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생활안정지원금 보편지급
- 평택시 전체 27만여 가구
세대 당 10만 원 지급
보도일시-2023. 2. 21.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획예산과
담당과장-이정열 (031-8024-2210)
담당팀장-차재룡 (031-8024-2983)
담 당 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2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급금액은 세대 당 10만 원으로
평택시 전체 27만여 세대에
보편 지급될 예정으로,
270억 원 전액을 시비로 편성하여
평택사랑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비용으로 카드발행 수수료,
전산시스템 구축 등
행정적 사항을 수행하는데
약 7억 8천만 원이 추가 소요되어
총 277억 8천 2백만 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조례제정,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은
시의회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지난 2월 20일 신속히 완료되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극심히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와
이상기후로 인한 한파로 인한
공공에너지요금 상승으로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바,
시민의 생활안정에 시정을 집중하고
신속한 대책 및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 시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향후, 관련 업무는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팀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
3월 중순부터 온라인 신청 및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과제들을 적극 발굴하여
확대하겠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