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cm,78kg
투수로는 큰 체격이 아닌 광주일고 투수겸 타자가 엘지에 오고싶다네요.
사실상 고교무대의 빅5인 한기주,유원상,류현진,김성훈,장필준 이외의 선수라...
잠깐 프로필을 봤더니...귀여운 구석이 있네요.
이름이 나승현이라네요.
요즘 고교에서 날고 기어도 프로에서 주전자 신세인게 사실인데...
맹랑(?)하게도 프로에서 그것도 가고픈 엘지에서 마무리투수가 꿈이랍니다.
그러나...
프로스카웃터들의 판단은...
이러하니...운좋게 지명권이 돌아와서 선택될지 모르지만 좋은선수로 성장해주길..
너무 1학년때부터 무리했던것 같던데...잘 다듬으면 좋은 선수될듯...
그런데 팔이 너무 스리쿼터쪽으로 쳐져서 나오던데..폼교정 체력보강하려면
원래 투수팔 스윙각도가 더 떨어지면 떨어졌지 올라가기 힘든법이니...
몇년 기다려야 할듯...
지금 봐선 김성훈이나 다른 선수가 올듯 싶지만...
최종 선택은 어찌 될지...
8월31일에 2차지명일이니 그때까지 몸조심 하시오.
혹시 잠실구장에서 줄무늬 유니폼의 나승현은 내년부터 보게될지도 모를일..
첫댓글 내추럴님 글 오랫만에 보냉.. ㅎㅎ 자주좀 글 남기세요..