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1883년 개항 후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 시작하여
13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다양한 변화와 확장을 거쳐
지금은 전국 8대 광역시 중 가장 넓은 면적에 300만 인구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성장해 왔습니다
어제는 온통 가을즐기기 일환으로 지인 7분과 함께
인천으로 고고~
인천연안부두와 어시장을 들려
대하2키로, 새우튀김, 대게4마리, 광어4키로 민어 그리고
삭힌홍어와 매운탕으로 허기진 배를 공활한 가을하늘
바라보며 맘껏 위장을 채운 하루 였습니다
(대게가 너무 비쌌음 4마리 칠만원)
이렇게 많은 음식을 전부 순삭하다니 ㅡ,.ㅡ
식사후 송도센트럴파크와 한옥마을 둘러보며 못다한 이야기 나누며 회포를 풀어봅니다
마침 생일자 있어 케익도 나눠먹고~
하루를 먹고 즐기며 공활한 가을하늘과 억새풀 바라다보며
멍~~~ 하는 하루 맘껏 즐겼습니다
돌아오는길 식당 들려 저녁을 먹었는데..
특이사항은 어죽처럼 국수와 수제비가 들어간 매콤한 추어탕 이었고,,,
매운추어탕 먹고 입달래라고 1인당 수제찐빵이 하나씩 나오드라고요
참으로 특이했고 또 가보고 싶은 맛집 이었습니다
하루쉬고 하루출근하고 또하루 쉬고 출근하고 오늘만 일하면 또 이틀 쉬네요~
징검다리 연휴라 그런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맘은 콩팥에~~~ ㅎ
짧은가을 후회없이 즐기기요
첫댓글 산과 바위가 있는곳이 아닌 인천으로 가셨네요
오래전 인천가는 지하철을 타고 종점까지 자주간적이 있었지요
지금은 신도시처럼 변해버린 인천의 모습이 새롭네요
지인분들과의 즐거운시간 부럽습니다
센트럴파크와 주변 호수공원,,
조망이 압권입니다
밤풍경이 더 멋있을듯 싶습니다.
얼결에 와본 인천의 모습은
신세계를 보는듯 경이롭기 까지
즐거운 금요일^^
맞아요.
짧은 가을, 후회 없이 즐겨야죠.
아름다운 가을 즐기기
준비되셨죠^^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내가 근무하는 동네를 왔다갔네...
저 물길 있는 공원은 나의 점심시간때 산책코스~
싱싱한 회에 소주 한잔 좋고~
요즘 그 동네 호객행위와 바가지 요금은
없겠지 ? 상인연합에서 큰절까지하며
자정의지를 보였으니...(^_^)
오~~~
근무지가 ...
그렇군요 ^^
호객행위는 없으나
가격은 거의 동일합니다
대개가 너무비쌉니다
4마리 칠만원 먹을거 하나 없어요
요건 비싸구 눈텡이 맞은듯 ..ㅋㅋ
오늘근무하면 이틀 휴무네요,,ㅋ
가을하늘 한번 쳐다보기...
대게가 너무 비싸네...ㅋ~
요건 근무지 앞에 건물~(^_^)
@적토마 센트럴파크 맞은편에
있더라고요~~
맞은편 빙고~ ㅎㅎ...
요건 뭔 건물일까요 ?
@적토마 동인천 북광장 건물?
ㅋㅋ~ 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을듯...
@적토마 센트럴파크건물 아닌가요 ㅋ?
사진 왼쪽은 동북아 무역타워, 오른쪽은
송도컨벤시아 건물....ㅋㅋ~
@적토마 정보 감사합니당 ㅋ
7분들이 한 차에 타시면 차가 커야죠?
거기서 저 음식 무게도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 ㅋㅋㅋ
하루 쉬고 하루 일하고
그래서 먼 곳에 못가니까 인천이면 참 좋겠네요.
대학생-아가씨였던 이모하고 이모친구가
내가 어렸을 때 나를 데려갔던 인천의 바닷가는
지금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모르는 청년들이 이모들한테 자꾸 집쩍거려서
많이 놀지도 못하고 돌아왔던 인천. . . ㅜㅜ
차 두대로 4명씩 출발~
음식은 현지 어시장에서 즉석에서
물고기는 포뜨고 해삼물은 썰고
새우와 대게는 삶아주고 우리가 먹을 식당에 가있으면
거기로 배달 옵니다
완전 편해요 지갑만 두둑히 가져 가면 됩니당,,ㅋㅋ
지금의 인천은 예전 인천과는
사뭇 다릅니다.
딴 나라에 온 느낌 이랄까?
어시장 구경은 시간가는줄 모른답니다,,ㅋ
짧은 가을을 후회없이 즐기기에 저도 줄서봅니다.
댓글 다 달면 바로 가을을 찾아 밖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인천은 차이나 타운과 자유공원 그리 송도 등지를 2~3년 전 둘러분적이 있습니다.
유서깊은 인천이 날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예~
차이나타운도 먹거리 볼거리가 많습니다
곡즉전님의 가을 찾기
응원합니다
파이팅~~!!!
집에서도 깔끔하게 해먹더니 나가서도 아주 맛깔진 곳을 갔구먼
사진도 선명해서 음식이 더 맛나 보인다야
저는 소래포구랑 비슷해 보이는데
송도어시장이 훨~~~좋다고
해서 여기로 장소를 정했어요
구경도 실컷하고
많이 먹고
하루를 가을과 함께
힐링하였습니다~~♡
광어회 한점 먹고 싶습니다 ㅎ
시감은 민어와 우럭이 더
맛났어요~~~^^
@칼라풀 저는 개인적으로 광어화 낙지를 제일 좋아 합니다 ^^
가끔 먹고 싶어도 주인마님 께서 회를 안좋아 하셔서~~~~ ^^
동호회 에서 바닷가로 사진찍으러 가면 먹기는 합니다 ^^
역시 칼라풀님은 허투루 보내는 일이 없어여
지난 봄
인천 월미도 차이나타운 영종도 인스파이어..갔었는데
소래포구 꼭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다요
삶은 칼라풀님처럼 !! 뭐든 열심히 적극적으로...
소래도 좋지만
송도 어시장도 함 가보세여
볼거리가 다양해서 좋습니다요
가을하늘 우라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