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이 규정하는 법적 절차에 따라 해결되길 바라”
계엄사태 입장 피력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박지성 2024. 12. 8. 18:56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헌법이 규정하는 법적 절차에 따라 해결되길 바란다”며 소신을 드러냈다.
남 회장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에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남 회장은 “한국을 봐라. 민주주의는 어려운 길이라는 오바마의 말을 접하며 많은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세상을 단순하고 쉽게 생각하는 분들은 민주주의를 어렵지 않게 정의할 수도 있겠지만, 예를 들면 여론, 민심, 선출된 지도자들의 뜻, 국민의 뜻, 정의 등등, 하지만 어느 것도 추상적이고 자의적이지 않은게 없다. 어느 것도 정답이 아닌 듯하다”고 했다. 미국 독립전쟁, 프랑스 혁명, 1·2차 세계대전을 겪고 나서야 전후 민주주의 체제가 자리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남 회장은 “이젠 한번쯤 헌법을 업그레이드할 시점이라는 생각도 든다”며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혼란이 개헌전까지는 현재 헌법이 규정하는대로 법적 절차에 따라서 슬기롭게 해결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섣불리 드러내고, 주장하고, 상대에게 강요하려 하지 말고, 조용히 현재의 법치 제도가 작동하는 것을 지켜보자. 그게 최고의 민주주의 의식을 가진 국민의 행위라고 나는 생각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게시글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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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송] 다산네트웍스 남민우를 주목하라 - 한국전자투표의 비밀 | 20241024 전환기의 세계보기
VON뉴스 20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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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2년반 지난 윤석열 정부
1. 박정희대통령 묘소 쇠말뚝 5301개 박은 놈년 극형
2. 박근혜대통령 내곡동 사저 회수 / 2021.2.23. 압류
3. 전두환대통령 국립현충원 안장 / 2021.11.23. 서거
4. 문재인 이재명(9/21.×) 박지원 표창원 안민석 손혜원 윤미향(2023.1.6.×/2.10.×) 7년놈 당장 구속
5. 5.18 유공자명단 공개, 철저한 조사후 가짜유공자 색출
🐕 안민석 '윤석열 대통령 내외 감옥행' 2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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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담화: 비상계엄의 이유와 향후 정부의 일정
박성재법무장관ㆍ김문수노동부장관
존경하는 5천만 국민여러분 해외에 계신 750만 해외동포여러분
현재 한국은 12.3 비상계엄으로 다소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윤석열대통령의 결행은 그동안 자행된 야당의 비도적이고 반국가적 행태를 오랫동안 지켜본 입장에서 충분히 납득가능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지난 30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씁슬함을 감추기 힘듭니다. 한국은 공산주의와의 투쟁속에 건국과 호국을 이루었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6.25 당시 2백만의 유엔참전군의 도움으로 중공군과 북한군을 물리친바 있습니다.
또한 1960년대 이후에는 민족중흥을 위한 도전에 나서서 불과 30년만에 압축혁명을 이루었습니다. '한강의 기적'은 88(서울)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알려졌고, 마침내 동구권 붕괴의 방아쇠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민주화 이후 국가지도력은 사라졌고 질서와 성장 역시 사라졌습니다. 양김(김영삼, 김대중)은 무능과 부패로 IMF와 종북을 낳았고 이후 잇따라 종북정권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종북세력은 전교조, 민노총, 언론노조 등 반국가세력을 비호하는 한편으로 핵개발에 매진하는 북한을 지원하는 세계사와 국제사회의 정리(규범)을 어기며 국민을 혹세무민으로 오도했습니다. 지난 30년간 독버섯처럼 자라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오늘날 종북세력의 파렴치함은 건국 당시 테러와 위조지폐를 발행하듯 정당에서부터 언론, 시민단체, 교육기관 및 종교에 이르는 곳곳에 암약하며 국정혼란을 부추기고 있어 왔습니다.
마침내 지난 총선에서 조직적 선거부정의 의혹속에 야당이 절대의석을 갖게되자 탄핵, 법안일방 입법, 예산권 남용 등 국정농단을 넘어 국정마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20여년 전부터 선거부정 의혹이 증폭되어 왔고 최근에는 수많은 제보와 국가기관의 보고가 잇따르고 있었습니다.
이에 행정부의 수반이자 국군통수권자이며 국가원수로서 윤석열대통령은 선거전담기구인 선거관리위원회를 전격적으로 접수하기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의 의결을 존중하여 즉각 해제한바 있습니다. 이것은 선거관리가 헌정질서와 자유민주주의 근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계엄발령 일주일이 경과하고 있습니다. 이미 계엄군에 의해 확보된 선관위의 각종 자료들을 통해 제2의 3.15 부정선거로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일주일내에 조직적 선거부정이 밝혀지고나면 관련자들은 소환하여 선거부정을 확인하고 연후 관련자 처벌과 재선거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5천만 국민여러분, 750만 해외동포여러분
우리나라의 선거부정은 국제사회를 통해 결코 예외적이 아닙니다. 미국도 2020 대선에서 공화당에 의해 선거부정이 제기되었으며, 이외에도 많은 나라에서 선거부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 국제사회와 함께 선거부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게될 것입니다. 다시한번 국무위원의 한사람으로 금번 사태로 인한 혼란에 사과를 표하며 헌정 질서회복과 사회정의를 위한 결단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20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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