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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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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한들한들
삼족오 추천 5 조회 346 24.10.04 05:3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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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0.04 05:40

    첫댓글
    황혼언덕에 걸터 앉아 단풍잎 물들어 가는
    가을풍경을 보자하니 젊을때 미처 보지못한
    인생 색깔도 이제는 눈에 들어 오는듯 도 하다.

    황혼빛 아래 아름답게 붉게 물든 가을 단풍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아쉬움이 시리도록 젖는
    이 계절의 진함 앞에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백만가지 이유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리라.

  • 24.10.04 07:15

    언제나 절도 있게 바른 생활로 자신과 가족을 위해
    성실하신 삼족오님 가을 햇살 붉은 감처럼 탐스럽게
    익어 가십니다 온 가족 일원 모두가 말이지요 행복하십시요

  • 작성자 24.10.04 10:21

    운선작가님, 댓글 반가이 맞습니다.
    우리가족 안부도 챙겨주시니 더더욱 고마움 가득 입니다.
    단풍색깔 곱디고운 계절이 되니 작가님의 글심도 아마도
    사색(思索)이 깃들기도 하겠네요.

    책을 읽으며 심서(心緖)를 다듬을 작가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하시고자하는 작품의 구상(構想)이 탄탄해 지시길 바래 봅니다.
    오늘도 편(便)히요., ^&^

  • 24.10.04 09:48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김상희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이락꼬 했지요.

    요즘은 패티킴의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이나
    이용의 '잊혀진 계절'
    최양숙의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등등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가을의 낭만을 표현한 가을 노래가 많지요.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시는 '삼족오' 님을 응원하며
    추천 꽝! 때립니다요.

  • 작성자 24.10.04 10:31

    박시인님,
    언제나 이렇듯 격려(激勵)의 댓글을
    주시니 그저 감사한 마음 절로 입니다.

    시인님의 시상을 떠올리기에 적당한 계절
    가을이 점점 진하게 물들어 가고 있네요.
    원하시는 좋은 작품을 위하여 힘껏 응원합니다.

    넘 무리는 마시면서 오늘도 편안(便安)하시고요.
    추천(推薦) 주셔서 고맙습니다., ^&^

  • 24.10.04 14:52

    가을 하면
    파란 하늘아래 한들한들 코스모스 참으로 예뻐요

    가을~~
    여고때
    학교 가는 양쪽 길옆에는
    키다리 코스모스가 가득 피었었는데
    그때 사진속에는
    파란하늘 뭉게구름 코스모스 단발머리소녀
    사진볼때 마다 빙그레 웃음이 나온답니다

    예쁜 가을 되소서

  • 작성자 24.10.04 15:35

    둥근해님, 댓글 반갑습니다.

    꽃과 화초 키우기를 즐겨하시는듯 하여
    더더욱 결실의 계절이자 사색이 짙게 드리우는
    요즈음같은 코스모스 한들한들 거릴때는
    말씀마따나 단발머리 소녀이 불쑥 나올듯한
    감성을 지니는 예쁜 가을인가 봅니다.

    님의 아름다운 가을아래 진한 감성을 지닌
    우아한 여인의 자태는 분명 행복 그 자체 일까요, 하하

    오늘도 잔잔한 미소(微笑) 짓는 하루 되시길요., ^&^

  • 24.10.04 15:28

    탄천 모란 인근에 해마다 커다란 코스모스 꽃밭이 장관을 이루었습니다만
    일전에 자전거로 순찰한 바 꽃들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아직 안 핀건지 코스모스 밭을 몽땅 파헤쳐 버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예전처럼 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24.10.04 15:51

    곡즉전 선배님
    요즈음은 가을철 인지라 대체적으로 입맛이 도는지라
    진지상은 맛나게 드시는지요...

    선친께서 살아생전에 남도일대 나름의 고수로서 명창들이
    장단 맞춰주길 청한 정도라면 지금시대에 계셨다면
    아마도 한량이라해도 생활능력은 제법 솔솔할 터인데
    모든게 다 때를 잘 만나는 것도 복인듯 싶습니다.

    느낌상 선친께서 일본 귀국시 이발기술의 손재주를
    가지셨다면 곡즉전님의 낡은 대형 스피커 말씀에
    여러가지로 즐기심이 나름 지식을 가지신 분 같구나하고
    짐작이 되기도 했답니다.

    저역시 오디오 비디오 같은 장비를 제법 장만하여
    이리저리 배치하며 지혼자 즐기며 혼자서 뿌듯하게
    만족하는 타입이라서요, 하하

    선배님, 올 한해도 어느덧 가을초입에 들어섰습니다.
    이제는 자나깨나 건강무탈(健康無頉)이오니 마음은
    조금 내려놓으시고 몸을 우선하여 무리는 하지마시고요.

    오래오래 만수무강(萬壽無疆)하시길 진심으로 두손모아 봅니다., ^&^

  • 24.10.04 16:14

    @삼족오 너무나 감사하신 말씀에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거듭 거듭 감사드리오며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음을 약속드립니다.

  • 작성자 24.10.04 16:56

    @곡즉전 선배님, ^&^

  • 24.10.04 16:42

    삼족오님.

    첼로 켜는 여자분이 누구신가요?

    따님이신가 해서요.

    음악도 넘 좋고요.

    단풍잎이 🍁 떨어지는 영상도 좋습니다.

    삼족오님. 의미있는 10월 되시길 바램합니다!!

  • 작성자 24.10.04 17:07

    홀리님, 댓글 반가이 맞습니다.
    첼리스트(cellist)는 한국에서 그 계통에서
    첼로댁이라는 예명으로 제법 알려진 분 같기도요.

    서울 음대출신,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라 하니
    연주실력은 탄탄한듯 감상하기에 깊은 인상을
    받을정도로 감동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홀리님도 함께 의미있는 10월을 함께 즐길까요, 하하
    오늘도 편(便)한 하루 되시길요., ^&^

  • 24.10.04 20:15

    가을 날씨
    아카시아 꽃노래처럼 한들한들 감사합니다

    삶과 숙명 인연들을 뒤돌아 보고 갑니다

    삼족오 선배님
    10윌달도 해피하신 달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10.04 21:41

    지인운영자님, 방가방가 입니다.
    카페행사 사진에 지인님 한복정장의 우아(優雅)함에
    한참동안이나 응시하며 연방 참 곱기도 하다 라며
    지혼자 무척이나 좋아 했답니다.

    지인님 풍기시는 아우라가 있는 그대로 기품있고
    아름다움이 자연스레 배여 나오는 지라 한마디로
    참 고급 지구나 하며 그날의 드레스상은 단연코
    우리 지인님 이야~ 하고 혼잣말로 중얼거렸답니다.
    일단은 그리 믿어 주시고요, 하하

    5060카페가 우리 지인님이 계셔주니 한편으론 이것도
    카페에게는 홍복(洪福)인듯 싶기도요, 하하

    이제는 가을철에 접어든 지라 조석으로 쌀쌀할 터
    환절기에 들어선듯 하니 호흡기 질환에 각별히 조심요.

    나이들어 제일 무서운 병이 호흡기 질환 폐에 관련된
    질병이 1순위라 하니 외출시는 마스크 웬만하면
    착용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오늘도 편안(便安)히 지내셔요., ^&^

  • 24.10.04 21:44

    @삼족오 선배님의
    덕담의. 말씀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귀한말씀 고맙고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0.04 22:04

    @지 인 운영자님, ^&^

  • 24.10.04 20:53

    제가 코스모스꽃을 참 좋아 합니다
    해마다 천변에 수만평 코스모스씨 를 뿌려
    축제도 열더니만 코로나 가 끝났는데도
    에산이 없는지....... 요즘 가까운 곳엔 보기 힙듭니다
    내일 아내와 어디든 꽃구경 갈까 싶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삼족오님 !

  • 작성자 24.10.04 22:05

    고들빼기님, 반갑게 댓글 맞습니다.
    내외분이 함께 다니심이 저역시 늘상
    부러움 가득이 참 보기 좋구나~
    내심 감탄 이랍니다.

    부부금술이 이렇듯 나이들어서도 훈훈(薰薰)하기도
    쉽지 않는 터라, 간접적으로 우리 고들빼기님 인품(人品)이
    얼마나 심지가 깊으신 분인지 나름 고개를 끄덕여 본답니다.

    허니, 내외분 모두 오래오래 백년해로(百年偕老) 꼭 하시고요.
    저역시 고들빼기님 처럼 제 안사람과 끝까지 케어헤서
    오래오래 오손도손 하렵니다.

    함께 으라차차~!! 힘내 볼까요, 하하., ^&^

  • 24.10.04 21:33

    오늘 공주 가을축제장에 가보니 코스모스가 참 많이
    피어있더군요. 예전에는 코스모스가 흔했는데 지금은
    보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10.04 22:42

    나이들어도 건강함을 잘 유지하고 게신듯한
    우리 그산님을 볼때마다 은근히 튼튼함이
    부럽기도 하나 봅니다, 하하

    잘 계시지요.
    말씀마따나 시리도록 아름다운 우리 나이에 걸 맞는
    짙은 단풍잎 붉게 물드는 황혼의 계절을 마음껏
    가슴에 품으시며 후회없이 한껏 다니심도 그 또한
    복(福)인듯 싶습니다.

    다니고 싶어도 다리관절이 안좋아 못 다니시는 분들도
    주위에 심심찮게 보는지라, 그산님은 참으로
    축복(祝福)받은 건강(健康)을 지니신듯 합니다.

    이제는 그 귀한 건강지키기에 조심조심(操心操心) 하셔서
    오래오래 건강무탈(健康無頉)하시길요,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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