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여 한국 인터넷 들어갈때마다 짜증이 날때가 많아유. 절차도 복잡하고, 미국에 비해서 절차가 복잡한데 웬
보이스 피슁같은 사기는 더 많도 그래서 보안 전문가 친구하고 얘기를 해봤슈 함들어봐유:
지금부터: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맹글려구 보안 프로그램을 깔아서 사용해왔는데 지금은 더 나쁜상황이 되고 있잔유. 인제
새 모델을 찾아야 하는기유. 아는 사람은 다들 동의하는거구만유.
외국 보안전문가들은 엣날에 깨달은 내용을 국내 기술인력은 인제서야 쪼매씩 이해하기 시작하는 모양이유.
십수년간 계속된 공인인증서 강요 한는게 만들어내는 문제의 핵심은 바로 이거구만유.
정부가 "이 기술이 안전하니 이 기술을 반드시 쓰라"고 강요하는 순간부컴 그 나라 보안 기술은 그 수준에 멈춰서구여
새로운 기술이 시장에 들어올 가능성은 옴써지는거유.
다양한 기술이 공평하게 경쟁 못하면 기술은 정체되구유 기업하구 소비자 낡은 보안기술이 초래하는 불편을 그대루
떠안게 되지유.
한 번 도입된 강제 규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지유. 강제 규정으로 기득권을 누리는 몇몇 업체의 이해관계하구
규제권한을 놓기 싫어하는 규제하는사람의 이해관계는 서로 완벽하게 일치되가지구 '알박기' 수준의 골때리는
규제로 뿌리를 내리게 되는거 아니것시유. 수혜업체하구 규제권자 간의 '위험한 입맞춤'이 벌어지구여. 그런 잎마춤은
별로 않좋은데 말이유
또 공인인증서 사용을 법으루 정해주는 부처의 위 공무원이 퇴직하자마자 공인인증 업체 임원으로 취직해서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것도 다 아는거 이니것시유. 이런게 나라의 후진성이유.
기술을 잘 모르는 대다수 국민은 공인인증서가 만들어내는 문제가 뭔지 지대로 이해하기 어렵지유
정부가 안전성을 '공인'한다니 그냥 믿고 있을 뿐이지유. 근데 실상은 그게 아니지유. 애초부터 전자인증서 기술은
국경이나 정부하곤 무관하게 네트워크에서는 어디에서건 운용될 수 있도록 생겨먹은 거에유
전자인증서 기술의 글로벌한 제도적 또 문화적 측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1990년대 울나라 인력들은 이걸
정부 산하의 '국가 단위' 인증 체제로 변질시켜서 도입 했잔유. 이게 바로 한국의 '국가 공인' 인증제도가 갖고 있는
태생적 한계지여. 이런 미숙한 기술적 판단을 15년이 넘게 제도로 강요해와서 국내 이용자들은 그냥 온갖 프로그램을
끊임 없이 설치하면서 무작정 "예"를 누르는 데 익숙하게 됏지유. 황토방 사람들도 그롷지유 아니면 다행이유. 그러지
말고 잘 일어보고 누르시유. 그냥 꾹꾹 눌르다 망해유.
이르테 계속 갈수는 엄는 노릇 아녀유. 대통령이 공인인증서 문제를 제기한 건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말을 누가 제대루
장 말씀을 드렸나봐여 .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햐야되는지도 잘 알아야 할 텐데유. 근대 중요한건 정부가 인증기술에
더 이상 개입해서는 안안된다는거구만유.
말하기 졸라 미안하지만유 대안이 뭔지를 개네들만 아직 모르지 전 세계에서 지난 십수년동안 안정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인증 보안기술들이 존재하잔유. 어느 기술이 더 좋은지 기술 대안이 무엇인지를 공무원이 정해 줘야 한다는
꼴통같은 발상은 업계하고 결탁한 부패한 공무원의 변명이유. 은행 보이스 피슁으로 사고 날떄마다 지는유 아주
열반는구만유.
금융회사에 인증기술 선택 자율권을 주구유 그에 맞는 책임을 물을 때가 됐시유. 자율을 박탈하구 아무리 사고를
내도 책임을 면해주구(소비자가 모두 뒤집어쓰는) 부당하고 미개한 규제는 인제 집어치워야되유.
지가 오늘 한국영사관 주최 회의에가서 개거품 물고 지껄인 얘기구만유. 그리고 보이스피슁같은 걸로 돈 빼먹는
놈들은유 잡아서 징역 100년 이상 때려야돼유. 미국은 진짜로 징역 130년도 때려유. 한국은 너무 형량이 적어유.
이런애기는 재미 없지유.
대신 여기까지 읽은 분들은 상한개 줄라구 해유: 뭐개유?
지금부터는 재미잇는 야그 ㅋㅋ:
자 지금부터:
초딩3학년들한테 문제를 냇시유
술에취해서 거리에서 큰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부르는걸 사자성어로 뭐라구 하나?
답: ( ) ( ) ( ) (가)
( ) 를 채워넣어야 하는데 애들의 답이 각가 이더래유:
"고성방가"
"고음불가"
"이럴수가"
"미친건가"
그런데이런거 말구 한아이의 답에 전부 뒤집어졋대유
....
....
...
....
....
"아빠인가"
골때리는 애지유
재미있었시유?
그럼 됐시유
첫댓글 니네엄마?
오라버니 반갑슈~^^
며칠전 용연사를 다녀왔는데 벚꽃길이 참 좋더군요.
근데 사람들이 몰리는 탓인지 여기저기 간이술집들이 생겨나고 요란한 음악소리 등...
하지만 비슬산 적멸보궁 용연사는 좋았어요.
저는 인터넷 금웅거래 이런거 안 해요.
통장에 돈이 없으니 보이스피싱 당할 염려도 없구~
돈 없으니 전혀 걱정거리가 없슈~^^
그러게요
그래서 난 폰벵킹 좋고 인터넷벵킹 안해요
시갼되면 은행에 직접갈때가 많습니다
돈도 없지만 ~^^
이럴땐 " 맘마미야 " ~~~ 하옵소서 ~~~~ ㅎ
용연사가 어디잇는기유? 비슬산은 또 어디 붙엇시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떼끼!
갈수록 편리하지만 머리도 아픈 세상 입니다~~
공인 인증서 일년에 한번씩 갱신해요..왜냐하면 보증보험을 일년에 한번씩
가입해야하고 그때마다 인증서가 필요해서..헌데 거..되게 귀찮아유
이번에도 다음달 5월이면 또 해야 할긴데..아주 없어진다면 좋겄시유
인증서 유무에 관해서는 지는 전혀 알지를 몬 합니다. 하라해서 하공..
지도 델레벵킹은 자주 애용하지만 인터넷벵킹은 전혀 안해유
마이너스 통장을 쓸대 함 해 봤드만 인터넷을 키면 내 이름으로 된거는
다~~보이더만유..해서 절대로 인터넷상에서는 주식을 팔구 사는것 외엔
안하고요..물건을 살 때도 계좌로 이체를 하는 편임..잘 지내시는거쥬~?
공인인증서 만들고 한번도안써서 이젠 비번도 몰라예 언젠간 옛것이 좋다는말이 나오것지예 뭐든 직접 손발로뛰는게 안전하고 확실하데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