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9일 (일) 목자의 음성 오늘의 말씀 : 요한복음 10:19-30

2025년 02월 09일 (일)목자의 음성오늘의 말씀 : 요한복음 10:19-30 찬송가: 286장(구 218장) 19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중심 단어유대인, 분쟁, 귀신,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 음성 주제별 목록 작성예수 그리스도25절: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여 증거하신다27절: 양을 아신다/ 양은 따른다28절: 영생을 주신다/ 양을 빼앗기지 아니하신다30절: 아버지와 하나이시다 도움말1. 수전절(22절): ‘봉헌’이라는 뜻이다. B.C. 164년 유다 마카비가 수리아 왕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군대에 의해 더럽혀진 성전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께 봉헌한 날을 기념하는 절기다. 유대력 9월(기슬르월, 양력 11-12월) 25일부터 8일간 지켜졌다. 2. 행각(23절): 여러 개의 기둥 위에 세워진 구조물이다. 주랑(柱廊) 혹은 회랑(回廊)이라고도 한다. 독립적으로 세워진 원주형 주랑도 있고 빙 둘러가면서 집의 바깥채에 연결된 주랑도 있다. 솔로몬 행각은 헤롯 성전 이방인의 뜰 동쪽 편에 있었는데, 그것이 솔로몬 시대에 만들어졌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3. 하나(30절): 문자적으로 ‘하나’라기보다 ‘질적으로 동등하다’라는 뜻이다. 말씀묵상하나 되게 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의 말씀으로 유대인들 사이에 다시 한번 분쟁이 일어났습니다(19절). 그들은 예수님을 향해 귀신 들렸다고도 하고, 귀신은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없다고 하기도 하며 각자의 의견을 내세웠습니다(20-21절). 결국 그들은 수전절에 솔로몬 행각을 거니시는 예수님께 가서 정말 그리스도이신지를 증명해 보이라고 요청했습니다(23-24절). 이에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불신앙을 책망하시며 당신을 믿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약속하셨습니다(28절). 예수님과 하나님께서 하나이신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하신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우리가 주님과 하나 되게 해 주셨습니다. 목자이신 예수님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예수님의 양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6절).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27절). 양의 특징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를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목자로 믿고 따르는 자들은 영생을 얻게 된다고 계속해서 말씀해 주셨지만, 유대인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능력과 권위를 의심하며 예수님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예수님께 속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한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30절).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목자이신 예수님만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도움질문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당신이 메시야이신 증거를 어떻게 설명하십니까(25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하나 됨을 느끼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오늘의 묵상> 예수님은 유대인들 앞에서 자신을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시는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이유가 예수님이 목숨을 다시 얻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그러자 유대인들에게 분쟁이 일어난다.‘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그렇다면 예수님을 믿고 따라야 하는게 아닌가?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는 것을 끝내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죽은자 가운데 다시 살아나셔야 죽음을 이기시고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과 영생을 주시기 때문이다. 오늘 이 사랑을 가지고 성도들을 만나주시기 위해 이 들꽃교회에 먼저 찾아오신 주님을 찬양한다. 수전절이 이르렀을 때 예수님이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다가 유대인들로 에워쌈을 당하신다.‘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이런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은 나로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겉으로는 웃는 척하면서 속으로 상대하고 싶지 않아 얼른 자리를 피하게 된다. 예수님은 그래도 성전 안 솔로몬 행각을 거니신다. 아무리 말해도 믿지 않는 자들, 아무리 보여줘도 믿지 않는 자들에게 또 다시 말씀하신다.‘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예수님의 넓은 마음과 사랑이 보인다. 나는 선한 목자다. 너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찾아온 선한 목자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예수님은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라고 말하는 무리들을 향해 분명히 다시 한번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라는 것을 밝히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을 믿고 따름으로 영생을 얻고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양육을 하면서 외쳤다. ‘인생이 달라집니다!’ 과연 이 말을 믿을까?...12주 양육과정을 마치신 분에게 오늘 수료증을 드린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인가? 예수님을 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오늘도 어김 없이 난 이 말씀을 붙들고 한 영혼이 예수님의 양이 되고, 그 영혼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지 강조할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아버지가 기뻐하시는지 강조할 것이다. 실패는 없다.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이 영혼들을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사랑의 주님.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는 말씀을 붙들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양육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양이 되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따름으로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 들꽃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따라 살아감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변화되고 성숙하고 성화되고 성장해 가는 진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먼저 찾아와주신 예수님을 깊이 만남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취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