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의 영역에 거의 다가가는 나물인 머위는 최고의 암 치료제이며 치매 치료제이자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 배출을 도와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키므로 노인들에게는 가장 안성마춤인
신이 내린 선물이다.
또한 알레르기를 없애고 항산화 작용이 있으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며,
간기능 개선효과 및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도 있어 봄이나 초여름에 어린잎을 살짝 데쳐 쌈을 싸거나 국을 끓여
먹으면 자신도 모르게 암이 낫고 염증이 삭아 없어진다 하니 머위의 약효는 가히 만병통치약 수준이다.
머위 성분은 1차 ~ 4차까지 진행되는 모든 기형적인 암 세포벽에 침투하여 세포핵 속의 DNA를 파괴해 암세포의
분열을 정지시켜 스스로 죽게 만들므로 항암작용이 아주 강력하다.
술을 많이 마셔 숙취로 머리가 아플 때 머위 뿌리를 달여 먹으면 술이 금방 깨고 두통도 없어지나 날것으로 먹으면
독이 있으므로 살짝 데쳐 먹으면 독이 없어지는데 썩은 물을 병에 담아놓고 살아있는 머위의 뿌리를 담가두면
일주일 후부터 물이 맑아지고 한 달 후에는 완전히 맑은 물이 되었다는 사실이 있는 것을 보면 강력한 정화 능력이
분명히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약간 쓴 맛의 성분이 온갖 균을 죽이고 염증을 삭이며 열도 내리는데 약효는 뿌리, 잎, 줄기 순으로 강하며 머위
특유의 향성분은 뇌신경을 튼튼하게 하여 기억력을 좋게 하고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도 하지만 나쁜 것은 하나도
없으니 언제라도 보기만 하면 사서 자주 드시면 좋을 듯 하다.
인생의 쓴 맛처럼 쌉쌀하지만 싫지 않은 나물 송지학입니다.
첫댓글 예전에 지방 놀러가서
펜션근처에 머위가 있어서
머위를 따서 살짝 데쳐 쌈싸먹었는데
쌉싸름하니 먹을만 하네요
머위를 다듬은 손톱은 머위물이 들었고요..
제가 참 좋아하는 나물인데 먹을만 하다고 하시니 보약으로는 2% 부족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건강엔 참 좋습니다.,
송지학 선배님글은 언제나 흥미롭게 읽어 보네요.
이번 머위나물도 잘 읽었고 저번 인도 나가졸키아는
고추맵기의 400배이상 된다고 하여 말씀대로
가공할 수준의 매운 맛이라 입에 대는 즉시 기절한다는
말이 빈말이 아닐듯 싶기도 하구나 했답니다.
오늘도 편안(便安)한 하루 되시길 바래보며
첫번째로 추천(推薦) 드려 봅니다., ^&^
제 유일한 결점이 거짓말을 못한다는 사실이고 1급 비밀이기도 합니다.
만병통치약 이라는 '머위'
글타면 가을타는 여자의 우울함도 거둬 가나요?
어렵지 않게...
쉽고 지혜로운 정보를 주는
님이 쓸모 있더라...눈!ㅎㅎ
가을타는 여자는 데려 가는데 가을 여자인 추녀(秋女)는 어찌되나 가을이 깊어지면 답을 드리리다.
심사숙고 할꺼야!!
@송지학 ㅎ힛~~^
십년도 더 전에 머위대를 어떻게 먹으면 평생 암에 안 걸린다해서
정통방식 그대로 재현해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신통하게도 한번만 먹어도 효과를 본다 하더군요.
그래선지 아직까지 암과는 남입니다.
세싱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비일비재입니다.
줄기 잎 뿌리 모든 것이 보약이니 돈 별로 안들이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서민 음식입니다.
머위가 좋지요 쌉싸름한 나물로 대보름날 볶아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초여름 현정님이 주신 머위 새 잎으로 약처럼
먹었답니다 현정아 고마워~
초여름 머위 맛은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역시 그 맛을 아시는 9단의 고수 냄새가 솔솔 풍겨 옵니다.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어린 머위싹무침~~
오래전 시골 우리집 담밑에 머위가 참 많았 더랬습니다~~~
뜯어다 먹고 또 먹어도 잘 자라주니 너무나 고마운 식물이자 보약입니다.
그것을 드셨으니 아마도 건강백수하시리라 굳게 믿사옵니다.,
선배님 모처럼 인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여
어패류 해물은 미세플라스틱 심각 주의보가 떴더라구요 안주는 이제
바꾸실 때가 된거같아요 ㅎㅎ
머위 정보는 처음듣는 내용이어서
검색도 막 해봤답니다 감사히
챙겨서 잘먹고 건강하겠습니다 ^^
저도 요즘 들떠서 지구촌을 막 돌아다녔습니다만 아는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거든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아~하!! 확인해 보셨군요.
그렇다면 더 이상 제가 첨언을 하지 않아도 충분하시리라 믿고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머위잎도 맛있고 줄기는 더 맛있지요 머위잎쌈은 쌉싸름한게 입맛 없을때 먹으면 입맛 돌아오구요 줄기는 삶아서 껍질까서 볶다가 들깨가루 넣어서 먹으면 구수한맛이 그만 이지요 요즘엔 머위가 안보이던데 쿠팡에 보니 있네요 1k에 2만원대라 좀 비싸긴 한데 올해 가기전에 한번 시켜 먹어볼까 하네요
와~!
그리 비싸나요?
시골 집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게 머위인데 다 팔면 어지간한 사람의 1년 연봉 나오겠네요!
참 놀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