과하며,
갚아야 할 것을 갚고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 참된 회개를 이루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판단은 언제나 공의롭다는 사실을 믿으며,
제 생각보다 주님의 뜻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죄와 실패 가운데 있는 사람을 정죄하지 않고 사랑으로 붙들어 주며,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