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백초시불모(百草是佛母)
인간의 가치는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 전이나. 부처님이 열반하신 이후에도 인간의 가치는 똑같다는
말씀을 남기셨다. 부처님의 최후의 한마디 –사람이 부처다. 라는 사실을 온 인류에게 선포하시고
마지막까지 부촉하시고 열반에 드셨다.
불교를 믿지 않은 사람도 아무런 차별이 없이 모두가 부처라는 말씀이다.
인간의 본래의 고귀한 가치를 드려내는 인류사 에 위대한 가르침이다.
이러한 가치가 정립될 때 가정의 행복과 인류 평화의 열쇠가 된다는 것이다.
사람이 부처다. 라고 하는 이 말씀 한마디에 중생의 무명이 녹아내리는 것이다.
부처님의 말씀을 알아듣는 사람은 바로 부처가 된다는 것이다.
부처님의 경전을 받아 지니고 「수지」 하고 다니거나 「독송」 읽고 외우고 「사경」하고「해설」하여
한 구절이라도 남을 위해 「위인 연설」 한다면 이 사람은 십만 억 부처님께 공양하는 공덕과 똑같다는 말씀이다.
마음에 절절히 부딪쳐 인간이 부처다 라 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염불 행자」는. 반듯이 부처를 이룬다는
수기를 부처님 이 열반하신 후에도 영원히 지속적으로 수기하신다는 약속을 하시는 것이다.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인식하고. 서로 존중해 주는 가르침이 "진정한 불사요. "참다운 불공이다.
그것으로서 가정의 행복이 도래하고, 세계 인류평화가 도래하여지는 것이다.
지극하고 합리적인 가치는. 사람이 사람을 무시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부처님을 비방하는 죄 보다 사람을 무시하는 죄가 더 큰 죄가 된다는 부처님의 위대한 가르침의 말씀이다.
화려한 권세를 누렸든 오백 년 고궁에 문을 열면 먼지만 쌓여있다.
2.000년 절간의 문을 열면 가득한 법향(法香)이 날이면 날마다 가득히 이어지고 있다.
욕망에 찌든 사람들이여. 무엇을 일러 부귀영화라 하는가.?
만공 선사. 왈 -백초시불모(百草是佛母) 니라.
중생인 백성이 바로 “부처의 어머니다.“ 라는 법어의 말씀을 깊이깊이 사유해 보기 바란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