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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대...한 민 국~~
ㅉㅉㅉ ㅉㅉ
어제 축구 보셨나용?
어제 축구를 보려고 기다리면서... 밤에 나무좀 태웠습니다
암튼... 연장전까지 가서 이긴 울 태극전사들... 박수~~~
ㅋㅋㅋ
엄허나.. 야그가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암튼... 축구를 기다리면서.... 뭘할까 고민을 하다가요..
예전에 버닝하시던 어떤분이 바이올린과 악보를 그리신걸보고.. 저도 해봐야지 했었는데..
울 도또님의 악보 의자를 보고 뿅~~~ 간 제가...
가만히 있을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부랴 부랴... 그 밤에 악보를 하나 프린트해서... 연필꽂이에.. 그려보았답니다..
음하하하.... 저 음악이 들리시나요?
음악을 확~~~~
빨아먹은 어메이징한 연필꽂이랍니다..
참... 제가 사진을 못찍는것도 한몫하지만서도..
이집에 사진찍을만한 공간도 없다는것이 이리 서러울수가 없네요..
이사가면... 포토존도 만들꺼예염
ㅋㅋㅋ
저 아이는 그냥 나무 연필꽂이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 악보는
뭐... 제가 쫌 좋아하는 이루마의 악보라네요..
그럼... 저 악보에는 어떤 음악이 들어있는지... 제가 들려 드릴께요~~~
혹시 음악설정이 되셨다면...
볼륨을 꺼 주시고~~~
피아노선율에 귀를 기울여주세용~~~~
잘 안들리신다구요?
그럼.. 면봉을 가지고 오세요~~~ 롸있나우~~~ ㅋㅋㅋ
마구 귀를 후비신후 들으시면 들리실꺼예용~~~
어흑... 넘 알흠다운 선율 아닙니까? ㅎㅎㅎ
음악을 들으시면서... 이제 먹지대고 악보 컨닝하기~~~
그리고 버닝펜으로 나무를 지져 주세요..
알흠다운음악과.... 나무타는냄새와... 커피한잔~~~
캬~~~ 분위기 ?죽음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음악을 빨아들인 연필꽂이가 태어났습니다..
아무것도 아닌듯했는데.... 이리 만들고 나니... 한층더 멋진듯해요..
악보~~~ 가끔 애용해야 할듯합니다..
어디 좋은 음악악보 뭐가 없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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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까칠목공녀의 까칠한나무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박지은
첫댓글 우와~~~저걸 일일이 본뜨시고 인두로 지지신? 거에요? ㅎㅎ
섬세한 과정이 필요했겠는데요~~
원목연필꽂이가 우아하게 태어났네요~~^^
우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이가 너무 너무 멋져요..
이걸 인두로 그리셨단 말씀이죠...
연필
아주 멋진 작품의 탄생이네요..
이렇게 멋진 연필 꽂이는 첨이네여..
저도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예술처럼 니껴지네요..ㅎ
전문가신가봐요~~~~ 흠 잡을데가 없네요~~~
저두 이런느낌으로 리폼함 해보고 싶은데
넘 이뻐요 밋밋한 나무에 멋진 악보까지
그게 몸값좀 하더라구요
제목이 음악을 빨이먹는 연필꽂이... 허
억
무셔라....
근데 이거 작품을 보니 대단하십니다...
어쩜 이렇게 이뻐요...
전문가의 솜씨 물씬납니다...
저런 연필 꽂이는 세상서 하나밖에 없겠죠 ㅎㅎ
대단 하십니다 ...
우앙
저 악보 하나하나늘 손수 지져서 만드셨다는거죠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헐..............이건 정말 예술... 예술이라는 단어 그자체입니다... 어메이징~~ *.*
정말 정말 울 레몬방횐님들 아이디어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합니다요
허걱~~~ 이루마의 악보가..ㅎㅎ 저는 그 곡 연주할수 있는데요^^ 정말 럭셔뤼한 연필꽂이가 되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